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3월 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3-03 00:00    조회 5,734    댓글 0  
 
마15:29~39절    “복을 받게 하는 것은 믿음이었다.”  2007. 3. 4
가나안여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 그녀의 딸이 낫는 꿈에서나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믿음이 큰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어내는지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 때 큰 믿음의 사람들을 따라서 이 땅 위에 오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 이삭 그리고 하나님의 것을 최고로 아는 믿음의 사람 야곱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고 위기를 축복으로 바꾼 요셉 그리고 칼과 창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다윗 그리고 처녀의 몸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자신에게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믿음의 사람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렇게 큰 믿음 따라 오신 예수님은 큰 믿음을 가졌던 가나안 여인에게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큰 믿음의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북한 동포를 돕던 한 재미 실업인이 북한을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두 차례나 매우 난처한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첫 번째는 죽은 김일성에게 참배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고급 관리가 술을 따라주며 건배하자는 요구였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에게는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였습니다. 시선이 따갑게 집중되었지만 그는 두 차례 모두 정중히 물리쳤습니다.
김일성에 대한 참배는 오늘까지 그 추모행사가 떠들썩할 만큼 북한 당국이 비중을 두는 일입니다. 그래도 그것은 견딜 만한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관리의 건배 요구는 특별히 위압적인 것이었고 그래서 주위 사람이 모두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관리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 레 선생 맘에 드오. 믿으려면 그렇게 믿어야디요.”
적당히 타협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적당히 믿자고 이야기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미안스럽게도 하나님은 적당히 믿는 신앙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축복받는 믿음은 큰 믿음입니다. 이왕이면 말씀대로 믿는 큰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날도 철저하게 큰 믿음으로 살던 다니엘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와 같은 이들을 찾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또 한 가지 은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침묵입니다. 예수님의 침묵은 거절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아무 응답도 하시지 않으실 때를 만나게 됩니다마는 그러나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침묵이 거절이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더 나은 세계로 인도하시기 위한 소망의 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예수님이 이방인의 지역에 들어가서 어느 집에서 쉬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계획을 수정하여야만 하셨습니다. 왜 수정하셨습니까? 예수님이라는 참 빛을 찾아서 큰 믿음을 가지고 나아오는 이방여인을 이미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어둠을 떠나 빛을 찾아 나아오는 자들을 위하여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으시고 기꺼이 만나 주심으로 우리를 둘러싼 흑암의 세력들을 물리쳐 주시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가나안여인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외에는 다른 데로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으면서 큰 믿음을 가진 가나안여인은 믿음의 소망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양”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잃어버린 양이라고 생각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잃어버린 양을 찾는 분이시라면 우리 밖에서 헤매이고 있는 자신을 구해 주실 것이라고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예수님께 헤메이는 이 잃어버린 양을 “도와주세요” 라고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을 잃어버린 양으로 알고 그래서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29~31절입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주시니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예수님은 거기서 떠나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을 만나주셨던 바로 그 자리 하마터면 배 떠난 뒤에 후회할 뻔 했습니다.
예수님이 늘 그 자리에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거기서 떠나셨습니다. 바로 지금이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인 것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나안 여인이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리라고 생각하였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거기서 떠나시기 전에 부지런히 생각이 들었을 때 마음을 먹었을 때 움직였던 것이 주요했습니다.
우리도 기회 잃기 전에 바로 지금 행동으로 옮기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습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습니다. 야맹조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 \"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낮이 되면 야맹조는 마음이 바뀌어서 또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잠잘 곳을 찾아 남의 둥지에 가서 구박 받으면서 “내일이면 집지으리” “내일이면 집지으리” 구슬프게 울면서 다짐을 하지만 또 낮이 되면 맘이 바뀌고 그래서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6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은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마13: 2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 12)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우리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우리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주십시오. 우리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지금 우리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이 가신 곳은 갈릴리 해변 가이지만 역시 그곳은 이방인의 지역이었습니다. 거기서 가나안여인처럼 기회를 잃지 않은 많은 병인들을 성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발 앞에 두매 고쳐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가진 문제가 어떤 것이든지 예수님의 발 앞에 둘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그러면 벙어리가 말하게 된 것처럼 소경이 보게 된 것처럼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 사람들이 이렇게 복 받은 것은 기회를 잃지 않은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32절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지금 예수님이 머무르고 계시는 이곳은 아직도 이방인의 땅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에서 제외된 사람들이 살고 있는 하나님 관심 밖의 땅입니다. 그러나 빛이신 당신을 찾아서 나온 장정만 사천 명의 사람들의 배고픔을 아시고 기진하여 쓰러질까 염려하여 그들의 현실적이고 당장 시급한 근본적인 문제를 저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연약한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방 사람들도 이렇게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시라면 우리는 롬8:32절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괴로운 과정을 극복하고 놀라운 승리를 거둔 가나안 여인과 함께 하셨던 예수님이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예수님의 발 앞에 둔 병인들을 다 고치신 주님이 오늘 이 시간 우리도 고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방인이라도 불쌍히 여기셔서 배불리 먹게 하셨다면 예수님의 피로 사신 우리를 풍성하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승리를 가능케 했던 것이 무엇이라고요? 믿음이었습니다.
한 번 같이 외쳐 보십시다. 주여! 우리에게 큰 믿음을 주옵시며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유중앙교회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sunyouchurch@naver.com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sunyouchurch@naver.com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