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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21~28 “권위 있는 새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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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7-07 00:00    조회 6,474    댓글 0  
 
마가복음1:21~28           “권위 있는 새 교훈”      2012. 7. 8
예수님은 세상에서의 첫 시작을 갈릴리 해변에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전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기 잡는 어부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요한과 야고보를 부르셔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세상의 고기를 낚을 때 손맛과 비교할 수 없는 한 영혼을 천국백성으로 낚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려고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바로 그들과 함께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고 안식일에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보통 회당엔 회당장이 있고 개인들은 소장할 수 없는 아주 귀하고 귀한 가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성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이 되면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회당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면 서기관들이 히브리말로 된 성경을 한 시간 반 읽어주고 난 다음에 서기관이 간략하게 읽어준 말씀에 대하여 설명을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누구든지 들은 말씀을 가지고 난 이런 부분에서 은혜를 받았는데 이 말씀대로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든지 느낀 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주로 회당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읽은 말씀을 듣고 말씀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22절에 보니까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교훈의 말씀을 듣고 듣는 자들의 반응은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예수님에게서 성경을 기록하고 해석하는 서기관과는 비교가 안 되는 권위 있는 자와 같았다는 것입니다.
권위란 무엇이냐 국어사전에서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이라 했고 지식사전에서는 어느 개인ㆍ조직 또는 제도 속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널리 인정되는 영향력을 지닐 경우 이 영향력을 권위라고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회당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서 가르치는 자로써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영향력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수님의 가르치심에서 예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놀랄만한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서기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해석하고 가르치는 사람인데 서기관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권위가 예수님에게는 있었다는 것입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데 왜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일까 그 이유를 예수께서 마23:1~3절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서기관들이 모세의 자리 즉 권위의 자리에 앉아있지만 어떻다는 것입니까? 말만 하고 행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내 말이 아니라 전해들은 것을 배워서 전해주니까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오류를 범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이 권위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성경을 배워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예수 자신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본인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니 권위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말 따로 사람 따로가 아니라 말과 그 사람이 같으므로 권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당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은 무엇으로 듣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직접 자신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당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권세를 보았기 때문에 놀랐고 그 권위를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회당에 유대인들 중에 누가 있었느냐 하면 귀신들린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귀신들린 사람이 회당에 들어올 수가 없었을 것인데 회당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위장한 거짓으로 가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사단의 정체에 대해서 요8:44절에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지금 귀신들린 사람은 위장된 거짓으로 성전에 들어와 다른 유대인들처럼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23절과 24절입니다. 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기를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가 아니냐” 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단의 정체는 본뜻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마귀를 멸하러 왔다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오신 목적을 왜곡하여 오도하고 있음을 보는 것입니다. 물론 히2:14절에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신 이유가 십자가 죽음으로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기를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마는 이 말씀의 의미는 사망권세를 가진 마귀가 더 이상 그 권세를 사용할 수 없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 사망권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까? 죄가 있어야 사망권세를 휘두를 텐데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사망권세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멸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없이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자녀 되어 천국가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어야만 하는 것을 그런 분명한 예수님의 오신 목적을 오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음의 대상이 아닌 단지 마귀를 멸하시기 위해 오신 분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단의 정체는 교만에 차 있다는 것입니다. 사14:12~17절입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 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하늘에는 세 종류의 천사장 가브리엘, 미가엘, 루시퍼가 있었습니다.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미가엘은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장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루시퍼는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천사장이었습니다.
바로 그 루시퍼 이야기입니다. 계명성이라는 말의 영문은 Morning Star이지만 영어성경 킹제임스 성경에는 Lucifer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장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었는데 하나님처럼 자신을 높이려다가 지금은 땅에 떨어져 찍혀버린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단의 정체는 거짓입니다. 하나님의 본뜻을 왜곡시키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왜곡시키고 하는 왜곡입니다. 그리고 교만입니다.
이런 사단의 무리인 귀신이 예수님께 뭐라고 했느냐 하면 도대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제발 좀 내버려두라는 것입니다. 어디서 들은 듯싶은 이야기 아닙니까? 우리가 전도할 때 사람들은 귀찮은 듯한 표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발 날 내버려두고 너나 잘 믿으세요.” 하는 표정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배후에 누가 있다는 증거입니까? 어둠의 권세를 잡은 귀신들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귀신이 예수님을 보자 제발 좀 내버려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빛이신 예수님 앞에서 어둠의 세력인 귀신이 감추질 못하고 그냥 그 빛에 의하여 드러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돌을 들어보면 그 밑에 어둠을 좋아하는 지렁이 같은 벌레들이 있습니다. 어둠이 물러가자 지렁이는 더 이상 살 수가 없습니다. 얼마가지 않아서 말라서 죽고 맙니다. 귀신이 활개 치는 곳이 바로 어둠이 아닙니까? 어둔 사회를 들여다보면 밝은 사회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온갖 죄악들로 가득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배후에 누가 있기 때문입니까? 귀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신이 또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나는 당신을 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입니다. 맞았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속된 것을 거룩하게 구별시켜서 하나님께로 돌리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단에 의해서 당신이 증거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25절에 예수님 뭐라고 하십니까?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26절에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어둠의 더러운 귀신에 붙들려서 살던 한 영혼이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로 인해 사단의 권세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귀신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셨습니다. 히1:2절입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그리고 3절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빛으로 오셨고 하나님이 자신이시며 그분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어 섭리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놀라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권위 있는 새로운 교훈에 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거짓된 영, 말씀을 왜곡시키는 영, 교만의 영, 더러움의 영이 말씀을 전하시는 예수님 앞에 가로 막고 서듯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역사하여 우리로 범죄하게 하지 않습니까? 여기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스스로를 맡기는 삶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길 수 있는 길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내 힘을 가지고는 마귀의 궤계를 물리칠 수 없습니다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능히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은 기도임을 알아 기도로써 예수님의 권위가 우리에게서 나가므로 마귀는 물러가는 승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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