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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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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1:3~4절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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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7-02 00:00    조회 5,664    댓글 0  
 
빌립보1:3~4절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2011. 7. 3
유다 왕족에 속해 있던 청년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쇠퇴한 힘이 없는 나라를 탓할 수 있고 위정자들의 무능을 원망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나님을 불평하며 자신의 신세를 타령하며 자신을 더욱 음지로 끌어내릴 수 있는 충분히 그럴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는 높은 자리에 오른 겁니다. 포로의 신분에서 갑작스럽게 신분이 높아지다 보니 본래 바벨론 사람들이 시기합니다. “뭐야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꼴이 아니냐.” 그래서 결국 다니엘을 다시는 살아 돌아오지 못할 함정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다니엘의 철두철미한 오직 하나님 신앙을 이용한 것입니다. 바벨론 왕에게 절하지 않는 자는 모두 사자 굴에 쳐 넣도록 그래서 왕도 이것을 승인을 했고 이제 다니엘의 선택만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니엘은 이 사실을 알고도 대응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시선을 더 생각하면서 자기 고국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 모습이 발각이 되면 현실적으로 함정에 빠지고 결국 죽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그가 하루 세 번씩 기도했다고 하는데 뭘 기도했을 것 같습니까? 놀라운 것은 기도하면서 감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니엘을 함정에 몰아넣으려는 자들의 눈에 발각이 되면서 다니엘은 예상했던 대로 굶주린 사자 굴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사자 굴에서 일어났습니다. 굶주린 사자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천사가 그 입들을 모두 닫아버린 것입니다. 안 좋은 상황에서 기도하며 감사했더니 사자 굴에서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하는 감사는 상대적 감사가 많습니다. 있어서 잘 되서 좋아져서 나아서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감사는 절대적 감사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상황이 안 좋은데도 부족한데도 위험스러운데도 그런데도 감사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세 가지 결과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는 다니엘이 함정에서 구원 받은 것이요 또 하나는 함정에 빠뜨리려 한 사람들이 자기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서 죽게 되었다는 것이고 마지막 하나는 바벨론 왕이 하나님을 더욱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화가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이 잘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시50:23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할렐루야!
이번에 800미터에서 1위하고 1600미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우리 예은이가 당연히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국가대표가 되지를 못했습니다. 성적이 안 돼서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다면 할 말이 없지만 성적이 되는데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다면 이것은 정말 억울하고 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장 권사님이 드린 감사헌금 봉투에 쓰여 진 내용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화가 복이 되게 하실 것이다 또 예은이의 감사내용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국가대표로 하나님이 만드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할렐루야!
일본의 유명한 면역학자 아보도우르박사가 자신의 책 면역처방101에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루에 두 번 이상 소리 내어 하게 되면 청각을 통해 뇌에 전달이 되어 지고 대뇌피질에서 이해된 이 말은 대뇌번역계에 기억이 되어 마지막으로 자율신경계의 중추인 시상하부에 도착이 되어서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므로 감사가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표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안 이루어진 것은 믿고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니더라도 화가 복이 될 것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예 감사를 입에 달고 살아가는 것이 믿는 사람들의 표지입니다. 이런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뿐아니라 그래서 큰 구원을 경험하실 뿐만 아니라 질병도 이기는 건강한 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그랬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가 된다고 말하고 있고 그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기뻐진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사도바울은 감사의 재료가 풍성하고 감사의 시야가 꽤나 넓은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자가 되도록 감사의 재료와 감사할 수 있는 넓은 시야 이 두 가지를 주십니다. 비싼 저녁을 산 사람에게 대접받은 사람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오히려 “제게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때 참 감사하는 시야가 넓구나하는 것을 느낍니다. 때가 되면 주부들은 무엇을 먹을까 하며 걱정이 앞섭니다. 냉장고를 열어보고 두부가 있음을 보고 된장찌개를 만들어야 되겠다 또는 두부를 튀겨서 만든 간장조림을 생각합니다. 오래된 묵은 김치를 보면 생 돼지고기를 넣고 묵은 지 김치찌개를 끓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김치만 있고 이도 저도 없으면 라면을 생각하면서 있는 라면 끓여서 맛있는 김치 그 위에 얹어서 먹고 국물은 밥 말아 먹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반찬재료를 보고 어떤 음식을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처럼 감사할 재료를 하나님께서 많이 주시므로 풍성한 감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 있는데 “하나님 감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감사의 시야를 넓혀주시고 감사의 재료를 많이 주셔서 하나님께 바울처럼 때마다 감사하게 해주세요.”
