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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5:1~11절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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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5-28 00:00    조회 5,639    댓글 0  
 
사도행전15:1~11절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2011.5.29
혼란을 경험하는 안디옥교회의 성도들
바울과 바나바는 성공적인 1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안디옥교회에서 다시금 목회사역을 감당할 때인데 유대로부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떤 사람들이 와서는 안디옥교회 성도들을 가르치기를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않는다면 예수 믿어도 구원 받을 수가 없다고 한 겁니다. 지금까지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었는데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이처럼 다른 가르침을 받고 혼란이 생긴 겁니다.
예수는 믿어도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있다와 아니다 예수만 믿어도 구원이 있다는 분명 다른 두 가르침을 두고 유대에서 온 어떤 사람들과 바울 및 바나바 간에 뜨거운 논쟁과 다툼이 벌어진 겁니다. 당연히 결론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해결책을 내놓았는데 이 논쟁에 대해서 어느 것이 옳은지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나 장로들에게 물어서 어느 것이 맞는지 해결하자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보내게 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교인들의 전송을 받으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갑니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의 일행은 가는 길에 베니게 교회와 사마리아 교회에 들러서 일차 전도여행 때 이방인들이 예수 믿고 돌아온 일을 말하니 교회의 성도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한 겁니다.
마침내 예루살렘교회에 도착을 해서 할례 받고 예수 믿어야 하는지 아니면 할례 받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구원이 있는지에 대해서 묻게 될 때 예루살렘교회에서도 바리새파 중에 예수님을 믿게 된 어떤 사람들이 유대에서 온 사람들과 같은 견해 할례를 받고 예수를 믿어야 된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래서 본격적으로 사도와 장로들이 회합을 가졌고 여기서도 많은 변론들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최종적으로 입장을 정리하기를 하나님께서 내 입을 통해 복음을 전하게 될 때 고넬료와 같은 이방인들을 믿게 하시기를 우리 유대인들처럼 저들에게도 성령을 주셨고 믿음으로 깨끗하게 하셨으니 저들이 구원 받은 것은 우리와 똑같이 주 예수의 은혜로 되었다 그러니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율법의 굴레를 씌우지 말라고 함으로써 이방인들도 구원은 예수 믿음으로 된다는 최종적 입장을 분명히 함으로 교회가 시작하고 최초의 교리논쟁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유대에서 온 어떤 사람들의 주장
예수님을 처음 믿기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베드로도 유대인이요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가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성령 받기를 사모하고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쓰다가 성령 받은 120명 모두가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할 때 회개하고 예수 믿고 돌아온 삼천 명의 제자들 역시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창17:10절입니다.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후손들은 모두 할례를 받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할례 받는 것은 유대인의 표요 그러므로 할례가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입니다.
예루살렘교회에는 대다수 성도들이 할례 받은 유대인들이었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 여기만 신경 썼습니다. 모두가 할례를 이미 받은 유대인들이니까 할례를 구태여 이야기할 필요가 없었는데 바울로부터 시작된 이방인 선교가 이루어지면서 이방인들이 예수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니 저들 이방인들도 그렇다면 우리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거룩한 구별의 표로써 할례를 받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주장하게 된 겁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주장이었습니다.
성령님은 믿는 자를 진리로 인도하신다.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가? 유대인들처럼 꼭 할례를 받아야하는가 라는 문제로 예루살렘교회에 사도들과 장로들 이들 영적지도자들이 교회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기독교교리에 대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진통 속에서 결국 찾아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성령님은 살아계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진리에로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요16:13절 상반절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예루살렘교회의 사도들과 장로들이 성령님께 묻고 의지할 때 저들을 바른 진리로 인도하신 겁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찾아낸 진리를 베드로가 대표해서 그 입장을 정리하기를 할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우리처럼 예수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 사람의 공로나 수고와는 관계없이 순전히 예수님이 열어놓으신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 받는다 즉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다고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우리 믿는 자 속에서 진리에로 우리를 인도하시니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깨달아지기를 구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잠시 본 적이 있는데 아저씨 한 분이 폐차장에서 자동차 폐차하기 위해 다 해체해 놓은 것 중에 가져가도 좋은 물건들을 주워 와서는 자신의 네발 오토바이에다가 앞에는 유리 붙이고 위에도 주워온 물건으로 지붕을 해서 붙이고 옆에도 자동차 문짝 주워다가 붙이고 앞에도 뒤에도 자동차 범버 갖다가 붙여서 마치 그럴듯한 자동차처럼 해서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것 없어도 네 발 오토바이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갖다가 붙인 겁니다. 마찬가지로 누구든지 예수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데 유대인들은 생각하기를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온 사람처럼 그 걸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할례를 받아야 하고 율법을 지켜야하는 것이 더해져야 즉 인간의 것이 덧붙여져야 된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아닙니다. 베드로도 처음 성령 받고 설교할 때 행2:21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한 예수님의 은혜는 무엇을 말하는가?
은혜란 선물을 말씀하는데 선물이란 대가를 바라지 않고 거저 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영생하는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요3:16절이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 제자들에게 선물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20:28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섬기려고
어떻게 섬기려고 오셨습니까?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선물하기 위해서
대속물이란 대신 속죄하는 제물의 줄임말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대신해서 속죄하는 제물이 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고 그렇게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선물하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이요 자기목숨을 주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깨끗해지고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게 되었다는 확증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이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놀라운 은혜의 선물인 구원이 할례 받은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할례와 상관이 없는 우리 이방인들에게도 차별이 없이 주어진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본문 9절에서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마음이 깨끗하게 된 것이 무엇으로? 순전히 대속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멘? 이것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다 즉 할례와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인간의 죄를 없이하는 하나님의 법이 있다.
인간은 자기 육체를 힘들게 하는 수행을 하고 또는 남을 구제하고 아니면 좋은 선한 일을 많이 함으로써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가 없어지려면 죄의 값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겁니다. 롬6:23절에 하나님의 말씀인즉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죄를 가진 인간을 위해서 양이나 염소 또는 암소나 수소 또는 비둘기 같은 생축을 대신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으로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레위기17:11절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대신 사망을 당하여 드려진 제물로 인하여 너희 죄가 사해졌다는 것을 무엇으로 인정하시겠다는 겁니까? 피 뿌림을 통해서 이것이 인간의 죄를 없이하시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그렇다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어떻게 하실까요? 당연히 대속제물인 가축과 같이 자신의 몸을 피 흘려주심으로 대속하실 겁니다.
이 사실을 히9:13~14절입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버리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어떤 것이 더 있어야 한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을 제대로 믿지 못하는 겁니다.
엡1:6절에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 믿는 우리는 무엇을 거저 받았습니까? 7절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속죄를 통해서 얻은 그 은혜, 그 영광을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으면 하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하신 일을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보셨네 나를 구원 하실 이 예수 밖에 없네”
보혈은 지우개와 같은 겁니다. 글씨를 쓰다가 잘못 쓰게 되면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쓰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실수와 오점들을 지우개로 지우듯 보혈로 모두 씻어 버릴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주님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런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의 위로와 보호가 되십니다. 악에게서 지키십니다. 어려운 일도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승리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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