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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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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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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562    댓글 0  
 
마태복음12:46~50절         “내 아버지의 뜻대로”         2006. 11. 12
어제 임직식 때 노회장 목사님이 임직자들에게 눅4:1절의 말씀을 하시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실 때 제일 먼저 광야에서 금식40일을 하시고 시작하셨는데 임직자들도 40일 금식은 어려우니 40일 새벽기도회를 갖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면하시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40일 금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사단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사단의 시험이 무엇이었습니까? 40일 동안 굶주렸으니 얼마나 시장하시겠는가? 이렇게 배고플 때 돌로 떡이 되게 해서 잡수시오하고 시험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 말씀이 무슨 소리냐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존재로 하나님이 만드시지 않았어 하나님은 사람을 육체적 영적 존재로 만드셨어 그러므로 사람은 떡도 먹어야 되지만 무엇도 먹어야 산다고요? 하나님의 말씀
그래서 마귀가 예수님께 두 번째 시험을 하게 되는데 성전꼭대기에 세우고는 뛰어내리라는 겁니다. 그러면 천사들이 다 받쳐서 다치지 않고 내려앉게 하지 않겠습니까? 뛰어 내리시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소리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보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하시지 않았느냐
사단이 예수님께 요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기적입니까? 그렇습니다. 기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적을 보면 사람들이 놀라워하면서 예수님을 믿게 될 텐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어떻든지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단인데 어째서 사단은 말씀보다는 기적을 보여 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반대하고 핍박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 몇 사람이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믿겠다는 겁니다.
38절입니다.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보내시는 자로다 그가 하시는 일을 보아서 알겠다 그가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 알겠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의 구주 메시야로다 할렐루야!” 우리가 믿습니다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마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적을 보여 달라 그러면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말씀이 아닌 기적을 보여 달라고 했을까요?
사람들이 놀라서 믿을 텐데요 그러면 마귀에게 손해가 될 텐데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이렇습니다. 기적을 보고 믿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니까 마귀가 사람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기적을 바라는 신앙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병을 다 고치셨습니다. 실제로 보이지 않는 장님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벙어리가 말을 했습니다. 손 마른 사람의 손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문둥이가 깨끗해졌습니다. 물 위를 걸으셨습니다. 바람과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자가 일어났습니다. 제자들과 가까이 하던 사람들이 모두 이 사실을 보았습니다. 놀랐습니다. 이가 뉘기에 하면서 놀랐습니다. 대단한 기적입니다. 그러나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위해서 유대병사들에게 끌려갈 때 모두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누구보다도 베드로는 산 증인입니다. 모두 목격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저주하면서까지 자기 목숨을 위하여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얼마나 사단의 전략이 무섭습니까?
말씀보다는 기적으로 사람들을 선호하게 만들어서 결국 오래가지 못하게 하여 믿음에서 떠나게 하지 않습니까?
우리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1541년경 존 칼빈은 제네바 시에서 신정정치를 시작할 때 교회의 표지를 두 가지로 가르쳤습니다.
그 중에 첫째가 말씀 선포입니다. 말씀이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가 참 교회입니다.
두 번째로 교회의 표지를 성례전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성례전이라함은 성만찬과 세례예식을 말합니다. 그 중에 성만찬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보이는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것이 내 몸이니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피는 받아 마시라 이것을 주 다시 오실 때까지 행하여 주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이렇게 두 가지로 교회 표지를 가르친 반면에 존 칼빈에게서 배운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낙스는 한 가지를 더 교회의 표지로 가르쳤는데 그것이 권징입니다.
그래서 오늘 날 교회의 표지가 무엇이냐 할 때 세 가지로 말씀선포 그리고 성례전 그리고 권징입니다. 이 세 가지 교회 표지를 통해서 믿음이 자라고 성장하여 끝까지 신앙을 지키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그러나 말씀이 빠진 기적이 아니고 말씀이 먼저인 기적입니다.
