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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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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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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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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5-17 00:00    조회 5,635    댓글 0  
 
갈라디아4:8~11절          “내가 너희를 안다”          2008. 5. 18
중국의 그리스도인 워치만 리는 예수님을 믿고 부터 매우 경건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워치만 리가 기차를 타고 전도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걸고 마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작을 하고 있던 한 사람이 워치만 리를 발견하고는 아는 척을 하면서 “당신도 돈이 있으면 와서 함께 합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때에 워치만 리가 아주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옛날에 마작놀이를 하던 워치만 리는 이미 죽었소!”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예수 믿고 구원 받아서 새 사람이 되었지만 예수 믿기 전에 우리는 죄에 종노릇하며 살던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8절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 말씀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처음으로 예수를 믿게 될 때 그들은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우상종교에 종노릇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우리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종노릇하며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세상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어리석은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롬1:22~23절입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개업을 하게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삶은 돼지 머리에 절을 하고 입과 콧구멍에 수표나 지폐를 넣는 것을 봅니다. 못 배워서가 아닙니다. 많이 배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이처럼 어리석은 일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많은 지식이 있지만 그 지식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그렇게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모든 지식의 근본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잠1:7절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영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며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세상 지식이 많지 않더라도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라면 우리는 적어도 지식의 근본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식의 근본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145:3~5절입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도다.”
또 시146:11절에 지식의 근본을 갖춘 자를 기뻐하십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하나님을 기쁘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십니다. 시37:4절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오늘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절입니다.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이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를 향하여 “내가 너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알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이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아셨고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엡1:4절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언제부터 아셨습니까?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아는 우리를 때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310장 3절에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아멘!
또 찬송가90장 1절에는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아멘!
그렇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날 먼저 사랑하신 것이고 성령이 내게 오셔서 마음을 감동하시므로 주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아멘? 나를 태초부터 아시고 아멘? 그래서 때가 되어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시고 또 우리의 형편도 아셔서 우리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지구의 만유인력을 발견한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은 세상을 떠날 때에 그만 건망증이 생겨서 모든 것을 다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도 생일도 잊어버렸습니다. 친구나 후배들이 찾아와 인사를 해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 천재가 일생을 통해 가깝게 지내온 사람들한테조차 “자네 누군가?” 하고 물었다니 지켜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한번은 누가 하도 답답해서 뉴턴에게 물었답니다.
“선생님, 지금 선생님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두 가지가 있어요” 하고 뉴턴이 대답한 것은 참으로 감동적인 것이었습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과 예수님이 나의 구주라는 것, 이 두 가지는 기억하고 있어요” 하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삭도 나이 많아 임종을 앞두고 에서인지 야곱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내가 너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어느 정도로 우리를 아시는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출33:1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
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어느 정도로 아세요? 이름으로 아십니다. 내 종 진수야! 할렐루야!
그리고 우리를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49:15절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를 아시고 잊지 아니하시기를 젖먹이는 여인이 그 자식을 잊을 수 없지만 혹 잊는 여인이 있겠으나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아니하고 내가 너를 안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런데 10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알았기에 때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우리를 부르셔서 구원 받게 하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마11:27절입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안다는 것은 주 안에서 우리에게 위로부터 알려 주신바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율법주의로 돌아가 무엇을 지켜야 구원 얻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니 바울은 매우 속이 상합니다.
어거스틴이 회심한지 얼마 안 지났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는 회심한 뒤로도 때때로 악한 천성을 지니고 살았을 때 사귀었던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개월 동안 알고 지냈던 여인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거스틴이 십자가의 능력에 의해 그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전까지 그를 죄의 노예 상태로 더욱 더 깊이 끌고 들어간 여인이었습니다. 어거스틴은 단지 형식적인 목례만 하고 바삐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방탕한 여인은 그를 멈춰 세우고 놀리듯이 말했습니다. \"어거스틴, 이젠 저를 모르시겠어요? 보세요, 저라구요.\" 어거스틴은 할 수 없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어거스틴은 그녀의 사악한 매력도 이제는 더이상 자신을 붙들어 맬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전의 내가 아닙니다!\"
구원 받은 이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태초부터 우리를 아시는 까닭입니다. 우리의 힘이 되신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름으로도 아시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형편까지도 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전능하신 능력으로 돌볼아 주실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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