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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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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8:1절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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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5-14 00:00    조회 5,354    댓글 0  
 
시편128:1절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원하지만”     2011. 5. 15
이번에 영국의 윌리엄왕자의 결혼식이 전 세계에 중계가 되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구나 행복한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다이애나도 찰스황태자와 결혼할 때 그랬을 건데 시간과 세월이 흘러가면서 그의 어머니 다이애나는 겉도는 남편 찰스황태자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결국 이혼하고 그녀를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 1997년 8월31일 0시 35분 지하차도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는 교통사고로 중태인 상태에서 구조되어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폐출혈로 사망을 당하였습니다.
왜 행복하고 좋아야할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까?  
최초의 가정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아주, 아주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아서 좋으라고 하와를 주셨기 때문에 그들의 가정은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담도 행복해 하며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 중에는 소수겠지만 가정폭력과 존속살인 아이들을 늙은 부모에게 맡기고 가출한 부모들 그리고 가정을 등진 노숙자, 알콜중독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불륜으로 사랑하던 사이가 원수처럼 미워하고 용서가 되지 않아서 결국 갈라서는 가정 무너지는 가정을 봅니다.
가정이 무너지게 된 이유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선악과를 먹고 죄로 말미암아 타락함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죄가 주장하게 되자 형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서 죽이는 정말 가슴 아픈 사건이 최초의 가정 아담의 가정에 일어나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워야 할 가정이 문제의 가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가정은 아파하고 몸살을 앓는 여러 모습으로 사회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슬픈 현상이 죄 때문에 되어졌다는 겁니다. 죄로 인해 생긴 가정에 분 이 슬픈 현상을 회복시키실 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밖에 없으셨지요 그러므로 예수님이 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문제가 발생한 가정을 다시 회복시키신 일이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초청된 곳은 지금 혼인예식으로 피로연을 열고 있는 결혼한 한 가정이었습니다. 이날만큼은 무엇이든 풍족하고 흥겨워야 할 가정에 준비한 포도주가 벌써 동이 나서 더 이상 피로연을 계속할 수 없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거지요. 우리 자녀 결혼식에 손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벌써 음식이 떨어진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오신 손님들 상다수가 그냥 점심도 잡숫지 못하시고 돌아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이 젊은 부부에게나 그 가정에 얼마나 난감한 일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이 가정에는 이미 예수님이 초청되어 계셨고 예수님은 바로 이 가정의 난감한 문제를 해결해 주심으로 가정을 위기에서 건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가정도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만드시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누가 행복하다고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외  없이 행복해진다는 겁니다.
보통 밖에서 키우는 개에게 밥을 줄 때마다 개밥그릇을 닦아서 주나요 아니면 그냥 주나요? 그냥 줍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밥 줄 때 어제 먹은 밥그릇에 주나요, 아니면 깨끗이 설거지해서 엎어놨다가 그 깨끗한 그릇에 담아 줍니다. 하나님도 우리 가정에 행복이란 음식을 담아주시려고 하시는데 우리라고 하는 그릇이 깨끗이 씻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실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죄로 더럽혀진 우리 인간 그릇을 깨끗이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9:14절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벧전1:18~19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그러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서는 죄로부터 깨끗해져야 하고 죄로부터 깨끗해지려면 반드시 누굴 만나야 합니까?
우릴 깨끗게 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아멘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람과 하나님 그리고 물질과 하나님을 놓고 누가 먼저이고 무엇이 먼저냐 누가 최고이고 무엇이 최고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가정에서 먼저는 자식인가? 아니면 아내인가? 아니면 남편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하나님이 제일로 먼저인가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우리 가정에서 무엇이 먼저이냐 할 때 돈인가? 출세인가? 성공인가? 아니다 이런 것들보다 하나님이 먼저라고 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가정에 우리 자녀들이 무엇이 먼저인가를 부모를 통해서 결정한다는 겁니다.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던 가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엘리 제사장에게는 흡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고 이 두 아들 역시 아버지 뒤를 이어 제사장들인데 하나님께 백성이 드린 제물의 좋은 것을 가로 챕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제단에서 수종을 드는 여인들을 범하기까지 합니다. 이러다 보니 왜 소문이 안 나겠습니까? 좋지 않다는 소문이 아버지인 엘리제사장에게 들려서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를 불러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삼상2:23~24에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엘리제사장이 신경 쓰이는 것이 무엇입니까? 백성들에게서 나는 아들들의 제사장으로서 불의 불충한 소문이었습니다.
