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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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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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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12-13 00:00    조회 5,113    댓글 0  
 
출애굽기12:15~20절        “주 안에서 즐거운 교제를”      2008.12.14
심판의 날 재앙의 날 대문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자손들은 집 안에서 피 흘려 대신 죽은 그 어린양의 고기를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까지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이 먹는 어린양은 반드시 구운 양이었습니다. 날로 먹어서도 안 되고 삶아서 먹어서도 안 되는 반드시 구워서 먹어야 하는 불에 구운 양이었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은 어린양의 피로 구원 받았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있는 그곳은 매우 안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자손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자가 없었습니다. 모두 안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양의 피는 죄 있는 자들의 넉넉한 피난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집 안에서 이스라엘자손들은 불에 구운 어린양의 고기로 배불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발견합니다. 우리에게 거룩하신 피를 흘려주시므로 우리로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더니 이제는 더 나아가 우리를 모든 시험에서 건지시기 위하여 불같은 시련 속으로 자신을 대신 내어놓으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주시고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시려고 당신의 살마저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배부르라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배부르면 예수그리스도로 기뻐하게 되고 예수그리스도로 사는 삶이 됩니다.
그래서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까지 불에 구워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지식까지 예수그리스도의 행위까지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까지 도 충만하게 드러나는 배부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로 배부름을 얻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구운 어린양을 어떻게 먹어야했었습니까?
무교병과 쓴 나물을 같이 먹어야했습니다. 죄를 상징하는 누룩이 없는 떡이 무교병입니다. 그리고 죄로 인한 쓰디쓴 심판에서 벗어난 것을 상징하는 것이 쓴 나물입니다. 어린양의 피로써 구원 받은 이스라엘자손들이 구운 어린양으로 배부름과 동시에 당연한 결과가 바로 죄에서 벗어나고 심판에서 벗어 난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이 역사가 함께하시는 것을 믿습니까?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로 교제할 수 있도록 부름을 받았으며 그래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교제를 통해서 그 예수님으로 배부르며 죄에서 깨끗해짐과 심판에서 벗어난 사실 또한 먹고 또 먹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와의 교제로 이끌림을 받으면서 우리는 죄를 멀리하고 던져버리는 삶을 살아야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완전한 죄 문제를 해결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전5:7~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의 희생은 우리를 완전한 구원으로 이끄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누룩이 없는 자가 된 것도 믿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유월절을 지킵시다. 죄를 가지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죄 없이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리스도로 교제하는 배부름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절 상반절에 보면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19~20절에는 “이레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 하도록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니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칠일은 영적으로 완전한 숫자를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언제나 누룩인 죄를 멀리하고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 죄가 집에서도 발견되지 않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죄를 먹는 자는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회개가 있는 삶을 말씀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인지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았지만 육신을 입고 죄악 된 세상을 살아갈 때 죄인 누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죄인 누룩을 버릴 수는 있습니다.
어떻게 버릴 수 있습니까?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할 때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로써 우리의 죄를 버리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약성경 요한일서1:6~10절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배부름의 교제를 방해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배부름을 가져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죄인 누룩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큰 성이요 견고한 성인 여리고성을 함락하였으나 작고 보잘것없는 아이 성에서는 참패하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 많은 이스라엘사람 중에 오직 한 사람 아간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이백만이 넘는 사람들 속에 한 사람 우리 같으면 그냥 넘어갈 법 한데 하나님은 아니셨습니다. 실오라기 같은 죄라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은 교제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어린양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씻어주시고 영원한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원과 교제는 다릅니다. 교제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죄 가운데 살 때는 이 교제 곧 교통이 깨어진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받았지만 교제는 없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하여 불러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누룩을 버리는 일입니다.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일입니다. 회개하고 자복하는 삶입니다. 아멘?
만일 누룩을 버리는 삶이 이루어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끊겨진 관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완전한 구원에 이르렀건만 죄에 머무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 나오는 즐거움이 없는 사랑이 메마른 신앙인이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완전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버리는 삶이 나타나야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해합니다. 새 생명을 얻기 위하여 죄를 버리는 것으로 말입니다. 아닙니다. 새 생명을 예수님의 피로 이미 얻었기 때문에 죄를 버리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으로 새 성품을 얻었기 때문에 악을 버려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악을 버려야 새 성품을 얻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새 생명을 얻었고 새 성품을 얻었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버려야 하고 악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에 바른 사람들이 죄를 버린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삶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구원은 모두가 예수그리스도의 것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은혜를 주셨습니까?
하나님과의 거룩한 교제의 즐거움을 얻게 하시려고 아멘이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거룩한 교제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죄인 누룩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죄인 누룩을 집안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못하도록 아주 멀리 버리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겨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남부는 온통 보라색 히아신스 꽃으로 덮여 있답니다. 이 꽃이 창궐하게 된 것은 1884년부터라고 하는데 당시 뉴올리언스에서 엑스포가 열렸을 때 주최 측은 박람회를 화려하게 꾸미기 위해 베네수엘라에서 히아신스를 대량 수입해 행사장 주변에 심었다는 것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이 꽃을 꺾어 가방에 집어넣었고 자신의 집으로 가져와 마당에다 심었습니다. 히아신스는 그 줄기를 땅에 꽂기만 해도 왕성하게 자라는 꽃인데 몇 개월 후 히아신스 꽃씨는 빗물을 타고 강과 들판으로 번져 마을을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였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식과 마음속에서 자라는 죄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 질투, 거짓, 미움 등 죄의 씨앗은 부정적인 마음의 텃밭에서 왕성하게 자랍니다. 따라서 마음의 텃밭을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가꾸어야 죄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하며 말과 마음씀과 행동을 조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악을 멀리합니다. 악한 생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고 악한 사람 악한 장소를 피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풍성한 기쁨과 즐거움을 얻지만 반대로 악을 버리지 아니 하는 자는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죄악을 먹고 사는 삶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사는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삶이 된 것을 알아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오는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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