창1:3절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가라사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으로 빛이라는 물체가 생겨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땅이 생겼고 바다가 생겼고 별이 생겼고 해가 생겼고 달이 생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낮과 밤이 생겼고 식물이 생겼고 고기들이 생겼고 짐승들이 생겼고 새가 생겼고 이 모든 것들이 기적이 아닙니까? 말씀하시니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의 신앙은 기적이 먼저가 아니라 말씀이 먼저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멘? 할렐루야!
베드로는 어부였습니다. 그가 밤이 새기까지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도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무엇이라고 대답하였습니까?
“밤이 새도록 수고하여도 얻은 것이 없지마는 내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물을 깊은 데로 가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던졌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혔습니다. 그래서 동무의 배도 손짓하여 오게 해서 두 배가 잠기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사니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고 우리 모두가 사는 일이 일어납니다. 아멘? 할렐루야!
신28:1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기적이 어디서 옵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할 때
기적 중에 기적은 무엇이라고요?
내가 보여 줄 기적은 뭐밖에 없다고요? 요나의 기적
요나가 어떤 기적을 경험했습니까? 큰 고기 뱃속에서 삼일 동안 갇혔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왔습니다. 요나가 경험한 것은 죽음과 부활입니다.
예수님이 요나의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까?
그렇습니다. 기적 중에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무덤을 열고 다시 사셨습니다.
이 기적 중에 기적도 말씀하신대로 이루셨습니다. 아멘?
마28:5~6절입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부활의 기적이 먼저가 아닙니다. 무엇이 먼저 입니까? 주님의 말씀이 먼저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기적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이 곧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이 누구인가를 알아 본 한 사람이 예수님께 이 사실을 고합니다. 그때 예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나의 가족은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들이다 거기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뜻대로 살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입니다. 거기에 부활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거기에 기적 중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마21:22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무엇이든지 믿고 기도하는 것은 다 받는다. 아멘이십니까? 그러나 조건이 있지요? 말씀대로
그래서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실물교육을 하셨습니다. 이른 아침에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실 때 시장 하셨습니다. 길가에 무화과나무를 보신 예수님이 그리로 가셔서 잎사귀밖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자 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를 맺지못하리라 하시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곧 말라버렸습니다.
무엇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예수께서 열매 맺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니 곧 말라버렸습니다.
그러시면서 기도를 가르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받는다.” 아멘이십니까?
영국의 저명한 소설가 월터스콧트는 임종이 가까이 오자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면서 사위에게 성경말씀을 읽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사위가 성경을 읽자 스콧트는 평화로운 미소를 띠고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내게 큰 위안이요 소망이다 너희도 하늘에서 보낸 이 편지를 항상 가까이하여 위안과 소망을 삼아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학교라고는 9개월 다닌 것이 전부였지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세계적인 위대한 정치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남태평양의 핏카린섬은 지도상에 한 점에 불과한 섬입니다. 1790년 바운티호라는 배에서 항명사건을 일으킨 9명의 선원들이 이 섬에 도착했을 때 섬에는 모두 28명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명의 선원이 술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고부터는 이 섬은 방탕과 죄악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 흘러서 남은 선원은 백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섬에는 원주민들과의 사이에 낳은 어린아이들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선원이 바운티호에서 낡은 궤짝 속에 있던 성경책을 찾아서 그곳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섬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은혜를 받고 변화를 받아 1808년에 그 섬을 지나가던 미국 배 토파스호에 의해 발견 섬은 감옥이 없고 술이 없고 범죄가 없고 게으름이 없는 지상의 낙원과 같은 섬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행하면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하나님의 식구가 되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십니다.
프랑스 시인 빅토르위고는 영국이 섹스피어를 만들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영국을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영국은 원래 해적의 나라요 야만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림으로 신사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여 내가 변하고 내 자녀가 변하고 내 가정이 변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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