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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0:17~27절 “성령에 매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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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1-25 00:00    조회 6,456    댓글 0  
 
사도행전20:17~38절 “성령에 매이라고 하십니다.” 2011.11.27
드로아에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유두고라는 청년이 삼층 난간에서 졸다가 떨어져 죽는 큰 사고가 발생이 되었지만 바울이 죽은 청년 유두고를 끌어안고 기도하니 죽었던 청년 유두고는 살아났고 이로 인해서 드로아의 성도들은 큰 은혜를 경험했고 적지 않은 위로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드로아를 떠난 바울은 여러 경로를 거쳐 수일 후에 밀레도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밀레도에서 예루살렘까지 오순절절기까지 급히 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에베소에 갈 수가 없어서 에베소에 있는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밀레도로 오도록 전갈을 넣으니 에베소교회 장로들은 바울을 보고 싶던 차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오게 되었고 바울은 자신을 찾아온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게 됩니다.
18절로 21절에 바울은 자신이 에베소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어떻게 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겸손과 눈물로 섬겼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간계로 인한 어려운 시험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든 것을 참으며 주를 섬겼을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했다는 것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보여준 것이 무엇이라고요?
겸손과 눈물 그리고 복음에 대한 섬김이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믿는 자에게 보여주신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셨으면서도 겸손이 낮아지셨고 눈물로 기도하셨으며 자신의 몸을 다 주시기까지 섬기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런 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영국이 낳은 유명한 설교가 스펄젼목사님은 지금부터 약150년 전에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몰려드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큰 교회성장을 이루었을 때 스펄젼목사님은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성공의 문이 활짝 열렸다는 마음보다는 반대로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너무나 부족하고 부적합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아무 자격도 없는 나를 온전케 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일기에 ”만일 제가 제 자신을 스스로 높이 생각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주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40년 동안 스펄젼목사님을 내조한 그의 아내가 “남편의 겸손은 참으로 컸다.”고 증언했습니다.
겸손의 히브리어는 아나봐라고 하고 겸손한 자는 히브리어로 아나임이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경제적으로 착취당하는 사회적 하류층을 지칭하는 가진 것이 없어서 교만할 수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는데 천국이 저희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어떻습니까? 가난합니다.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천국 예수가 저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아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버린다고 하였습니다. 철저하게 가난한 자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교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바울은 자신이 겸손과 눈물로 오직 예수님만을 전하는 것으로 에베소교회를 섬길 수 있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22:4절입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의 겸손은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고 그에 대한 보상을 하나님이 주시는데 재물을 주시고 영광을 주시고 생명을 주신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겸손함으로 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잠15:33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이 말씀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가지고 있는 겸손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입니까? 자신의 지식도 경험도 판단도 선택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선택하며 의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겸손이요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요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가져야 할 겸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겸손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어떤 어려운 시험이 와도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부지런히 어디서든지 복음인 예수 가르쳤습니다. 우리교회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시간들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큐티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에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찾는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제자로 세워지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을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충분치 않으면 사람 생각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판단과 인간의 지식에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은 절대로 겸손한 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겸손한 자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궁핍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교만할 수 없는 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는 것이니 우리 모두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 생명력이 넘치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2~27절에는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고자 하는 것은 바울 자신의 자의적인 의지에 의해서 라기 보다는 바로 성령에 매여서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바울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셨느냐하면 예루살렘에 가게 되면 환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결박을 당할 일이 기다리고 있고 환난에 휩싸일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령에 매여 사는 바울은 확고합니다.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상관없다는 거지요 죽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성령에 매이기 전에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쫓아다니면서 핍박하고 잡아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성령에 매이게 되니까 예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결박당하는 일이 있어도 환난을 당하는 일이 생겨도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만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어부였습니다. 성격으로 말하면 매우 급하고 우선 일을 저지르고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많은 지식인들과 귀족들을 포함하고 있는 예루살렘교회의 담임목사로 충성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봅니까?
오직 한 가지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것은 성령의 충만이었습니다. 성령에 충만하면 누구든지 새롭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다른 열 명의 제자들도 모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전혀 새로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성령충만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다른 제자들처럼 새로워지는 것이니 오늘 우리 모두 성령의 충만 받기를 사모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눅11:13절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할렐루야! 성령께서 나를 묶어버리실 수 있도록 성령의 물줄기가 내 심령을 향하여 들어올 수 있도록 사모하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모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오순절날 성령 받기를 사모하고 열흘 동안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에 이끌리고 매이기를 사모하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뉴욕주와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세계 제일의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1분에 자그마치 오십만 톤의 물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1948년3월29일 어마어마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던 물줄기가 갑자기 멈춰버린 것이었습니다. 그 주변의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조용해진 폭포 때문에 세상의 종말이 온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에 싸였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24시간 하루가 지나고 여섯 시간이 더 지나서야 다시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나이아가라폭포는 물줄기를 쏟아내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 원인을 조사해 보니까 나이아가라 폭포 위쪽에 위치한 에리히 호수가 얼었다가 녹으면서 수천 톤의 얼음조각들이 나이아가라폭포로 내려가는 길을 막아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성령의 물줄기가 흘러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일에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무엇입니까? 세상일에 너무 취해서 성령에 매이는 일들에 대하여 잊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공허한 것입니다.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왜 바쁜 일이 없었겠으며 무엇보다 급하다고 여기는 일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더 긴급하게 생각되는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모이지 않고 다 흩어져 버렸다면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 교회도 없고 우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일로 중요하고 제일로 긴급한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에 매이는 일이요 성령에 이끌리는 삶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새롭게 되는 것이 시작됩니다. 능력 있고 강력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120명의 사람들로 인해 세상은 변화되었고 예수로 충만하게 되었고 생명을 얻었음을 기억하고 오늘 철저하게 가난해 지고 궁핍해 지는 겸손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나타나며 성령에 매이고 이끌리기를 사모하고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셔서 결박을 두려워 않으며 환난을 두려워 않는 바울과 같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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