이런 엘리제사장을 향해서 29절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여기 나오네요, 하나님보다 자기 아들들을 더 중히 여기는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가정에는 하나님의 깨끗한 선물인 행복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31절에 무엇을 담게 되었답니까?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30절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이왕이면 하나님을 우리 가정에 왕으로 모셔서 존중히 여기시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담는 그릇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을 경외했던 한 가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는가를 보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방법은 네 아들 독자를 내가 지시하는 산에다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서 아들을 칼로 내리치려는 순간인데 하나님이 급히 막으셨습니다. 그리고 창22:12절 하반절에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무엇이 경외랍니까? 네가 독자인 네 아들보다 내 말에 순종하는 것을 보니 너는 날 경외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정에 여호와이레라는 귀한 선물을 담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처럼 그 어떤 사랑하는 이보다 하나님이 먼저 이시기를 바라고 어떤 것 보다 하나님이 제일이 되는 삶을 사시므로 하나님 경외하는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로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분들의 가정이 되셔서 하나님이 행복을 선물하시는 은혜로움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은 우리 가정에 주신 행복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행복할 수 없도록 가정에 금이 가게 하려는 악한 영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을 아주, 아주 싫어하여 방해하는 악한 영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나님보다 사람을 그리고 물질을 더 믿고 좋아하고 제일로 여기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악한 영이 우리에게서 역사하지 못하게 물러가게 하는 은사가 있으니 기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제 아들 전도사가 2011년 3월까지만 제천제일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4월부터는 모퉁이돌 선교회라는 큰 선교단체 간사로 일하게 되었는데 서울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집을 서울에서 얻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천에서 육천만원 아파트를 삼천만원은 장모님이 얻어주었고 삼천만원은 은행에서 빌려서 그 이자를 제가 보태주고 있었는데 이사하려니 팔아도 칠백만원밖에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아들 전도사는 제게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기도하다가 응답 받았는데 하나님이 이사할 집을 주신다고 했다는 겁니다. 목사인 저는 아들 전도사와 대화하는 가운데 가까운 가족이 아니면 누가 해주겠니 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아들 전도사는 하나님이 거할 집을 거저 주신다고 했는데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의견충돌을 할 뻔 했습니다. 불화하게 하는 악한 영이 왔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이기 때문에 주실 줄로 믿고 아들 전도사는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들 전도사가 하나님의 응답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선교단체에 기부금을 많이 내시는 어떤 사업하시는 분이 왔다가 성남에 있는 최고급 자신의 빌라가 비어 있는데 아무리 해도 집이 나가질 않는다는 겁니다. 이대로 비어있다가는 집이 상할 수도 있으니 전도사님이 와서 사시면 어떻겠느냐고 그래서 다음 주 이사하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사람소리에 흥분하는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 가정엔 풍족한 물질은 없어도 사랑하는 자식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삶을 사니 그것이 감사할 뿐인 겁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자식들을 보면서 저는 얼마나 소망이 생기고 마음이 뿌듯한지 모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 가정에 오실 겁니까? 아닙니다. 이미 오셔서 함께 거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누가 행복하다고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자의 가정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가정을 회복시켜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의 가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불화하게 하는 사단의 역사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늘 기도하고 응답 받으며 왕이신 하나님의 소리를 더 믿고 나아가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길을 걸으므로 행복한 가정들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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