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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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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5-10 00:00    조회 5,703    댓글 0  
 
갈라디아4:1~7절            “아바 아버지”             2008. 5. 11
가정의 달이요 금주는 어버이 주일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의 대표인 박필교수의 이야기입니다.
박교수가 어느 모임에서 대조적인 두 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분은 칠순이 다된 할머니로 젊어서 남편을 잃고 두 딸과 아들 하나를 위해 재혼도 하지 않고 오직 자녀들 교육시키는데 평생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재혼하라는 강력한 요구도 있었지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자녀들을 바라보면서 살았노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녀들이 모두 다 잘살지만 키운 어머니를 무시하고 박대하고 있다는 가슴이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한 분은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는데 아들이 장가간 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매달 백만 원 씩 부모 생활비를 보내오고 있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애들 같은 아이들이 없다고 사실 아이들 키울 때 사랑하는 자녀에게 채찍을 아끼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박교수가 이처럼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기를 주위에서 그렇게 시집가라고 해도 마다하고 평생을 자녀 키우는데 헌신 한분은 오히려 자녀들에게 박대를 당하고 반대로 매로 키웠는데 어째서 자녀들이 효도하며 반듯하게 컸을까? 박필 교수가 결론을 짓기를 그것은 아무리 자녀들을 위해서 헌신해도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지 않으면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가 되고 반대로 매를 들어도 성경의 가치관대로 사랑하기에 든 매는 자녀를 반듯하게 만든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젊은 부부들에게 자녀를 키움에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질에 있지 않고 주 안에서 살 때 우리의 삶이 가장 귀한 삶이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7남매를 둔 가난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6.25전쟁이 있은 직후이니까 먹을 것이 없어서 술지게미에 사카린과 물을 타서 자녀들을 먹였습니다. 빈속에 술지게미를 먹은 자녀들이 취기가 돌았고 소년들은 학교에서 이 사실을 모르고 꾸지람을 하시는 선생님으로부터 벌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소년들의 어머니는 가난했지만 자녀들에게 항상 신앙을 중심으로 한 정직과 봉사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너희들은 귀한 종들이 될 것이라고 훗날 이 어려움을 자랑스레 이야기할 날이 올 것이라고 술지게미를 먹던 오늘의 고통을 잊지 말라고 이렇듯 엄한 신앙교육을 받은 7남매는 성장해서 아주 훌륭한 목회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숙녀 전도사의 아들들인 감리교의 거장들이 된 광림교회김선도목사, 금란교회 김홍도목사, 임마누엘교회 김국도목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신앙교육을 통한 인생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우리 부모들이 할 몫이라고 생각할 때 이제 본문으로 돌아가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이 말씀 속에서 참된 인생의 가치관들을 발견하여 가르치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참으로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4:1~3절입니다.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무슨 말씀이냐 하면 이렇습니다. 돈이 많은 재벌이 자기 아들이 어리기 때문에 그 회사를 물려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재벌인 아버지의 재산은 모두 아들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어려서 물려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성장하기까지 집사나 후견인을 두어서 관리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유업으로 받는 상속자가 되기까지 먼저 우리가 이 세상의 초등학문인 율법 아래에서 정죄 받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4~5절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아래에서 꼼짝없이 죄인으로 정죄 받은 상태에 있었던 우리를 그 죄에서 속량하실 때가 되어 하나님이 그 아들 독생자를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왜 율법 아래에 나게 하셨나 하는 것은 예수님으로 그 율법의 요구 곧 율법의 저주인 지옥사망을 들어주셔서 더 이상 우리가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분을 주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뱀의 유혹으로 인하여 범죄한 아담과 하와 이제 그들의 후손이 죄로 말미암아 받을 사망이라는 값을 없애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이 뱀인 사단의 머리를 칠 것을 언약해 주셨습니다.
창3:15절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자의 후손은 세상에 단 한 분 하나님이 보내시는 자 남자로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여자에게서 나실 한 분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마1:18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남자에 의해 잉태된 것이라면 남자의 후손이 되어 언약에 비추어볼 때 속량하실 자의 자격이 되지 않지만 예수님은 언약대로 남자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되어서 지구상에 유일하게 여자의 후손이 되게 하시므로 속량하실 자로 오신 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자에게서 나셔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할 일이 무엇입니까?
율법 아래에서 정죄 받고 있는 죄인들을 대신 속량하시는 죄 없이 해주시는  일입니다. 아멘?
어떻게 이루셨습니까?
롬8:3절입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그렇습니다. 율법으로는 구원이 절대 불가능한 것이 사람들이 육신이 연약하여 늘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율법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어서 하나님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을 가지고 여자에게서 나신 예수님에게 인간의 죄를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에 지게 하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자기를 보내사 속량케 하신 목적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속량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자신의 육신에 우리의 죄를 지시고 죽으심을 믿습니까? 아멘?
그렇다면 법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얻게 되었습니까? 아들의 명분
야곱이 형 에서로부터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샀습니다.
서류로 공증했나요? 아닙니다. 공증한 아무 서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공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아버지 이삭은 장자인 에서에게 주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어머니 리브가를 통해서 야곱이 장자의 자격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아들의 명분도 마찬가집니다.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공증된 언약이 우리로 말씀하십니다. 법적으로 자녀가 되었다고 아멘이십니까?
그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말씀하십니까?
6절입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우리에게 오셔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신 성령님이 우리로 하나님을 부를 때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할렐루야!
이제 법적으로 우리가 아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절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얻을자니라.” 아멘?
이제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 우리들은 종이 아니라 아들이고 아버지의 것을 유업으로 받을 자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재미동포 박춘호집사님은 청소년 시절 얼마나 불효막심한지 젊은이가 술에 취해 아버지를 괴롭힙니다. “윤선아 오늘 월급날이지 혼자 갖지 말고 나눠 갖자”하고 아버지 이름을 부르면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마침내 그는 걸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회개하기를 늘 기도 할뿐이었습니다.
하루는 서울역에서 거지같은 이가 걸어가기에 유심히 보니 아들 춘호였습니다. 순간 아버지는 춘호야 부르면서 아들을 끌어안았습니다.
아들은 목석같이 서 있습니다. 아버지는 울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춘호야 나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너 하나 생활하게 못하겠느냐 돌아가 함께 살자” 애원하고 달래는 아버지의 진심에 감동을 받아 새 사람이 되어 지금은 주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성경신학자 박윤선박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을 풍요하게 하시려고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생명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이 아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자식이 달라는데 아까운 것이 없듯이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들이 된 우리에게 다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머니를 팝니다.”
주소를 찾아 가보니 무척이나 으리으리한 집입니다.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해서 들어가 보니 할머니 한 분이 반갑게 마지 합니다. 할머니 어머니를 판다고 해서 저희가 모시려고 왔습니다. 왜 어머니를 살려고 하시오 했더니 우리 두 사람은 일찍 부모님을 여웠기 때문에 소원이 어머니 모시고 사는 것인데 신문에 마침 어머니를 판다고 해서 왔습니다.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이제 너희가 내 자식이 되었으니 말을 놓겠다 너희 행색을 보니 형편이 어려운 것 같은데 어려운데도 어미를 사서 모시겠다는 마음이 참으로 갸륵하구나 이제 너희가 내 자식이 되었으니 이제 이 집으로 이사 오너라 이제 나도 네 엄마요 이 집도 너희 집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모두 너희 것이다 내가 양자를 찾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왔겠지만 어머니를 판다고 하니까 아무도 오지 않는데 너희들이 왔구나 이제 이 모든 것이 다 너희 것이니 나와 함께 살자 그러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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