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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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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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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6,031    댓글 0  
 
마태복음6:9~13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06. 5. 7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애야,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 때 널 도와주신단다.”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습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우리에게 기도가 무엇입니까?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이것이 우리가 늘 하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의 대표격인 모세의 기도는 우리 기도와 어떤 차이를 나타낼까요? 모세가 기도하게 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민14:2~3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정탐갔던 12명 중 10명이 이구동성으로 그들은 대장부라면 우리는 메뚜기떼에 지나지 않는다는 보고로 인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이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는구나 우리 가족은 이제 다 죽은 거나 다름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여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다 죽이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기도하게 된 겁니다.
15~16절입니다.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지금 모세가 기도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멸망입니까? 아니 그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멸망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 문제가 무엇입니까?
열국이 말하기를 “여호와가 인도할 능이 없어서 백성을 광야에서 죽이고 말았다더라.”
지금 모세가 누구 걱정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호 즉 이름에 나쁜 영향이 미치는 것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는 것을 이스라엘의 멸망보다 더 큰 문제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가 인도할 능이 없어서 이스라엘백성을 광야에서 다 죽였다는 소문이 나면 하나님의 명예에 금이 가는 하나님이 망신하시는 일이 아니냐 그러니 이스라엘백성을 죽이지 마시고 용서해 주세요 이것이 모세의 기도 내용이라는 겁니다.
구약의 한 부분인 선지서를 대표하는 선지자의 이름이 엘리야입니다. 그 엘리야가 갈멜산꼭대기에서 단을 쌓고 왕과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여호와가 참신이냐 아니면 바알이 참신이냐 바알선지자 450명과 붙게 되었습니다.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서 각기 자기들이 쌓은 제단에 불이 떨어지는 것으로 참신에 대한 결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먼저 바알선지자 450명이 하루 진종일 주문을 외우면서 불내려달라고 외쳐대지만 전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엘리야 차례가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무엇이라고 기도했는지 궁금해집니다. 무엇이라고 기도했을까요?
왕상18:36절입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겁니다. 그들에게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던 하나님이 아니라 죽은 몸 같은 아브라함에게 백세 아들을 주셨고 실제로 약속하심을 성취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비록 형편이 없는 모습을 가진 이스라엘백성이지만 엄연히 바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그 하나님의 부리시는 종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엘리야가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자! 여기서 엘리야는 지금 자신의 기도 속에 누구를 자꾸 소개하고자 합니까? 역사적인 하나님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바로 이스라엘백성의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이 바알의 선지자들이 알고 이스라엘백성들이 알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구약과 신약의 완성이신 예수님의 기도는 어떠하셨을까?
참으로 궁금합니다. 요17:1절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기도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 아버지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내용인 오늘 본문에도 마찬가집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기도의 대상이 누구십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렇다면 기도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이름 곧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니까 주님의 가르침이신즉 아무리 급해도 뭐부터 먼저 기도하라는 겁니까? 아무리 내 사정이 급하더라도 주의 이름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겁니다. 아멘? 할렐루야!
김진수가 누굽니까?
세상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김진수라는 이름은 많지만 선유중앙교회 담임목사인 김진수는 하나입니다. 김진수는 저를 대신하는 이름입니다. 이제는 은행에서도 공공기관에서도 도장 없어도 이름을 싸인하면 됩니다. 내 이름을 싸인 한 그것으로 돈도 빌려주고 집도 사고 서류도 띄어줍니다.
그 이름이 누구를 대신하니까요? 바로 나를 대신하니까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 중에는 싸인 잘못해서 어렵게 장만한 큰 재산 중에 하나인 집을 날립니다. 싸인 한 그것 때문에 가정 전체가 어려움을 겪습니다. 꼼짝없이 대신 갚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싸인은 곧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이름은 곧 누구십니까?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막연한 우상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만들어서 갖다 붙인 막연한 신이 아닙니다. 산신령도 아니요 해신도 아니요 서낭당의 귀신도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그 신이 어떻다는 분명하고 구체적인 존재를 알리는 이름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 이름으로 당신 자신의 존재를 알리셨습니다.
출3:14절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존재가 어떠하시냐고 말씀하십니까?
스스로 계시다라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겁니까?
반대로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스스로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만세 전에 선택함을 받은 우리지만 이 땅에 부모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할아버지에게서 할아버지는 증조부에게서 증조부는 고조부에게서 이렇듯 올라가다보면 누구에게까지 올라갈까요? 아담
그렇다면 아담은 스스로 있는 자입니까? 아닙니다. 피조물입니다.
누가 아담을 만드셨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요?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이라는 겁니까? 하나님은 창조주라는 말씀입니다. 아멘이십니까? 할렐루야!
출15:26절입니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의 이름 속에 또 다른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습니까?
스스로 계신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더라는 겁니다.
호11:3절에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우리는 바로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하나님 아멘? 할렐루야!
이와 같으신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요1서 1:1절입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 누구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이시오 생명을 주셔서 잘못되고 상처 나고 병든 데서 고쳐 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그 복음에 대하여 들었고 보았고 손으로 만진바 되었답니다. 아멘? 할렐루야!
요1:1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곧 누구? 하나님
14절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아멘? 할렐루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그 창조주 하나님, 생명으로 죽었던 생명까지 상한 심령까지 병든 육체까지 고쳐 펴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셔야 되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임하실 때 이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의학공부를 하는 한 미국의 여대생이 있었습니다. 대학 3학년 때 우연히 마약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곤할 때 마다 마약을 복용하곤 했는데 나중엔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턴 과정,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의사로 일하면서도 매일 마약을 복용했습니다. 그것을 복용하지 않으면 환자를 진료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나중에 그 사실이 직장 동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할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마약을 살 수 없는 가난뱅이가 되어버리자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지로 마약을 끊어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했지만 허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 오는 날 저녁에 자살을 결심하고 비를 잔뜩 맞으면서 뚝 옆의 저수지로 나아갔습니다. 뚝 위에 올라서서 여태껏 어렸을 적 외에는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는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 하나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를 구해 주시옵소서!
비를 맞으면서 아주 간절하게 뜨겁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 위가 뜨거워지면서 전신에 그 뜨거움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양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누군가가 양 손으로 거두어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순간 그녀는 날듯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살 하려는 마음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후로 깨끗이 마약을 끊어버렸고 지금은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삶을 포기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높여지기를 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진정으로 영광돌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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