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11장 23~26절 “성만찬과 세례란 무엇인가?” 2012. 11. 18 오늘 드려질 성만찬과 세례를 기독교의 가장 거룩한 예식으로 이 둘을 합하여 ‘성례’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지신 십자가를 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는 예수가 보입니다. 인간의 죄를 짊어지셨기에 철저하게 하나님께로 버림 받은 예수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죄의 결과가 바로 고통이고 철저하게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떡에 담긴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하여 대신 받으신 고통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너희를 위하여 찢긴 내 살이다.” 라고 말씀 하시면서 떡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떡을 먹는다는 것은 내가 받을 죄로 말미암은 고통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심을 믿는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자, 이렇게 떡을 먹은 후에는 잔에 담긴 포도주를 주셨습니다. 포도주에 담긴 의미는 무엇입니까? 죄로 말미암아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예수의 생명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포도주를 주시면서 이는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은 내가 받을 죄로 말미암은 버림 받아야할 생명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의미의 성만찬을 주님 오실 때까지 행하여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성만찬을 하시게 될 터인데 떡을 대할 때 이는 예수님이 내 대신 고통당하신 예수님의 살을 기념하는 것이로구나 또 포도주를 대할 때 이는 예수님이 내 대신 생명 버리심으로 내게 생명이 있게 하심을 기념하는 것이로구나 그렇습니다. 성만찬에서 무엇을 배웁니까? 우리 대신 십자가 지신 예수님 때문에 영원한 고통으로부터 자유하다. 잃어버린 생명을 다시 찾았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마지막으로 이번엔 세례입니다. 세례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잠긴다. 뿌린다. 씻는다. 그러므로 세례란 죄를 씻었다는 표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죄를 씻어낼 수가 있었습니까? 예수님이 나의 죄를 씻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그러니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우리에게 죄가 없어지는 놀라운 은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공식적으로 내가 믿는다.” 그래서 받는 의식이 바로 세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세례 받는 것은 공식적으로 공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세요. 여러분 보세요. 예수님이 내 죄를 없이하기 위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셨음을 내가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전의 죄의 사람인 나는 죽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