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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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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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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12-01 00:00    조회 5,677    댓글 0  
 
마태복음25:14~30절   “주인의 뜻을 아는 이와 모르는 이” 2007. 12. 2
예수님이 말씀하신 달란트비유입니다.
세 명의 종들이 있었고 그 종들의 능력을 따라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주인이 맡기고 타국으로 볼 일을 보기 위해 갔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세 명의 종들이 주인의 것을 관리하여 이를 남겨야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두 명의 종은 주인의 이런 뜻을 알고 주인의 것을 사용하여 이를 남겼지만 다른 한 명의 종은 주인의 이런 뜻을 몰라 주인의 것을 가지고만 있었지 사용하지 않아서 있는 것까지 빼앗겨 최고 많이 남긴 종에게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분명히 어떤 교훈이 있음을 봅니다.
여기 비유의 말씀에서 주인은 말할 것도 없이 하니님이 분명하십니다. 그리고 종은 우리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라는 것입니까?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이 사실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관리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 비유를 통해서 교훈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 대답은 소요리문답 제1문에서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소요리문답 10문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라고 묻고 답하기를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녀로 지으시되 자기의 형상대로 지식과 의와 거룩함이 있게 지으사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셨다.” 라고 답합니다.
그렇다면 만드신 주인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래서 잠1:7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우리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지으신 자들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유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도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근본이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시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의 것을 우리는 단지 맡고 있는 관리자라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이런 교훈적 측면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비유의 세 명의 종들은 모두 자신들이 맡고 있는 달란트는 다 주인의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종들에게 맡긴 것이 자신이 주인이지만 이 모든 소유를 종들에게 모두 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28절~29절입니다.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 자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서 열 한 달란트가 있게 하므로 있는 자는 더 풍족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보통 자기의 모든 소유를 누구에게 줍니까? 종에게 줍니까? 자식에게 줍니까? 자식에게 줍니다.
그렇다면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누구로 대접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자녀로 아멘? 할렐루야!
무엇을 보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알 수 있습니까?
롬8:12~13절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 진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육신대로 살지 않고 몸의 나쁜 행실이 있음을 알고 탄식하고 괴로워하고 몸의 나쁜 행실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임을 알고 어떻든지 그 몸의 나쁜 행실을 죽이려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인도 받는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롬8:14~15절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으로 인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엇이라고 부르게 됩니까?
아빠 아버지
아빠 아버지라는 하나님을 향한 호칭은 종의 영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을 때에는 어림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지 않았을 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생각하게 하시는 영이 함께 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8:1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대하여 우리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 영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증언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영은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종에게는 주인의 것을 유산으로 주지 않습니다. 아들에게 주인은 자신의 유산을 모두 주는 것입니다.
롬8:17절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분명히 하나님의 상속자가 가져야할 신앙은 무엇입니까? 부활과 십자가 신앙입니다.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하는 신앙 아멘?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두 종은 분명히 종이었지만 주인은 종이 아니라 자식으로 생각하고 주인의 기업을 상속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또한 분명히 종이었습니다. 그것도 죄의 종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런 권세를 언제 주셨습니까? 예수 믿을 때 아멘? 할렐루야!
요1:12절입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종으로 부르시기 보다는 자신의 것을 상속시킬 자녀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갑니까?
롬14:7~8절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아멘?
우리가 이렇게 살면 누가 전해지는 것입니까? 주님 예수 아멘?
이렇게 사는 것은 무엇을 위해 사는 것입니까? 복음 위해 아멘?
우리는 누구의 것이니까? 주의 것이니까 아멘?
사도 바울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빌1:20절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위하여 산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은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상속 받는 자녀로 아멘?
그렇다면 한 달란트를 받았고 그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사람은 누구를 의미 할까요?
이 사람은 물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정도는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모두가 자신이 가진 것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누구일까요? 바리새인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율법이라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이었고 이 구약성경도 역시 훌륭하게도 복음인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인 율법은 아주 충실하게 죄인들을 정죄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살길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율법은 두 달란트 받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게로 인도하는  율법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복음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땅 속에 묻어둔 것처럼 예수님이 어느 땅에 낳는 것도 알고 있었고 예루살렘성이 소요가 일어나는 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잠잠하였습니다.
눈먼 자 저는 자가 고침을 받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보면 메시야가 온 줄 말씀을 통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그런 일들이 예수님이 오셔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도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겸손하여 나귀를 타시고 오시는 예수를 보고 구약성경에 기록된 시온의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는 슥9:9절의 말씀들을 알면서 의도적으로 땅 속에 묻어버렸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고 생각하면서도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복음을 위해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땅 속에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30절입니다.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아멘?
아무리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종교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어도 복음인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의 결국은 멸망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지 않는 자는 복음을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믿는 자는 복음을 위해 일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아십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이라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고 참으로 많은 이를 남겼습니다. 최고의 이를 남겼습니다.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 한 달란트를 더 활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들의 복음의 열정은 우리에게 전승되어졌고 우리 또한 복음을 위해 살도록 명령 받고 있습니다.
주인의 소유라고 인정은 하면서도 믿지 않아 땅 속에 묻어둔 바리새인이 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부지런히 이를 남기는 사람들이 되어 풍성한 약속을 받을 뿐만 아니라 더하여 받는 사도들과 같은 사람들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잘했구나 잘했어 장하다 내 아들아 내 딸들아 하시는 음성을 들으시고 이땅에서도 하나님의 것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이 더 풍성히 위탁하여 복음을 위해 일하기에 부족하지 않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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