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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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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4:8~18절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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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4-02 00:00    조회 5,394    댓글 0  
 
사도행전14:8~18절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2011. 4. 3
바울과 바나바의 일차 전도여행은 안디옥을 출발해서 루스드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기적은 엘루마라는 마술사가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계속해서 방해하자 바울이 엘루마에게 명령합니다. 얼마동안 네가 보지 못하리라 그런데 이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정말 엘루마는 눈이 멀었고 혼자서 어떻게 못하고 도울 사람을 구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루스드라에서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두 번째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이 사람은 8절에 말씀처럼 나면서 지금까지 걸어본 적이 없는 앉아서 움직이던 사람이었는데 9절에 바울이 말하는 복음을 열심히 듣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늘 같습니다. 구약에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보내시겠다는 약속이 있었는데 그 약속대로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인간을 구원할 자가 오셨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러므로 인간이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되었다는 확증을 주기 위해서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도 믿기만 하면 죄에서 구원 받고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여김을 받게 된다. 이렇게 말씀을 전하면서 이 사람을 바라보니 이 사람에게 구원 얻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는 10절에 큰 소리로 명령했습니다.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그랬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었던 이 사람 너무나 오래도록 움직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굳어버린 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어떤 재활훈련도 거치지 않고 단 번에 걷는 겁니다. 어떤 고통도 없이 너무나 부드럽게 걷기를 시작한 겁니다.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난 겁니다.

기적은 우리가 사는 지금의 시대에도 일어나고 있다.
우리교회가 파송한 강연희 선교사님이 지난 번 오셨을 때 자동차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이 나는데 따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 처지가 되지 못해서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금식과 기도로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는 선교사님이 아닙니까? 이번에 큰 기적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거룩한 뜻 숭의교회 담임목사이신 김동호 목사님이 칠순을 기념해서 찾아간 곳이 강연희 선교사님이 섬기고 사역하는 곳이었다는 겁니다. 강연희 선교사님이 헌신적으로 사창가에서 건져낸 에이즈에 걸린 자매들을 섬기고 돕고 믿음으로 양육시키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김동호 목사님이 예수님을 보는 것 같은 큰 은혜를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강연희 선교사님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물었을 때 자동차 두 대가 필요하고 컴퓨터 등 여러 가지를 합해 보니 목사님 생각할 때 약 이억 원 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내가 그 이억 원을 해 주마 하시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교회에 성도들에게 자신의 칠순을 위해서 뭘 하려고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고 싶으니까 십시일반 도와서 함께 좋은 일을 합시다하고 광고를 내셨는데 모인 금액이 삼억 오천만원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약속대로 이억 원을 보내왔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인도 그 큰 지역에서 그 목사님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기를 인디아 남부 꼴라푸르로 인도하시고 꼴라푸르 중에서 메르완너스 병원으로 인도하셔서 강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거기서 일 년 동안 금식하며 기도한 기도 제목을 응답하게 하신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목숨 걸고 기도하는 자를 위해 이렇게 인도하셔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루스드라에서도 마찬가집니다. 바울이 말씀을 전합니다. 어디서나 전했던 분명 똑같은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알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가운데서도 유독 열심히 경청해 주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잘 듣는 이 사람은 비록 나면서 지금까지 걸어 본적이 없는 하반신은 고장 나 있었지만 그는 고장 나 있지 않은 열려진 귀와 눈으로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잘 듣고 있는 겁니다. 반응할 수 없는 것 하반신에 연연하거나 기대하지 않고 반응할 수 있는 것 귀와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해 나갔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반응이 나타납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악을 사해 주시고 의롭게 하시려고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아멘? 그렇다면 나의 이 절망적인 몸도 고쳐주시리라 믿음이 생깁니다. 그랬더니 놀랍습니다. 반응할 수 없었던 하반신이 반응을 합니다. 그동안의 너무나 고정된 뼈들의 무기력하고는 상관없이 마치 성한 사람이 일어나는 것처럼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일어 설 수 없었던 이 사람이 일어난 겁니다. 그리고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실망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이 눈과 귀로 주님께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그것으로 주님께 나아가 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해결되는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제자가 젊은 나이에 죽고 맙니다. 