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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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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6-16 00:00    조회 5,515    댓글 0  
 
마태복음20:20~23절    “어머니의 소원은 소박합니다.”  2007. 6. 17
20~21절입니다. “그때에 세배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의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두 아들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자녀를 향하여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가 건강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어머니의 소원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자녀의 건강입니다.
자녀가 건강합니다. 그러면 어머니의 소원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자녀의 출세와 성공입니다. 자녀들이 출세하고 성공해서 그래서 남부럽지 않게 잘 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소원입니다.
여기 세배대의 아들의 어머니도 세상의 다른 어머니들의 소원과 같습니다. 아들들이 일단은 건강합니다. 그렇다면 출세를 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의 왕이 될 때 나의 두 아들이 예수님의 좌우편에서 출세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소원을 예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을 향한 이 마음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결코 욕심이랄 수 없습니다. 자식을 향해 이 만한 욕심 없는 어머니는 없습니다. 어머니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소박한 소원입니다.
지금도 우리들은 자녀들이 잘되기를 위해서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가지고 있는 이와 같은 기도에 대해서 예수님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22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너희가 구하는 것이란 무엇입니까?
세상에 이루어질 예수님의 나라에서 성공하고 출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 대해서는 예수님이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18~19절에 예수님의 말씀인즉 이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죽이기로 결정을 하고 죽일 권한이 있는 로마의 총독인 빌라도라는 이방인과 그들의 군대에게 넘겨주어서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박정희 정부, 김영삼 정부, 노무현 정부처럼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형태를 갖춘 예수님 정부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에 정부책임자가 될 예수님이 죽고 마는데 그래서 그런 정부는 세상에 없다고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아들을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도록 해달라는 소원은 분명히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소원이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어머니의 자식을 위한 출세와 성공을 위한 기도가 잘 못된 것이 아니라 이제 눈에 보이는 예수님의 정부는 세워지지 않는데 세워지지 않는 정부의 좌우권좌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배대의 어머니에게 소원의 내용이 아니라 소원의 성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정부는 눈에 보이는 정부가 아니라 이제 세워질 예수님의 정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부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정부는 어떤 자들이 좌우의 권좌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마시려는 잔을 마시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마시려는 잔은 어떤 것입니까?
마26:39절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그렇습니다. 이 잔은 십자가를 져야하는 고난의 잔입니다. 이 고난의 잔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을 찢어주시고 흘리신 보혈을 담은 잔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채운 이 잔을 반드시 마시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히9:22절입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거의 모든 물건이 무엇으로 정결케 된다고요? 피로써
그러므로 사람의 죄에서 씻어 정결하게 되는 것도 무엇으로요? 피로써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씻어 버리시기 위하여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셔서 고난의 피를 흘리는 잔을 마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고난의 잔을 마시므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히9:28절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고난의 잔을 마시므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죄와 상관이 없는 자”들이 되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예수님은 이 고난의 잔을 우리에게도 주셔서 마시게 하시므로 우리의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성만찬을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마26:26~28절입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떡을 들어 축복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내 몸이니 받아 먹으라고 제자들에게 주셔서 먹게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잔을 가지시고 감사 기도를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마시라 이 잔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잔으로 인하여 그 보혈을 마시는 자마다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죄 사함 아멘? 할렐루야!
그래서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피를 흘리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죄 사함을 주시려고 흘리신 보혈이심을 믿습니까? 아멘? 그러면 나는 죄와 상관이 없는 자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만찬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것은 어떤 결과가 있습니까? 고전11:29절입니다.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은 즉 예수님의 자기 살과 피를 우리의 죄 사함을 위해서 주신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과 믿지 못하는 것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성만찬 하실 때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이 내 죄를 씻어 버린 죄 사함의 보혈인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죄와 상관이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세례를 아직 받지 않아서 성만찬에 함께 참여하지 않았어도 성만찬에 담긴 의미를 깨닫고 믿는다면 역시 예수님의 고난의 보혈은 우리를 죄 가운데서 씻어 정결케 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마지막 본문 23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예수님은 아십니다. 세베대의 아들들이 고난의 잔을 마실 것을 말입니다. 그 중에 한 사람 요한은 십자가 밑에까지 엎드려 울며 예수님이 부탁하시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게 될 것을 아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는 것은 청탁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혈의 능력을 믿는 자들에게 예비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어떤 판사의 아들이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신나게 달리다가 그만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교통 순경에게 이끌려 재판을 받으러 갔습니다. 법정에 들어와 보니까 담당 판사가 바로 자기 아버지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흠, 우리 아버지야 나를 용서해 주겠지\"하고 자기 아버지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본체도 않고 엄숙한 얼굴로 아들의 얼굴을 한참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피고의 이름을 대시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아들이 \"아버지! 나야요 나!\"하고 말했습니다. 이 아버지는 들은 척도 안하고 \"여기는 법정입니다! 사사로운 말은 하지 못합니다. 어서 이름을 대시요\"하고 호통을 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예.\" 죤 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피고의 주소는?\" \"아니 아버지 주소하고 똑같지 않아요\" 그랬더니 그 아버지는 다시 호통을 치면서 \"어서 주소를 대시요!\" 말했습니다. 할 수 없이 주소를 다 댔습니다. 그리고 조서를 꾸며서 낭독한 후에 판결을 내렸습니다.
\"벌금 100만원\" 그 때 그 아들은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해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아버지의 불공평(?)한 처사에 통곡했습니다. 그 때 어느새 아버지가 법복을 다 벗어버리고 신사복을 갈아입으시고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얘야! 너 얼마나 놀랬니\" \"나는 이 나라의 법과 질서를 지켜야 될 법관인데 내 아들이라고 사사로운 인정에 끌리어서 법을 어길 수가 있느냐?\" 하면서 벌금을 물 수 있도록 l00만원을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자, 이것을 가지고 저기에 가서 싸인을 받으면 너는 나갈 수 있다\" 그제서야 이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알았습니다. 법을 살리기 위해서 재판도 아버지가 하고 형벌도 아버지가 내렸습니다. 벌 값을 아들이 낼 수가 없으니까 자기가 돈을 털어서 벌 값을 치러 주시고 아들을 구원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죄 값으로 멸망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었는데 우리 하나님께서는 공의도 살리시고 사랑도 살리기 위하여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여러분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높이 달려 뜨거운 피를 다 쏟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죄를 사함 받고 영생을 얻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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