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주님의 명령이자 성도의 특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위대한 특권을 주셨습니다.
전도는 당부나 부탁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이며, 주님의 사역을 대신 감당하는 놀라운 복의 사역입니다.
전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일을 위하여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첫째, 다음주에 진행되는 오이코스 작정에 적극 참여하십시오.
둘째, 작정한 오이코스를 전도하기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며 섬기십시오.
셋째, 행복나눔축제(10월 26일, 27일)에 오이코스가 참여하도록 초청하십시오.
전도는 나 자신에게 가장 먼저 유익합니다.
전도는 확실한 주님의 명령이자 성도의 의무입니다.
전도는 다른 사람보다도 나를 더욱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체험으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오이코스를 전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십시오.
반드시 전도의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전도는 내게 주신 특권입니다.
사랑의 원자탄의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원수 학생 안재선을 양자로 삼고 평생 사랑으로 섬기고 보살피셨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희생이 없이는 어떠한 전도의 열매도, 사회의 변화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희생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리빙스턴이 오랫동안의 아프리카 선교를 마치고 잠시 영국에 귀국하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 후 한 학생이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서 어떻게 당신의 일생을 희생할 수 있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때 리빙스턴은 “나는 한 번도 나의 사역을 희생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전도는 희생이 아니라 특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다고 말합니다.(고후5:18)
그러므로 우리는 그 특권을 잘 감당하여 나에게 맡겨주신 오이코스를 주님의 품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전도에는 포기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친히 마을을 돌며 사람들에게 천국이 왔음을 증거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은 한 생명도 잃지 않으시려는 간절한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처럼 애통하고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일어나 오이코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쉽게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굳건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복음의 씨를 뿌릴 때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주님은 전도에 헌신하는 교회와 성도를 주목해서 보시고 도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전도에 헌신하는 교회와 성도를 복 주시고, 부흥케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쁨과 부흥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