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7월 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6-30 00:00    조회 5,737    댓글 0  
 
마태복음20:32절       “그리스도의 3중 질문”      2007. 7. 1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꾸물거린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불러도 벌떡 일어나서 달려 나오는 일이 없습니다. 망설이고 꾸물거리다 끝  나는 거예요.”
-정채봉의 ≪간장 종지≫ 중에서-

* 꾸물거리는 것은 신중함과 다릅니다.
게으름의 일종이고 잘못 밴 습관의 하나입니다.
버릇처럼 꾸물거리다 한번 시간을 놓치면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사55:6절에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하십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아프리카에 한 청년이 하도 똑똑해서 영국의 유력인사가 “저 사람은 아프리카를 앞으로 개발하는데 크게 쓰여 질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사람을 키워줘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이 사람에게 장학금을 줬습니다. 장학금 주는 통지를 보내고 속히 와서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라고 했더니 이 사람이 쾌히 이에 대해서 허락을 했습니다.
“가겠습니다. 공부하러 가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하고는 하는 말이 거기에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님 세상 떠난 다음에 가겠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다시 또 물어보았습니다.
“그럼 부모님 나이가 지금 얼마입니까?”
그랬더니 “지금 40세입니다” 그러더래요.
이 사람 갈 수 있겠습니까?
여기 맹인 두 사람은 달랐습니다.
꾸물거리지 않았습니다. 기회를 잃지 않고 예수님을 찾았고 예수님을 찾되 사람들의 시끄럽다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찾으면 예수님도 우리를 찾습니다. 아멘?
렘29:13절입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아멘? 우리가 온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으면 예수님도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만나주십니다. 아멘?
예수님이 두 맹인에게 묻습니다. “너희에게 무엇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두 맹인이 대답합니다. “주여 우리의 눈뜨기를 원합니다.”
두 맹인이 예수님을 찾은 것은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좀더 편안한 삶을 위해서도 아니라 눈이 뜨는 것을 위해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감히 눈을 뜨다니요 맹인으로 하루 이틀 산 것 아닙니다. 오래 동안 맹인으로 살면서 이것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한지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주여 우리의 눈뜨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니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믿음입니까?
하나님이시니까 아멘?
유대인들은 조상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는데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다는 것 그가 오시면 맹인이지만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멀리 동방으로부터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계시뇨?”하고 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분이신 예수님이라면 눈 뜨게 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결코 그분에게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멘이십니까?
성경에 무엇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까?
사35:4~5절입니다.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원하시리라 하라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러니까 여기 두 맹인은 바로 이 말씀을 붙들고 예수님 부르니까 우물쭈물 하지 아니하고 달려 나가고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할 때 역시 머뭇거림이 없이 주저하지 않고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꾸물거리지 않고 주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을 찾는 우리에게 예수님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물으십니다. 무엇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주저하지 말고 빨리 대답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손녀딸이 고침 받기를 원합니다. 아들이 불치의 병으로부터 고침 받기를 원합니다. 답답한 사업의 장이 열려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더 잘 믿기를 원합니다. 우리 남편 진급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족이 구원 받기를 원합니다. 가난의 저주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면 눈이 뜨여지고 귀가 열려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저주와 연약함에서도 벗어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35:6~7절입니다.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아멘?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유대인의 왕을 맹인들이 믿음을 가지고 찾음으로 눈이 뜬 것처럼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어 오늘 머뭇거리지 않고 예수님을 찾는 우리에게도 이런 희망적 변화가 일어날 것을 믿으시면 아멘?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은 문제 앞에 있는 우리에게 또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너희에게 무엇이 있느냐?”
안드레가 예수님의 이 질문에 우리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무슨 소용이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그것을 예수님은 장정만 오천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배부르게 먹고 남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두 맹인에게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눈 먼 것 가난한 것 더러운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주님께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눈이 밝아져 사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난의 저주를 끊어 버리고 부요케 하시려고 가난해 지신 예수님을 따르는 부요한 자가 되었습니다. 더러운 죄인이 죄 없는 자 되어 예수님을 따라가는 거룩한 자가 되었습니다. 아멘?
우리가 가진 지팡이는 생명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지팡이가 되면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은 마른 지팡이 같은 우리를 꽃이 피게 하고 열매 맺게 하여 멋있게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시는 것을 믿습니다.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를 보면 요즘 안찬호선교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 되고 있습니다. 안선교사가 1991년 3월 18일 단기 선교로 케냐의 마사이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사이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다가 소피가 마려워서 어느 식당에 차를 세우고 내리려니 한 원주민이 가까이 오더니 혹시 선교사님 아니십니까? 하고 물어옵니다. 그렇다고 하니까 이 청년이 갑자기 할렐루야 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 같이 이 식당 앞에서 선교사님을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는 제레미야 전도사입니다.