남편이 있었을 때는 어려운 일 다 맡아서 해결해 주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지나갔는데 막상 남편이 죽고 없으니 당장 그 어려움이 피부로 와 닿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경제적 어려움이었습니다. 남편이 있었을 때 지은 빚이었는데 채주가 지은 빚을 두 아들을 종으로 대신 갚으라고 재촉하는 겁니다. 빚 독촉에 견디다 못한 죽은 제자의 부인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갔습니다.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엘리사선지자는 없는 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네 집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있는 것을 물었습니다. 기름 한 그릇 있습니다. 그래 그러면 이웃들에게 빈 그릇을 많이 빌어서 문을 닫고 한 그릇의 담긴 그 기름을 빈 그릇에 따르라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더 이상 그릇이 없어 따를 수 없게 되서야 기름이 그친 겁니다. 그래서 그걸 팔아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는 겁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 비록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그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기도할 힘만 있다면 아직 절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죽음을 몰아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근심과 염려가 물러가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기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질 때 슬픔은 어디도 숨을 곳이 없어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치료하는 광선입니다. 말씀을 주목하여 그 말씀대로 될 것을 믿으면 질병이 떠나게 되는 겁니다. 할렐루야!
그라운드에서 꼴을 넣고 먼저 기도하는 선수를 심심찮게 봅니다. 가수 대상을 차지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고백하는 가수, 연기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는 탤런트, 개그 대상을 차지하고 기쁨에 겨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개그맨 이들 모두 루스드라의 앉은뱅이처럼 다른 것은 잘 몰라도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그것 하나에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사랑한 사람들이고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도 모두 잘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는 있습니다. 그 하나를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면서 나아간다면 그 하나로 인하여 우리의 전체가 힘을 얻고 걷는 역사로 바꾸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신이 되려는 사람들
11절로 13절이 그렇습니다. 나면서 지금까지 걸어보지 못했던 자가 바울의 명령 한 마디로 놀랍게도 일어나서 걷는 모습을 보면서 루스드라 사람들이 제우스 신과 헤르메스신이 인간이 되어서 내려 왔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사를 드리겠다고 그곳의 제사장까지 등장을 한 겁니다.
인간은 이처럼 신이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도를 닦으면 불타가 된다고 합니다. 지난번 중국 갔을 때 중국 호텔에 들어서니 이층으로 올라가는 정 중앙에 유명한 고대 중국의 장수 관우를 신으로 모셔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군을 신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신천지라는 이단은 그 교주 이만희를 성령님 곧 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일성은 수십 미터나 되는 자신의 동상을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길선주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장대현 교회를 허물고 그 자리에 금으로 도금한 자신의 동상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북이 망하게 되어 있는 이유가 되는 겁니다. 루스드라 사람들도 바울과 바나바에게 당신들은 신이시니 우리가 당신들에게 제사를 드리겠다는 겁니다. 그때 이들의 말을 들은 바울과 바나바는 옷을 찢습니다. 왜 하나님만이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듣기가 매우 참람한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이라니 그래서 15절에 바울과 바나바가 외칩니다. 아니다 우리도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이다. 당신들과 하나도 틀리지 않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사람이 신이 되는 헛된 것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겨우 말려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했다는 겁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십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신이 되려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왜 신이 되려고 합니까? 남을 구속하고 다스리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남편이 가부장적인 생각을 가지고 아내를 종으로 부리듯 하면서 군림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그는 이미 신이 된 겁니다. 이런 것이 국가와 기업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힘이 있어서 그것으로 지배하려고 한다면 나는 이미 신이 된 겁니다. 교회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요. 예수님이 선언하셨습니다. 나는 지배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고 오히려 섬기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의 소리인 겁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오직 우리를 다스리실 분은 한 분 그리스도 예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이라고 인자라는 말은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능자가 사람의 아들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하신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 밖에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고백하십시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고 사랑이 필요하고 그 분의 능력이 필요하고 그분의 은혜가 필요한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 우리는 사람입니다. 누구도 지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신의 행세를 하려는 유혹으로부터 떠나서 사람이 중심이 아닌 예수가 중심인 분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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