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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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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9일 칼럼 - 자식을 위해 자신의 눈을 내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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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작성일 24-06-08 10:21    조회 162    댓글 0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님 칼럼

자식을 위해 자신의 눈을 내준 어머니 


  부모를 속 썩이던 자식이 있었습니다. 

그는 20대가 되도록 부모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차를 몰래 타고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두 눈을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그를 수술대에 눕혀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네는 사고로 인해 수술을 하긴 하는데 더 이상 앞을 보지 못하게 될거야.” 그러자 그는 악을 쓰며 두 눈을 못 보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수술하지 말라고 버텼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마취를 시키고 수술을 합니다. 

몇 주 후 의사가 그의 붕대를 풀면서 말했습니다. 

“여보게, 다행히 자네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 자네에게 한쪽 눈을 기증했어. 그래서 이 붕대를 풀면 자네는 한 눈이라도 보게 될거야.” 이 소식을 들은 청년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입니다. 

애꾸눈으로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의사는 그를 위해 한쪽 눈을 내준 사람도 있는데 목숨을 어찌 그리값싸게 여기느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붕대를 벗고 서서히 시력이 돌아오는데 맞은편에 누군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잠시 시간이 흐른 뒤에 자세히 보니 다름 아닌 자신의 어머니였습니다. 

그 아들은 한쪽 눈에 붕대를 칭칭 감고 계신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을 받고 그 자리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남은 인생을 그리스도인으로 아름답게 살았습니다. 

이것은 실화입니다. 

그 어머니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무엇이 자녀를 변화시켰을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법으로도 할 수 없고 어떤 형벌로도 사람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랑이 충만하면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 번째 사람은 내게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두 번째 사람은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사람에게는 이 두 종류의 사람만 보입니다.

당신의 눈에는 아직도 남의 잘못이 보입니까? 

못마땅한 사람이 있습니까?

보기 싫은 사람이 주위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아직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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