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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5:1~20절 “귀신들린 자를 자유케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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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10-27 00:00    조회 5,977    댓글 0  
 
마가복음5:1~20절      “귀신들린 자를 자유케 하시다.”    2012. 10. 28
신라 헌강왕 때 동해의 용의 아들인 처용이 그의 아름다운 아내가 마귀에게 간통을 당하고 맙니다. 처용이 이를 알고도 태연자약하자 마귀는 그 큰 그릇에 감동하여 사죄를 하고 그 후부터 처용이 나타난 곳에 귀신들이 얼씬도 하지 못했답니다. 그 후부터 처용의 부적이나 처용의 인형이 귀신 쫓는 방패가 되었답니다. 그런가하면 중국의 고대국가인 주(周)나라 때는 귀신 쫓는 관직이 있었는데 그 벼슬아치를 방상시라 했고 장례 때 이 방상시를 앞세워 죽은 사람 가는 앞길에 악귀를 쫓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귀신이 쫓겨갈리가 만무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귀신에게는 하나님 외에는 두려운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 1절로 5절입니다. 현대어성경으로 읽겠습니다. “1예수와 그 일행이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렀을 때 2방금 무덤 사이에서 내려온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3이 사람은 무덤에서 살았는데, 누구도 그를 매어 둘 수 없었다. 4여러 번 쇠고랑도 채우고 쇠사슬로 묶어도 보았으나 그는 번번이 그것들을 끊어 버렸다. 결국 아무도 그를 휘어잡지 못하였다. 5그는 밤이나 낮이나 무덤과 산기슭을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지르고 뾰족한 돌로 자기 몸을 짓찧어 상처를 내곤 하였다.”
사람 속에 귀신이 들어가게 되니까 귀신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첫째 더러운 귀신처럼 이 사람의 몸도 생각도 마음도 더럽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귀신이 좋아하는 것이 바로 더러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이 더럽고 마음이 더러우면 귀신이 찾아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음침한 외딴 곳 무덤들 사이에 살았습니다. 그곳은 주검들로 충만한 곳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을 싫어하고 혼자 있으려하고 컴컴한 방에서 나오려 하지를 않습니다. 셋째 쇠사슬로 묶어도 쇠고랑으로 채워도 다 풀어버리고 무법자로 살았습니다. 제어가 되지 않았습니다. 넷째 밤낮 산을 헤집고 돌아다니며 괴성을 지르고 자기 몸을 자해하므로 사람들에게 위협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포악스럽게 변한 것입니다.
이랬던 사람이 예수님이 배를 타고 오시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였습니까? 6절입니다. 현대어 성경으로 읽겠습니다. “6그는 저 멀리 배를 타고 오시는 예수를 보고 달려 내려와 그 앞에 엎드렸다.” 방금 전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널 때 그렇게도 위협적이었던 바람과 파도가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순종하였듯이 쇠고랑과 쇠사슬까지도 묶어놓을 수 없었던 더러운 귀신들린 그 사람이 예수님 앞에선 예수님께 엎드려서 알아서 꼬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 다음 7절입니다. 현대어 성경으로 읽겠습니다. “7예수께서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보고 \"이리 나오라, 이 더러운 귀신아\"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귀신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저를 어떻게 하실 작정입니까?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귀신에게 “Come out of this man,” 그 사람에게 나오라고 명령하니까 더러운 귀신은 “Jesus, Son of the Most High God?”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소리를 지르며 말하고 있습니다.
쇠사슬로 묶어놔도 쇠고랑을 채워도 소용없고 힘센 청년들로 지키게 해도 소용이 없던 이 귀신들린 이 사람이 예수님을 제일로 무서워하고 예수님을 인정하고 예수님에게 순종하고 있더란 것입니다.
