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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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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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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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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4-12 00:00    조회 5,681    댓글 0  
 
갈라디아3:1~5절    “단번에 이루신 예수님의 속죄”   2008. 4. 13
1절입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다른 곳에서는 갈라디아 사람들을 부를 때 형제들아 하고 친근감 있게 불렀습니다마는 여기서는 ‘어리석도다.’라고 부름으로써 친근감 보다는 책망의 느낌이 강합니다. 아마 사태의 심각성을 급하게 표현하느라고 어리석도다하고 부른 것이라고 봅니다. 남의 자식 같으면 그냥 지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이 해산의 수고를 하여 낳은 교회이기 때문에 충고하고 권면하여 고쳐보려는 의도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 무엇 때문이냐는 것입니다.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요셉에게 알릴 때 마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렇습니다 천사의 말인즉 마리아라는 처녀에게 잉태된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를 마20:28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의 말씀인즉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하여 대속제물로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의 말입니다. 히9:26절 하반절입니다.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옛날 구약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각기 다른 제물을 드려 죄 사함을 받았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단번에 제물로 드리기 위하여 세상 끝에 오늘날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런 진리가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무슨 말씀입니까?  
게시판에 붙은 공문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이란 이처럼 눈앞에 밝히 드러난 것을 믿는 것입니다.
고전15:3~4절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살아나사”
우리를 죄에서 대속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누가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멘?
사람이 한 것이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외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됩니다. 아멘?
이렇듯 밝히 보이는 복음임에도 불구하고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변하고 말았습니까?
예수 믿는 것 더하기 율법도 지켜야 한다는 어떤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복음을 단지 마음으로 믿어 이 사실을 입으로 시인하기만 하면 대속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고 구원 받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그런데 어떤 율법적 행함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바라보며 지금 사도바울이 답답해합니다.
그래서 2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이 말을 쉽게 번역을 한다면 이렇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다만 한 가지 사실을 알고 싶다 여러분이 율법을 준수함으로 성령님을 받았느냐 아니면 여러분이 들은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았느냐”
지금 사도바울은 우리가 성령 받은 것이 믿음으로냐 율법의 행위로냐 둘 중 어느 것이냐 하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성령 받은 것은 믿을 때 주신 것입니다. 어떤 율법적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 받은 것이 아닙니다.
성령 받은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받은 것처럼 속죄함을 받은 구원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변했습니까?
꾀이는 자가 있어서 속이는 자도 잘못되었지만 속는 자도 잘못되었습니다.
밝히 보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속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외손주 진현이가 가정예배를 드릴 때 앉아서 작은 성경을 들고 찬송을 부를 때 거룩한 찡그림으로 무어라고 중얼거립니다. 그 표정을 보니까 바로 저의 표정이었는데 그것을 보고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제가 콧물감기가 와서 부지런히 휴지에 코를 풀었는데 우리 진현이도 똑같이 티슈를 뽑아서는 나오지도 않는 콧물을 푸는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꾸만 티슈를 뽑아냅니다.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거룩한 찡그림과 같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만을 그대로 받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코 푸는 것은 본받지 않아도 되는데 예수 믿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것을 본을 받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단자의 꾀임에 항상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단자들은 성경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합니다. 날마다 집을 방문하여 정성을 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맙기까지 합니다.
이단자들도 예수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마치 똑같은 복음처럼 들립니다. 그러면서 무엇인가 다른 것을 이야기합니다. 교회에서는 듣지 못한 처음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가합니다.
1966년 17세의 유재열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보혜사성령님이며 어린양이라고 하면서 장막성전이라는 이단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이 유재열은 26살이 되기까지 60~70년대 장안의 화제인물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뒤를 이어 홍종표의 증거장막성전, 심재권의 무지개장막성전, 정창래의 성남장막성전, 그리고 요즘 기성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이만희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입니다. 이만희가 주장하는 것을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삼위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으로 아브라함은 성부하나님이고 이삭은 성자하나님이고 야곱은 바로 성령하나님인 자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예수님의 부활은 몸의 부활이 아니라 영의 부활로서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님의 영혼이 심판의 때에 한 사람에게 임하시는데 바로 그 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교회를 바벨론처럼 타락하였기 때문에 기존교회에서 빠져나와 신천지예수교에 들어와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십사만사천의 수가 바로 구원 받는 신천지예수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에서부터 지금까지 이단들이 끊임없이 등장하여 정통교회의 성도들을 꾀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외에서 가정에서 성경공부 해 주겠다고 하면 잘 못된 줄 알고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만이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속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의롭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주방에서 여인들이 국을 많이 끓여놓았을 때는 상하지 않도록 한 번 더 팔팔 끓여서 놓습니다. 그러면 그 국은 상하지가 않습니다.
냉장고가 왜 필요합니까? 음식 상하지 말라고 아주 찬 냉장고 안에 들어간 음식은 어느 정도는 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음식이 언제 상합니까?
미지근한 날씨에 그대로 방치에 두었을 때 상하고 맙니다.
우리 신앙이 뜨겁든지 차든지 해야 합니다. 중간에 서 있으면 마귀의 유혹을 받는 표적이 되고 맙니다.
우리 신앙인에게는 오직이란 단어만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영광! 오직 충성! 아멘?
율법이 하라는 것을 주님이 다 해놓으셨고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것을 복음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이루신 복음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3절입니다.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오직 예수님 공로로 내가 죄에서 구속함을 입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아멘? 이것은 성령으로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다른 어떤 율법적 행위가 따라야 한다면 이는 구원이 없는 육체로 마치는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래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어느 한인 안경점에서 텔레비전 광고를 하였습니다. 그 광고의 멘트는 안경점 주인이 나와서 어눌한 말투로 “내가 아는 것은 안경밖에 없습니다.”라고 하는 한 마디였습니다. 이 광고가 당시에 큰 히트를 쳤습니다. 그리고 어느 해에는 최고의 광고로 상을 받기도하였습니다. 안경점에서 안경밖에 모른다는 것은 자랑입니다. 이런 사람만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훌륭한 신학자이며 동시에 경건한 수도사였습니다. 그가 수도원에서 기도하던 중 예수님께서 환상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때 토마스 아퀴나스가 대답하기를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는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도 예수님밖에는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 되고 고백이 되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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