왜 이런 기도가 필요한 줄 아십니까? 감사한 만큼 행복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상당히 기분이 나빠지더랍니다. 눈을 뜨자마자 아침 뉴스를 틀었는데 기름 값은 올랐다지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정유사들에게만 가격을 인하하라하면서 정작 유류세는 인하할 생각 안하지 아파트 장만하느라 아파트 담보대출 받았는데 이자 무는 것도 힘에 겨운데 나라에서는 이자만 받고 대출 연장하는 것을 없애고 원금과 이자 함께 내는 것으로 바꾼다지 그러니까 가슴이 무거워지는 겁니다. 뭐 하나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뉴스가 없더라지 뭡니까 그래서 “이 썩어빠진 세상 그냥 망해 버리든지 종말이 와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중인데 아파트 문 밑에 구멍으로 신문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누군가가 일찍 일어나 신문을 배달하고 있구나 저 신문 배달원만은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후에 같은 구멍으로 우유담은 주머니가 들어옵니다. 그것을 보면서 우유넣는 아주머니는 있어야 내가 우유를 마시겠구나 생각이 들면서 그래서 우유배달 아주머니도 살려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 출근 하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버스운전기사도 살려둬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직장엘 갈 수 없으니까 그런 그가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복잡한 시내를 통과하면서 교통순경이 수신호를 하고 있는데 저 교통순경도 살려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대로 차들이 달릴 수 없으니까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보니까 자신이 살려준 사람이 꽤 많더라지 뭡니까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이 세상에서 죽어야 할 사람은 나밖에 없구나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서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모두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서서히 행복감이 밀려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의 시야와 재료가 풍부하게 회복될 때 우리의 삶은 행복이 훨씬 더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그치게 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행복은 계속 지속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감사의 시야가 넓혀지고 감사의 재료가 풍성해지도록 기도하는 이유는 감사한 만큼 능력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에 보면 감사와 불평에 대한 이야기 나오는데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을 주시지만 반대로 불평하는 자를 하나님은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심판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불평하는 인간은 불행으로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국에서 구두를 만드는 윌리엄케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구두를 만들면서도 틈틈이 헬라어도 공부하고 히브리어도 공부하고 라틴어도 공부하고 교회 생활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윌리엄케리는 훗날 선교사로 인도로 가게 되었는데 선교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때에 선교에 대한 비젼을 품고 외치기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인도에서 영인 사전을 만들었고 팔년의 수고 끝에 인도성경을 번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인쇄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지역전도를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화재가 발생하여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팔년의 수고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으니 그 절망감은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그는 잿더미 위에서 무릎을 꿇고 다시금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번역한 성경이 부족한 것을 아시고 다시 번역할 기회를 주신 줄을 알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제게 감당할 힘과 믿음을 주세요.” 그는 번역을 다시 시작해서 1801년 벵갈어 성경을 시작으로 24종의 인도 방언으로 된 성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절망적인 문제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봄으로 감사할 수 있었고 전에 보다 훌륭한 성경번역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할 수 없었다면 주저앉고 말았을 텐데 감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귀한 일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책을 읽다보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는 원불교인이 있고 감기교인이 있다는 겁니다. 원망과 불평하는 교인이 원불교인이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교인을 감기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에는 그래서 하는 감사 후불감사가 있고 그럼에도 하는 감사인 성숙한 감사가 있고 마지막으로는 미리 하는 감사인 선불감사가 있답니다. 어떤 감사든지 하면 모두 능력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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