여기서도 예수님이 누구시냐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귀신이 인정한 것처럼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나님 즉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히2:14~15절입니다. 현대어 성경으로 읽겠습니다. “14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피와 살을 가진 인간입니다. 예수께서도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나셨습니다. (왜?) 그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죽음의 권세를 가진 악마의 세력을 쳐부수기 위한 것입니다. 15이것만이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공포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인간들을 구원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귀신이 예수님께 꼼짝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이미 더러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10:1절입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귀신을 쫓아내는 구체적인 권능이 무엇입니까?
막16:17절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구체적인 권능은 다름 아닌 예수 이름입니다.
도대체 예수 이름이 무엇이라고 그런 능력이 있습니까? 빌2:5~10절입니다.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예수가 누구?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가 사실은 누구? 하나님)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천사) 땅에 있는 자들과(사람) 땅 아래 있는 자들로(마귀, 귀신)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그러니까 거라사의 귀신들린 사람이 달려 내려와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였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으라고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약, 술, 인터넷 음란물, 스마트폰 중독 등 오늘날의 시대는 중독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중독이 되면 한 사람의 인생은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다시 일어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 예수그리스도로만이 일어설 수 있습니다.
리처드 파렐이라는 미국의 한 30대 중년 남성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부동산 회사의 중견 간부로서 매일매일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둔 행복한 가정의 건실한 가장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우연히 마약 판매상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한번 마약을 피워본 것이 그만 그의 모든 삶을 파괴시켜 버렸습니다. 호기심으로 한 번 시작한 것이 곧 그로 하여금 상습 마약 중독자가 되게 하였으며, 직장도 그만 두고 그는 어느새 경찰의 불랙 리스트에 올라가서 수시로 경찰서에 불려 다니면서 범죄조직이나 마약 판매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조사받는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절망에 빠진 채 마약 중독자들을 치료하는 병원에 갇혀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리처드씨, 지금의 당신을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예수님’이라는 말만 들었을 뿐인데도 마음이 따뜻해지며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그 자리에서 리처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 순간 리처드는 알 수 없는 힘이 자기 안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전에 결코 느끼지 못하였던 기쁨과 평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마약 중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약경험담을 신문에 기고했다가 그것이 인정이 되어 고정적인 신문 칼럼니스트가 되었습니다. 단지 신문에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를 예수님이 어떻게 도와주었으며 그 분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기쁨과 소망의 삶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얼마 후에 그의 이름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나중에 그는 가장 뛰어난 기독교 작가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본문9절로 12절입니다. 현대어성경으로 읽겠습니다. “9\"네 이름이 무엇이냐?\"하고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 귀신이 대답하였다. \"군대라 합니다. 우리의 수효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군대이니 싸움과 다툼을 일으켰을 것이고 이로 인해 군대귀신이 들린 이 사람이 얼마나 심하게 고통을 받고 있었을까요?) 10그리고 귀신은 예수께 자기들을 다른 지방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11마침 그곳 산기슭에는 놓아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그것을 본 귀신이 12저희를 저 돼지들에게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돼지 떼를 본 군대귀신은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천 마리의 돼지 떼에 나눠들어가게 되니 돼지들은 정상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없었고 바다로 뛰어 들어가 모두 익사하였습니다. 본문14절에서 20절입니다. 돼지들의 몰살 장면과 군대귀신 들린 사람이 온전하여 옷을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을 봅니다. 재산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 지방에서 떠나기를 구했고 온전해진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가기를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자신에게 일어난 큰일을 집으로 돌아가서 알리라고 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가 놀랍게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입니까? 귀신은 사람이든지 동물이든지 자신들의 거할 처소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음을 봅니다. 술 취하지 마세요 이는 방탕한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술 취하면 죄 짓는데 용감해집니다. 더러운 말이 마구마구 터져 나옵니다. 귀신은 이런 사람을 즐겨 찾아 거처를 삼습니다. 빌4:4절로 7절입니다. 항상 기뻐하세요 관용하세요 염려하지 마세요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하세요 그리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러워질 수 있는 우리 마음과 생각을 깨끗하게 지키심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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