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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2:21절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은혜” 2008. 4. 6
21절 본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바울의 말인즉 예수님을 믿는 유대주의자들은 우리가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할례를 행하므로 구원 얻는다고 말하니 이는 곧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를 폐하는 일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롭게 되는 것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유대주의자들은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는다고 말하니 이것은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헛되이 죽으신 것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인간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어주심으로 죄에서 우리 믿는 자가 사함을 받았고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심을 통해서 우리가 사함 받았다 그래서 의로움이 이루어졌다는 확증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율법주의자들은 무엇인가를 행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구원의 배후에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인간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까? 인간 자신의 행위에서 구원이 나올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은 그 율법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면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계명을 지키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40년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지 못해서 오는 실패를 거듭 반복했습니다. 아마 하나님의 자비가 아니라면 이스라엘백성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광야를 지난 이스라엘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지 않으므로 이스라엘은 둘로 나뉘어서 북쪽에 이스라엘 남쪽에는 유다로 갈리는 아픔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북쪽에 이스라엘은 아예 처음부터 하나님을 멀리 떠나 살아갑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고 맙니다. 남쪽 유다는 그나마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지 못해서 주전586년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고 맙니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인간으로써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율법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것이로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으로는 인간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율법이 불완전해서가 아닙니다.
롬7:12절에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하나님의 법인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완벽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 입니까?
인간이 이 율법을 다 지킬 수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예수 믿는 유대주의자들은 율법도 지켜야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도저히 인간이 지킬 수 없는 율법인 것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율법을 주셨을까요?
롬3:20절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하심은 얻을 육체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을 보고 죄를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법대로 처리하신다면 우리는 어찌될까요?
모두가 여기 살아 있지 못할 것입니다.
미국의 아이언사이드박사는 아주 유명한 설교가이면서 신학자이기도 한데 그가 교회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청년 하나가 손을 들더니 큰 소리로 “법대로 합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아이언사이드박사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법을 무척 좋아 하는구먼 만약 하나님이 법대로 자네를 다루었다면 자네는 어떻게 되어 있을 것 같은가 아마 자네는 벌써 죽어서 지옥에 가 있을 걸세”
그렇습니다. 우리는 법보다 더 위대한 은혜의 원리에 의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큰 자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또 한 가지 법은 우리로 더욱 죄인 되게 만들어서 우리가 살길은 우리를 위해서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아주 귀한 역할을 하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갈3:24절입니다. “이 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율법이 우리로 죄를 정해 주지 않았다면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법이 있으므로 우리가 죄인 됨을 깨달아 죄인이 살길은 대속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외에는 없음을 알게 하여 예수 믿어 구원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구원은 예수 믿을 때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신천지라는 이단은 열심히 전도해서 14만 4천의 제사장무리에 들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니 이는 행위로 구원을 받겠다는 예수 믿는 유대주의자들하고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롬5:19절입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순종하지 않은 한 사람은 모든 인류의 대표가 되는 아담입니다. 분명히 아담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죄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신천지라는 이단은 문선명이나 박태선 JMS 정명석과 똑같은 교리인 성적타락의 죄를 인간의 최초의 죄라고 말하고 있으니 얼마나 잘못 된 것입니까?
그러므로 교회에서 성경공부 하는 것 외에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공부하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모든 인류의 대표인 아담이 불순종의 죄를 지어 모든 인류에게 죄를 물려주어 죄인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자로 세워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죽으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케 하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자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의 공로를 힘입어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지옥의 멸망을 면케 되고 마지막 날에는 우리의 육신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처럼 다시 살려 영생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성경에 약속해 주셨으니 은혜계약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율법은 지키라고 주신 것으로 행위계약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행위계약이라면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마는 은혜의 계약을 주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갈2:16절에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아멘 할렐루야!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요 문학비평가요 사상가인 레오 톨스토이는 그의 저서 요약복음서에서 말하기를 기적이나 귀신을 축출하는 행위나 부활 같은 초자연적인 내용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설교 이전이나 그 시대 및 그 이후에 발생한 사건을 적은 것에 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말씀을 오히려 번잡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삭제해도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성경 66권이 삭제될 것이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기록되어진 말씀 그대로를 믿습니다. 아멘이십니까? 톨스토이처럼 부활을 빼놓은 생명 없는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부활이 없는 생명 없는 예수는 우리를 의롭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며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의 뜻이 인간인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가장 명확하고도 포괄적으로 나타나 있다는 사실을 믿으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이해하거나 그리스도께 기도하는 것을 가장 큰 신성모독이라고 생각 한다 나는 우리가 참으로 가장 선한 인간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의 성취라고 믿는다 예수는 공자, 부처 노자와 같은 종교적 스승 중의 한 사람이다.”
톨스토이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선한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 안에 있다고 믿는 톨스토이는 선한 인간으로 살았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하녀, 창녀, 집시 온갖 부류의 여성들과 아주 난잡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때로는 아이를 낳았으면서도 불구하고 헌신짝처럼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친구이며 작가인 체호프에게 편지를 보내기를 “나는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이 욕망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라고 번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선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예수님이 헛되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하셨습니다.
요6:40절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멘
엡1:5절입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라고요?
나 위하여 십자가에 대신 죽으신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이 다 이루어놓으신 것을 믿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은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 같이 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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