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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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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주일1부 2부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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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10-05 00:00    조회 5,722    댓글 0  
 
마가복음13:9~13절          “끝까지 견디는 은혜”            2013. 10. 6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게 된답니다. 1도가 모자란 99도에선 절대로 끓지 않습니다. 예전에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가 되어야 만이 기관차가 움직인 데요. 211도에서는 절대로 기관차는 움직이지 않는데요. 고작 1도인데 그 1도 때문에 움직이기도 하고 절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시험도 1점 차이로 합격이 되기도 하고 불합격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 육상 100미터에서 1,2,3위의 순위가 1초 때문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0.01,2,3초에 의해서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집니다. 이젠 더 이상 길이 없다 싶지만 한 번 더! 조금만 더 하는데서 길이 열리는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어사전에서 인내란 괴로움이나 어려움 따위를 참고 견디어 내는 것이랍니다. 예수 믿는 것이 고통이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과 때로는 혹독한 환경과 여건을 견디어 내는 것임을 오늘 예수님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야 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9절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예수 믿는다고 잡아가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매질을 당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인내해야 할 이유가 분명합니다. 권력자들과 임금들에게 예수 복음이 증거 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서 이 말씀을 들을 때 이런 일들이 자신들에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 믿을 수가 없었을 것이고 제자들은 왜 우리가 공회에 넘겨지고 매를 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셨던 이 말씀대로 현실에서 자기들에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행5:40~41절입니다.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10절입니다.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복음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죄인인 인간이 그 복음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입니다. 예수님 좌우로 십자가에 강도 둘이 못이 박혔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죄 값으로 죽음을 당하는 것입니다. 여섯 시간 동안 진액이 다하기까지 당하는 고통은 죄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지를 충분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원망하기도 하고 참회하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지만 죄인들의 모든 고통을 고스란히 나누어가지셨습니다. 이 여섯 시간동안 매달려 있는 중에 참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무엇입니까? 복음 앞에 먼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그러한 고백은 복음의 또 다른 능력을 봅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믿으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복음을 접한 강도는 분명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불 붙은 가시덤불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을 때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 신을 벗으라.” 그래서 모세는 신을 벗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처음 뵈었을 때 모세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그에게 신을 벗어 죄의 용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우리 속에서 마음 뜨겁지 아니하더냐” 복음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 우리의 심령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한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입니다.
우편의 강도는 비록 십자가 위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갔지만 마지막 순간의 변화가 최고의 복을 받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더불어 하나님을 발견함으로 인생의 해피엔딩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로 보람된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죄인된 자신을 발견하고 구주이신 예수님을 발견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의 인생은 헛되지 않은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우편의 강도처럼 아무 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죄인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용서만이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실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무엇입니까? 이 축복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하는 자에게 이루어지는 특권인 것입니다.
야이로 회당장 죽어가는 딸의 치유를 위해서 예수님께 가까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엎드렸습니다. “내 딸이 죽게 되었으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어 그로 구원을 받게 살게해주세요.” 그러나 이때는 이미 딸이 죽은 뒤였습니다. 소녀에게 다시 생명이 주어진 것은 예수님이 그 소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을 때였습니다. 죽은 나사로의 무덤을 찾으셨을 때도 죽은 지 나흘이 지나 시체가 상하는 상태였었고 죽은 나사로는 예수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살아서 일어나 걸어 나오는 복음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고 참으로 특이한 것은 주님이 가까이 있을 때는 우편의 강도도 회당장의 딸도 나사로도 응답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주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주님 예수 곁에 계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신속한 응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아내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는 분들은 한 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한 주에 한 번 겨우 만나는 분들도 다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거리를 두지 마세요. 주님을 멀찍이 따라가지도 마세요. 뭐든지 주님 곁에서 함께 하시는 그래서 놀라운 생명을 얻고 더 얻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절입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시기 전에 예수님은 성령이 제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잡혀간답니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할 건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성령이 할 말을 주실 것이고 그대로 말하면 그 곤고함에서 복음의 승리가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파라클레토스라고 부르는데 파라가 무슨 뜻이냐 하면 곁에 또는 가까이라는 뜻이고 클레토스는 부름을 받은 이라는 뜻입니다. 제자들에게 가장 가까이 곁에서 돕기 위해 부름 받은 이가 성령이시고 이 좋은 동행은 실제로 제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예수님은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요14:17절입니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여전히 우리 안에 내주 하심이요 삼위일체 하나님이 믿는 우리와 함께 하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이 좋은 동행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우리 믿는 자의 특권이 되기도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롬8:9~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령은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동행 하시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요16:13절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이 아름다운 동행 최고로 좋은 동행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동행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당한 모든 일들에 대해서 안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안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겐 진리로 인도하시는 좋은 동행자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무엇이 우리의 적입니까? 우리의 조급함이 우리 삶의 큰 적입니다. 조급함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마귀 그 자체입니다. 실패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성령의 좋은 인도를 받는 우리에게는 포기란 실패란 없습니다. 현대인의 빗나간 심성중 하나는 조급증이랍니다. 최근 미국 침례교 회보에 실린 짧은 글입니다. \"한 걸음으로 너무 멀리 가려고 하지 말라. 너는 걸음을 계속해야 하니까 한마디 말로 네가 누구인가를 말하려 하지 말라. 너는 말을 계속해야 하니까 1인치의 성장으로 너무 크려고 하지 말라. 너는 계속 성장을 해야 하니까 하나의 행동으로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하지 말라. 너는 계속 행동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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