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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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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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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5-03 00:00    조회 5,635    댓글 0  
 
갈라디아3:25~29절       “예수 안에 달라진 우리”       2008. 5. 4
철저하게 기독교를 부인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경멸하며 핍박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두 개의 회사를 경영하며 부족한 것이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진찰을 받게 되었는데 머리를 찍어 보니 탁구공만한 종양이 발견되었고 뇌종양 말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 다. 삶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그는 죽음에 대한 공포로 두려워 떨게 되었습니다. 수술 날짜에 맞춰서 병원에 입원하였고 어느 날 그렇게 경멸하는 예수 믿는 이로부터 전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절박했던 그는 복음을 들으면서 마음에 평안을 갖게 되었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자 남은 병실에서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도 후에 몸에 통증이 사라졌고 변화가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수술실로 향하여 가면서 의사들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한 번만 사진촬영하고 수술하게 해달라고 그래서 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리 사진을 살펴봐도 있었던 종양이 보이지를 않는 것입니다. 정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게 살면서 예수님을 증거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변화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 믿음으로 믿는 자들에게 육체적인 분명한 변화처럼 무엇인가 변화가 왔다는 것을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어떤 변화가  왔을까요?
25절입니다.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에 초등교사에게 더 이상 간섭과 지도를 받지 않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간 것과 같기 때문에 율법이라는 초등교사에게 더 이상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되는 변화가 예수 믿는 우리에게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는 초등학교교사와 같은 율법에서 자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6절입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믿음이 온 후로 또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왔다고 말씀하십니까?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편에서 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아버지가 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그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초등교사인 율법 아래에 있어서 정죄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우리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아버지인 하나님의 것을 상속으로 받는 자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지 않은 사람들은 상속자가 아니라 틀림없이 그 정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인 멸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사람들을 화면을 통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산을 오르던 사람들이 텐트를 칩니다. 밖에는 얼마나 매서운 바람이 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텐트 속으로 들어가서 침낭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수면을 취하는 모습에서 참으로 평안한 모습을 봅니다.
마찬가집니다.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지 않은 자는 매서운 바람이 부는데도 텐트 밖에 서 있는 자와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매서운 바람을 피하여 텐트에 들어오고 따뜻한 침낭에 몸을 맡긴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안전이 보장된 아버지의 품속에 있는 아들과 같습니다. 아멘?
제가 초등학교6학년 때로 기억납니다. 저희 집이 연세대학교 담장을 끼고 있었는데 길이 확장이 되면서 저희 집이 헐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부모님들은 그 당시 그곳에서 헐린 다른 가정들과 같이 연희동에 집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구청에서 철거반이 나와서는 무허가 건물이라고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집 벽이 있는데 그곳에 햄머로 구멍을 크게 내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얼마나 강한 비바람이 부는지 아마 태풍이 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형제들이 나란히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꽤나 깊은 밤이었습니다. 그때는 교통도 좋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늦게 퇴근하신 아버지가 아마 걸어서 비바람 치는 데를 비를 맞으며 오셔서는 저희들을 급히 깨우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과 함께 밖으로 나오자마자 강한 바람이 구멍이 뚫린 벽으로 들어와서는 나아갈 곳이 없으니까 천장을 치고 올라가는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우리 형제들이 자고 있던 바로 머리 쪽으로 벽돌이 수북이 떨어져 있는 겁니다. 참 큰 일 날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하여 위급함을 아셨던 아버지가 자식들이 걱정이 되어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바람을 맞으며 오셔서 구해내신 것입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런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아멘?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를 아버지로써 책임지시고 보호해 주시며 영원한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문제를 맡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년 11개월 된 진현이가 이제는 하버지 그럽니다. 진현이가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곳에 하버지가 있습니다. 우리 진현이를 도와주는 기쁨이 큽니다. 어느 날은 식당의 어린이 놀이공간에서 미끄럼도 타고 올라가서 통통튀는 데에서도 좋아라고 깡충거립니다. 그곳에서 노는 아이들은 모두 진현이보다는 큽니다. 그러나 하버지가 있기 때문에 큰 아이들 속에서도 지지 않고 신나게 노는 것을 봅니다. 아이들이 진현이를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하버지 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현이는 이런 사실을 아는지 마음 놓고 놉니다.
우리에게는 하버지보다 더 크시고 더 좋으신 그리고 더 강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버지가 있어 모든 것을 맡긴 손주처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도우시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27절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또 무슨 변화가 우리에게 일어났다고 말씀하십니까?
예수 안에서 세례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세례 받은 자라는 말은 예수 믿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는 모두 그리스도라는 옷을 입었습니다.
옷이 하는 역할이 무엇입니까?
몸의 부끄러움을 가려줍니다. 그리고 몸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라는 옷이 입혀져서 우리의 죄의 부끄러움을 가려 주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더욱 아름답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예수 믿기 전에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지 않은 벌거벗은 자였습니다. 아무리 비싼 옷을 입었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벗은 자였습니다.
예수님이 혼인잔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마22:11~13절입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여기서 예복은 그리스도의 옷입니다. 예수 안에서 믿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옷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옷에 누가 되지 않도록 살며 이 옷으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8절입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안에서는 모두 똑 같은 변화의 축복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종의 차별도 신분의 차별도 성별의 차별도 없이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아멘?
29절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믿음이 온 후로 또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왔습니까?
우리가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 나라에서는 무엇을 유업으로 받습니까?
배신과 불효와 속임과 질병과 전쟁과 늙음과 죽음을 받습니다마는 하나님의 나라는 롬14:17절에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아멘이십니까?
우리는 누구의 아들이십니까?
대한민국과 세계와 온 우주와 만물의 주인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받는 유업은 무엇입니까? 의와 평강와 희락이니 아멘?
그러므로 온 우주의 주인의 아들답게 우리도 모든 것의 주인인 것을 믿으며 사셔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셔서 정말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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