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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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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3-22 00:00    조회 5,656    댓글 0  
 
마태복음28:1~10절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2008. 3. 23
때는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이니 주일 새벽입니다.
예수님의 머리에 값진 향유를 부었던 막달라 마리아와 같은 이름의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왔을 때 놀라운 일을 목격하게 됩니다.
땅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번개형상의 흰옷을 입은 천사가 예수님의 무덤의 입구를 막았던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아 있었고 이 광경을 본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은 너무 무서워서 마치 죽은 사람처럼 되어 서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두 여인도 무섭기는 매 한가지인데 여인들을 향하여 천사가 마음을 안심시켜 말하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는 줄 안다 그분은 그 분이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라. 여기가 바로 그분이 누우셨던 곳인데 너희가 보는 대로 그분은 계시지 않느니라.
두 여인은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면서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하여 달려가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인들에게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평안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께 나아가 여인들이 발을 붙들고 경배하였고 예수님은 여인들에게 무서워 말고 가서 그 배반한 제자들 도망친 제자들을 가리켜 나의 형제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에게 갈릴리로 가면 거기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설교제목입니다.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언제 말씀하셨습니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한 후에 마16:21절에 “아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이렇듯 첫 번째로 예수님은 자신이 죽음을 당하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에 모일 때 두 번째로 말씀하시기를 마17:23절에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이제 드디어 죽임을 당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려 하실 때 세 번째로 마20:19절에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이렇듯이 여러 번 자신이 누구에 의하여 죽고 또 삼일 만에 살아나신다고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신 것을 지키던 군사들이 보고 두 여인이 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죽음에서 구태여 살아나셔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롬4:25절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대신한 죽음이시고 다시 살아나신 이유는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우리에게 죄가 없어지고 깨끗해졌다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확증하시기 위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 부활 하셨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의 한 교회학교에 나오는 여덟 살 소년 톰이 있었습니다. 톰은 몸이 늘 아프고 힘이 들어 휠체어에 실려 교회에 나오는 소년이었습니다. 부활주일은 한 주 앞두고 교회학교 선생님은 속이 빈 프라스틱 달걀을 주면서 그 속에 무엇이든 생명 있는 것을 넣어오라고 하였습니다. 부활절 아침 아이들이 차례로 달걀을 열어보았습니다. 꽃이 들어있기도 하고 곤충이 들어있기도 하고 나무 잎이 들어있기도 하였습니다. 톰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톰의 달걀은 비어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여러 아이들이 깔깔거리고 웃었지만 앓고 있는 톰을 동정해서 선생님은 부드럽게 “준비하지 못했어도 괜찮아 톰이 많이 아팠나보구나.” 라고 위로하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톰은 선생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저는 생명을 준비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무덤이고요 예수님은 살아나셨기 때문에 무덤에 계시지 않고 그래서 이 무덤이 비어있는 것이랍니다.
톰은 10개월 뒤에 숨을 거두고 하나님의 나라로 갔고 톰의 장례식 날 그의 관에는 꽃 대신 빈 프라스틱 달걀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는 톰에게 그 부활의 길을 열어놓으셨고 오늘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 따라 우리 에게 또한 부활의 축복을 열어 놓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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