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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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4-19 00:00 조회 5,895 회 댓글 0 건

갈라디아3:10~18절 “율법의 저주로부터 해방” 2008. 4. 20
천주교사제단과 김용철변호사가 삼성의 부정의혹을 폭로하고 고발하여 열린 특검으로 삼성의 이건희회장을 비롯한 10여명에게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모든 특검이 마쳤습니다.
그제 뉴스를 보니까 삼성을 상대로 비리를 고발했던 김용철변호사가 특검의 수사를 못 마땅히 여기고 삼성을 상대로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여 삼성에게 마땅한 죄 값을 치루게 하고야 말겠다. 자기 평생을 두고 해 볼만 한 일이 생겼다고 인터뷰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단이가 하는 일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고발하여 법에 호소합니다.
그러면 법은 죄가 있으니 그 죄 값을 받으라고 판결하는 일을 합니다.
이처럼 법은 정죄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니까 율법은 죄인을 저주하는 일을 합니다.
모든 인간은 이 율법의 저주로부터 안전합니까?
롬3:9절입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모든 인간이 죄 아래 있다면 율법의 저주로부터 안전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10절에도 이 사실을 확인하여 줍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기록되어진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지 않는 우리 인간은 모두 저주 아래에 있는 자들입니다.
11절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율법으로는 아무도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게끔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믿느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저주 받음을 믿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시고 우리를 율법의 저주로부터 해방시키셨습니다.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기록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것인데 우리가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야 하는 것을 예수님이 대신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저주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마25:41절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귀와 함께 예비 된 영원한 불이 있는 지옥입니다.
결국 그 저주의 끝이 어디입니까? 지옥 불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이 저주를 대신 받으신 분이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가 저주를 받았다는 증거로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신21:22~23절입니다. “사람이 만일 죽을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죽을죄를 범하면 어떻게 합니까? 나무에 달아
나무에 달린 자는 어떻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우리 모든 인간의 죄를 짊어지셨기에 죽을죄를 지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렸습니다.
나무에 달린 것에 대하여 베드로사도가 말합니다.
벧전2:24절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이 나무에 달리신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곧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 아멘?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우리 대신 저주를 받으시므로 우리에게 있었던 죄로 말미암은 저주의 끈이 끊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가 채찍에 맞는 우리 대신 저주를 당하시므로 우리를 괴롭게 하는 질병의 저주의 끈도 끊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저주의 끈도 끊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주선이라는 집사님이 간암 3기가 되어서 암이 여러 군데로 전이되는 바람에 의사들도 수술을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주선 집사님은 생을 포기 하기는 커녕 주님이 날 위하여 저주의 나무에 달리시고 날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의 이 질병의 저주의 끈을 끊어 주셨다고 믿고 청계산을 오르고 기회만 있으면 교회의 기도회에 참석하여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크게 웃고 감사하는 중에 자신의 간암이 치료받았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암이 모두 치료받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집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의 끈이 끊어지도록 예수님이 대신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53:5절을 믿음으로 함께 읽겠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아멘이십니까?
14절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우리 대신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신 것을 믿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두 가지 복을 받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 복은 아브라함의 복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얻는 의입니다.
롬4:1~3절입니다.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행위로 의로워진다면 여기 모인 우리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의로워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저주의 나무에 달리게 하시고 이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보시고 의롭다고 여겨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4:23~24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처럼 이것은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같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를 의롭다고 여겨 주십니까?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입니다. 아멘?
우리 대신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신 것을 믿으면 임하는 또 하나의 복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약속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지 아니하면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고전12:3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주로 믿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삼켜버렸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서 왕노릇하게 된 것이 무엇때문입니까?
고후5:5절입니다.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성령의 약속을 받음으로 우리에게 예수님 들어오셔서 생명이 왕노릇하는 사람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이렇게 복을 주시려고 우리 예수님이 멸망 받아 지옥에 갈 우리 대신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셨고 우리가 우리 대신 저주 받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에게 임한 저주의 끈으로부터 끊어지고 축복의 사람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시골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이 25년 동안을 한 결 같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승합차로 운행을 해오다가 어느 주일날 예배 후 성도들을 데려다 주다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여자아이가 차로 뛰어드는 바람에 여자아이는 머리가 깨지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이라도 합의를 해야 했기에 시골교회를 시무하는 목사로서 이것은 참으로 힘이 벅찬 일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도 가지 않고 교회당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소식을 들은 노회 지교회들이 십시일반 헌금을 해주었고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합의를 하려고 하였더니 아이의 집에서 합의금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신이 온전하지 않았던 아이가 교통사고로 머리가 깨어지고 난 후 오히려 정신이 온전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합의금으로 쓰려고 했던 돈은 그래서 교육관을 짓는데 사용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대신 받으시므로 끊어놓으신 저주의 끈 지옥불에서부터 악한 질병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던 저주스러운 것들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오히려 우리로 더 좋게 더 아름답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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