그래서 안선교사님이 묻기를 절 어떻게 알고 기다리셨습니까? 저는 매일 기도했습니다. 우리 마사이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선교사를 보내달라고 벌써 한 달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보내 줄 테니 기다리라 그래서 이렇게 식당 앞에서 기다리다가 선교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선교사님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안선교사님은 제레미야 전도사님을 따라 아주 무섭고 사나운 마사이족이 사는 곳으로 5시간을 걸어서 가게 되었는데 제레미야 전도사가 말하기를 나는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으니 이곳부터는 선교사님 혼자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선교사님과 함께 하시므로 반드시 선교승리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래서 안선교사님 혼자 그 마을로 들어가는데 마사이 청년들과 추장이 창을 들고 안선교사를 둘러싸며 위협을 했습니다.
얼마나 두렵던지 살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립니다. 그 상황에서 안선교사님이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기에 주님 뜻대로 하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그때 추장이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겁이 나서 눈을 감은채로 예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눈을 뜨라고 하면서 또 뭐라고 묻는데 이번에는 노우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끼리 뭔가 이야기 하면서 조용히 안선교사에게 묻습니다. 안선교사는 죽든지 살든지 주님 맘대로 하시라는 의미로 오우케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환한 얼굴로 반기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첫 질문이 너 이곳에 들어오면 죽는다 그래도 들어오겠느냐고 물었던 것인데 그때 예스라고 대답한 것이고 마사이족들은 죽어도 들어오겠다는 말에 놀래서 다시 재차 묻기를 그러지 말고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하고 물었는데 그때 안선교사는 무조건 노우한 것이 맞아떨어져 마사이족들이 죽어도 안 돌아간다고 그래서 세 번째 묻기를 그럼 우리와 함께 살겠느냐고 물었던 것인데 그때 오케이 대답한 것이 맞아떨어져 저들이 환영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 부족한 것이든지 연약한 것이든지 우리에게 있는 그것으로 하나님은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살아계신 큰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또 우리에 물으시는 질문은 네가 믿음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두 맹인은 위로부터 주신 믿음으로 인하여 눈이 뜨여지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입니까?
안선교사님에게 추장이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안선교사님은 영어로 부지런히 설교문을 작성해서 아내 앞에서 연습도 하고 그리고 주일날 설교하기 위해서 강단에 섰습니다. 자 기도합시다 하니까 통역하는 이가 선교사님이 먼저 기도하시겠답니다. 그러는 겁니다. 설교문은 어렵게 작성해 왔지만 기도문은 작성한 것이 없어서 눈앞이 캄캄해서 속으로 기도하기를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눈물이 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울음소리가 커졌습니다. 이렇게 5분이 흐르고 난 다음 한국말로 기도를 마치고 설교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왜냐하면 흐르는 눈물로 인하여 원고의 글씨가 다 지워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를 이곳에 보내셔서 이렇게 창피를 주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끝이로구나 이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을 것을 생각하니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추장이 나오더니 선교사님 은혜 받았습니다. 목사님을 부등켜 안고  목사님 제가 변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무조건 목사님만 따르겠습니다. 마사이 추장으로서 맹세합니다. 우리 마사이는 말이 곧 법입니다. 하면서 눈물을 쏟아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교사를 끌어안고 고백합니다. 매주 교회에 나오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용서하십시오 당신을 싫어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소 한 마리를 목사님께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인사가 끝이나자 추장이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저를 용서하십시오 저는 추장이면서도 목사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해 본적이 없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하시다가 우리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안타까와서 가슴이 터지도록 울며 기도하셨는데 저는 목사님처럼 마사이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린적이 없습니다. 목사님은 이제 마사이입니다. 우리 모두 목사님을 따릅시다. 실수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와서 얼마 안 되어서 추장이 갑자기 자신에게 침을 뱉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너무나 화가 나서 침을 추장에게 뱉으니까 마사이 사람들이 환호를 하고 좋아했습니다. 침을 뱉는 것은 아주 친한 사람에게 하는 인사라는 것입니다. 선교사 자신은 괘씸해서 뱉어준 것인데 말입니다. 마사이가 살고 있는 지역은 하도 물이 귀해서 웬만하면 땀을 흘리려하지 않고 침을 뱉지 않는데 선교사가 그 귀한 눈물을 마구 흘려주었으니 얼마나 감격했겠습니까?
우리에게 믿음이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응답해 나가면 우리의 실수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유중앙교회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sunyouchurch@naver.com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