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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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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3-17 00:00    조회 5,637    댓글 0  
 
마태복음16:13~20절     “예수님을 내 주로 고백하자”  2007. 3. 1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인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물음의 의미는 내가 세상에 와서 한 일에 대하여 사람들이 충분히 보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인자인 즉 사람으로 온 나를 제대로 고백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부르는지 알고 싶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제대로 고백하는 것을 듣고 싶으셔서 물으셨던 것입니다.
이 말씀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사람들이 엘리야, 세례요한,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모르셔서 물으신 것은 아니지만 이 대답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세례대상자 성경 공부할 때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어떤 대답을 기대하면 서 묻습니다.
그러면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좋으신 분이십니다. 착한 분이십니다. 기독교의 교주이십니다. 제가 원하는 대답은 그게 아니지요 예수님은 내 죄를 대속해 주신 나의 구주이십니다. 이것이 제가 원하는 대답입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죽어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사역의 중간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로 이해하고 있는지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마는 그래도 기대할 만한 고백이 나오기를 원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선지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으로 봐서 예수님도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대답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답이 아닙니다.
훌륭한 선생님, 착한 분, 좋은 분, 기독교교주 이 모든 대답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예수님이 범위를 좀 좁혀서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 절반쯤 왔을 때 확인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나섭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같은 대답에 예수님은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이 같은 고백을 하는 베드로에게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대답 인자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들이 어려서부터 양육받기를 메시야사상입니다. 메시야는 히브리어이고 그리스도는 헬라말입니다. 둘 다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인자로 오신 예수님은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 말입니다. 메시야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열망하며 기다리는 분이셨습니다. 그 메시야가 오시면 그 메시야가 이스라엘백성들의 모든 기대를 충족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이스라엘백성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그 메시야가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이고 새날과 새 시대의 문을 열 것이라고 들어왔습니다. 이는 선지자들이 와서 메시야 오시기를 고대하면서 예언하고 가르쳐 왔던 사실들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덧붙여 고백하기를 사람으로 오신 인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입니다.
누구냐 했을 때 단번에 “메시야입니다.” 라고 대답을 한 것이고 사람의 아들로 온 ‘인자’라고 하셨을 때 역시 주저하지 않고 대답하기를 “인자로 오신예수님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자신을 인자라고 하시면서 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마20:28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죄 때문에 죽어야할 그 목숨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대신 주시려고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할렐루야!
요10:10절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아멘?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흙에 생명을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게 하신 성자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면 죽었던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영이 살리움을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전15:45절입니다.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신 피조물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영혼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 즉 사람의 아들로 오신 인자이신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으로서 피조물이 아닌 생명을 주시는 창조주이심으로 무슨 영이라고요?
살려주는 영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영적으로 죽은 하나님과의 단절된 죄인이 살려면 누구 만나야 합니까? 살려주는 영으로 오신 예수님 아멘? 할렐루야!
김성화씨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교사를 하다가 뜻한바가 있어서 머리를 깎고 산 속 절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불교 속에 들어가 보니 여러 가지 비리들이 있음을 알고 불교계를 정화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사재를 털어 불교대학을 지으려고 하였는데 그만 사기꾼에 결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승려가 감옥에 들어가니 자연히 불교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어느 날 책을 담당한 교도관이 불경을 요구했는데, 성경책을 가져다주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려는 화를 내면서 내가 중인데 성경책을 갖다 주면 어떻게 하오! 라고 호통을 쳤더니 교도관이 하는 말이 스님! 오늘은 불경 책이 다 대출이 되어서 심심하실 것 같아 성경책이라도 읽으시라고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호통을 쳤지만, 그래 예수쟁이들은 어떤 것을 믿는가? 한번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성경을 받아 읽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한참 성경을 읽다가 그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누가복음7장을 읽다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인 성을 지날 때 한 과부가 슬피 울며 상여 뒤를 따라가는데 보니 그 상여 안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시체가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상여를 붙잡고 멈추게 하고는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하시니 죽었던 청년이 벌떡 일어나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청년을 어머니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김성화 스님은 이와 비슷한 얘기가 불경에도 있는데 그 끝이 너무나 다른 것을 알았습니다.
인도 구시라성에 시달림이라는 숲 속을 부처와 그 제자들이 거닐고 있는데 한 젊은 과부가 숨이 목에 차서 부처 앞에 달려와서는 부처님, 부처님 나의 아들을 좀 살려 주십시오. 아니 왜 그러느냐? 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방금 앓다가 죽었습니다. 저는 이 아들이 없으면 살수가 없습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그 말을 들은 부처는 \"너는 지금 저 아래 마을에 가서 한번도 죽은 사람이 없는 집을 찾아서 쌀을 한 줌 얻어다 미음을 끓여 먹이면 산단다.\" 이 과부는 너무 기뻐서 단숨에 아랫마을로 달려갔습니다. 하루 종일 마을 돌아다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부처 앞에 와서는 \'그런 집은 한 집도 없었습니다.\' 이때 부처는 말합니다. \"사람은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인연 따라 태어났다가 인연 따라 없어지는 것이니 너무 슬퍼할 것이 없느니라.\" 과부는 석가모니의 이 한 마디를 듣기 위해서 하루 종일 고생하였던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가장 인간적인 지혜의 말을 해 주었습니다.
김성화 스님은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석가모니가 위대하고, 불교가 위대하고, 가장 인간적인 지혜의 말을 할지라도 인간실존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구나. 이것이야말로 참 진리요 생명이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출소해서 승려 복을 벗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생명의 구주이시므로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생명을 얻어 다시 살았고 승려도 예수 만나니 영이 살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다시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이를 알게 한 이가 누구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셔야 알게 해 주셔야 자신을 드러내 주셔야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삶의 오직 한 분 주인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주인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고백하면 그 분은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십니다. 천국의 소망으로 풍성케 하십니다. 우리로 삶에 만족케 하시며 우리로 주 안에서 새날과 새문을 열어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열쇠를 주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에게 진정 하나님이 주인이십니까? 하나님을 의식하십니까? 하나님께 묻고 사십니까?
철새인 기러기가 이제는 갈 때가 되었습니다. 어느 때는 들판에 수백 마리 수천 마리가 앉아있는 모습을 봅니다. 어느 때는 하늘을 수천 마리가 날아오르면서 하늘을 새카맣게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들은 때가 되면 북쪽을 향해서 이동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법칙에 의하여 순종하는 기러기들에게 하나님은 방향을 정해주시고 굶지 않게 생명을 더하시는 것처럼 예수님을 제자들처럼 우리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땅에서 풀리도록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의 열쇠를 돌리게 될 때 하늘로부터 풀려지는 역사가 임하는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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