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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6:3~5절 “우리로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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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4-22 00:00    조회 5,469    댓글 0  
 
롬6:3~5절     “우리로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고”      2011. 4. 24
구제역으로 인하여 경제와 마음에 큰 상처를 당한 축산농가들은 올해는 참으로 힘든 한해의 시작을 보낸 것 같습니다. 구제역이 무서운 것은 돼지 한 마리에서 시작된 구제역 의심신고가 양성으로 판정이 되는 순간 그 축산농가의 모든 돼지는 한꺼번에 땅 속에 묻히는 살 처분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
다른 돼지들은 멀쩡한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모두가 감염되었다고 보고 내린 처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죄는 모든 인간에게 전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롬3:9절에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 10절에는 “의인은 없는데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제역에 걸린 한 마리의 돼지 때문에 모든 돼지가 죽음에 이르게 된 것처럼 모든 인간은 한 사람 아담의 죄로 인하여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고전15:21절에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다.” 그리고 22절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히9: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고후5:10절에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게 된다.”
인도네시아의 마두라섬의 바머까산의 라랑안 또꼴이라는 곳에 가면 그곳 이름을 꺼지지 않는 지옥불이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죄를 지면 지옥에 가게 될 텐데 지옥이 저렇게 꺼지지 않는 불이 계속 타오를 것이니까 절대로 죄 짓지 말자라는 뜻에서 꺼지지 않는 지옥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겁니다.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곳에서 백미터를 가면 집에 가스레인지를 켜놓았을 때 파르스름하고 붉은 빛을 띠는 불이 실제로 피어오르는데  소나기가 쏟아져도 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넓이는 씨름판만 하다는 겁니다. 라랑안 또꼴이라는 곳에는 아무 곳에나 흙을 조금 파고 성냥불을 던지면 불이 확 하고 붙는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야긴데 두 사람이 동시에 죽었답니다. 한 사람은 천국에 그리고 한 사람은 지옥에 가게 됐는데 지옥에 간 사람이 천국을 보니 거기에 세상에 살 때 아는 사람 나사로가 있는 게 아닙니까?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아 보이는데 자신은 지옥에서 너무나 뜨거워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부탁을 하기를 그곳에 있는 물 한 방울을 저 나사로로 하여금 손가락 끝에 찍어서 내 혀에 좀 적시게 해달라고 사정을 하지만 아브라함의 이야기인즉 천국과 지옥은 큰 구렁이 있어서 서로 오고 갈 수가 없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계20:12~15절입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자! 그렇다면 우리 인간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독생자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는다. 거기에다가 영원히 살게 하신다. 분명 희망의 소식입니다.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독생자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벧전2:24절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곧 우리의 죄 때문이요 이 사실을 믿는 자마다 이제 죄에 대해서는 죽었다. 죄와 죄책감으로부터 완전 해방을 말씀하면서 의롭게 사는 새로운 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 사실을 롬4:2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이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십자가에 대신 못 박혀 죽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이 내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셨구나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서 우리의 죄가 실제로 없어졌구나하는 것을 확증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례를 받는 이유는 예수와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 죽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요 물속에서 잠겼다가 일어서는 것은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니 주와 연합한 자는 함께 부활의 은총과 능력에 동참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새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이런 부활이 예수님에게서 일어날까봐 군사를 보내어 지키게 하였습니다. 무거운 돌을 굴려 아예 막아버렸습니다. 이제는 예수가 나오지 못하리라고 했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은 돌문을 옮겨버렸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반드시 부활하셔야만 되지요 그래야 우리의 죄가 없어지고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이니까 부활주일이 아침에 우리가 믿음으로 큰 소리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므로 죄된 예전의 삶의 반복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삶이 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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