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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김진수 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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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 101건 / 8페이지
망막출혈에 대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망막 안에 출혈된 모든 피를 제거하고 레이저로 지지고 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전신마취를 하고 약 두 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쳤습니다. 처음 해 본 전신마취는 깨자마자 구토가 일고 머리가 어지럽고 참 힘들었습니다. 망막 안은 개스로 채워졌고 약2주 정도 엎드려만 있어야 했습니다. 예전 예비군훈련 때 각개전투 시 잠시 엎드려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자세가 왜 그렇게 편안했던지 그러나 계속 2주 가까이 엎드려 있자니 잠시의 편안함은 고통으로 변했습니다. 엎드려 있고 엎드려 자고 밥 먹는…
NO. 17   |   멀티미디어부   |   09-03-25   |   조회 : 2019
인도 꼴라푸르에서 보내는 두 번째 기도편지    주님 안에서 한 지체된 사랑하는 존귀한 모든 성도님들께 한국을 떠나서 인도에 온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바쁜 사역가운데 미루다가 이제야 보내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한달은 선교사님집에서 사모님의 후한 대접속에 보냈습니다. 헵시바사역(에이즈과부들을 위한 사역)으로 병원안에 건물 중 그들을 위한 방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서 살면서 병원을 위해 기도할 마음을 주셔서 에이즈병동에 있는 환자들, 에이즈과부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NO. 16   |   멀티미디어부   |   09-02-22   |   조회 : 1594
지난 가을입니다. 제1여전도회 가을야유회를 문경세재로 갔었습니다. 좀 힘들었지만 제2관문까지 무사히 갔다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이 토요일이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주일을 은혜 중에 드리고 참 감사했습니다. 월요일은 계명대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세미나겸 동문회모임이 있어서 대구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는데 좀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요일입니다. 파주교직자회가 예수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은 모처럼 부부동반으로 체육대회도 준비되어있었고 예배 후 점심을 한식집에서 단체로 먹은 후 자연…
NO. 15   |   멀티미디어부   |   -1-11-30   |   조회 : 1645
인도에서의 첫 번째 편지 1월 2일 오전10시에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 인도 뭄바이를 거쳐서 제가 사역할 지역인 꼴라푸르에 1월 3일 새벽5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상추씨 등 몇가지 씨, 새우젓, 한국반찬과 뭄바이테러로 인해   뭄바이공항에서의 출입국검색을 조금은 염려하며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짐 검색 요원이 한가지 질문을 하고는 그 복잡한 짐검색과 엑스레이검색 하나 하지 않고 가라고 허락하였습니다.   한국공항에서의 짐검색과 비행기를 갈아타는 홍콩에…
NO. 14   |   멀티미디어부   |   09-01-08   |   조회 : 1499
“54주년 “예수님을 잘 믿는 우리”.(유20~21절)    올 2009년 54주년의 표어는 내실을 튼튼히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우리”로 정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삶은 결국 안으로 밖으로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마치 날마다 더하게 하셨던 초대교회처럼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주변이 빠르게 개발되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가 더 든든해지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우리가 되는 일에 먼저 올해는 아버지학교를 개설하여 우리 아버…
NO. 13   |   멀티미디어부   |   09-01-08   |   조회 : 1485
몇 주 전 노회 목우회에서 대관령 양떼 목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양떼를 생각하면서 양떼 목장을 향하여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흔한 가축이 아니었고 늘 성경을 대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또 예수님이 어린양으로 오셨다는 것에 대한 이미지 또 우리의 죄를 양털처럼 희게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들을 생각하면서 양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습니다. 그런데 양떼 목장에서 양들을 보는 순간 놀랐습니다. 너무나 더러워서 놀란 것입니다. 궁둥이 부분은 아예 오물과 더불어 범벅이 되어 시커멓고 다른 부분들도 …
NO. 12   |   멀티미디어부   |   08-11-07   |   조회 : 1434
10년이 넘는 동안 늦깍이 공부를 하느라고 외국에 나갈 기회를 여러번 사양을 하다가 과정도 수료하게 되어 노회 교직자회에서 주관하는 중국 장가계 여행을 가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하는 사태로 인하여 급작스럽게 비행기 한 대가 더 추가가 되었고 그래서 함께 가지 못하고 2진으로 출발하여 장사호텔에서 함께 만나게 되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도착한 중국 장사는 중국이 큰 나라여서 그런지 웬지 모든 것이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다. 밤11시 30분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2시 30분 4성급의 삼화호텔에(우리나라 모텔수준)&nbs…
NO. 11   |   멀티미디어부   |   08-06-11   |   조회 : 1456
평소 존경하는 목사님이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에 대한 소개의 말씀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 이사로 함께 섬겨보지 않겠느냐고 권면해 주셨다. 당시만 해도 오직 교회성장에 대한 소망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중이었기에 선뜻 의사를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존경하는 목사님이 거듭 말씀하시는 것을 더 이상 뿌리칠 수가 없었고 결국 금촌 주사랑교회의 마당에 컨테이너박스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 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 사무실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컨테이너 옆으로 난 이층 계단을 올라 초라 하기만한 컨테이너 사무실…
NO. 10   |   멀티미디어부   |   08-05-15   |   조회 : 1445
파주지역에는 교시협의회란 것이 있습니다. 매달 첫 주 목요일 아침 7시 조찬기도회로 모이는 순수한 협의기구입니다. 시장도 서리집사님, 국회의원도 서리집사님 그리고 집사님인 도의원 시의원도 파주지역의 목사님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그달 그달을 하나님께 부탁하고 의지하는 신앙중심의 모임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최초의 인간연합은 시날평지에서 바벨탑과 성읍을 건축하는 연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이 연합이 의기투합하여 잘 되어가는지 그들이 쌓아올리는 탑은 현기증이 날 만큼 인간의 이름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본이 잘못된 연합이었습니…
NO. 9   |   멀티미디어부   |   08-04-04   |   조회 : 1494
이상희집사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상희집사님은 제가 부임할 때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분이셨습니다. 아들 문선이와 함께 둘이 힘겹게 살아가지만 늘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분이 셨습니다. 그 이상희집사님은 몇 년이 흐르면서 온 몸에 암이 퍼졌고 결국 암덩이가 척추를 눌러 하반신을 못쓰게 하고 말았습니다. 국립암센터에 입원하셨고 아들문선이 의 간호를 받으며 나중엔 혼수까지 오는 극한 상황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상희집사님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를 아셨는지 심방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은 때 다시 좀 오십사하는 전갈을…
NO. 8   |   김진수 목사   |   07-12-21   |   조회 : 1435
수요일 아침 손톱을 깎게 되었고 열 번째로 오른 손 새끼손가락의 손톱까지 다 깎고 났는데 새끼손가락의 손톱 끝부분에 보플처럼 남은 것 이 있어서 손톱 깎기로 그 부분을 잘라냈는데 살에 상처를 내고 말았다. 그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새끼손가락이 땡땡 부어있는 것이 아닌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고 마이싱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돌려 감고는 이렇게 하면 곧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저녁때가 되었어도 별로 차도가 없어서 병원을 찾게 되었다. 약국에서 약을 지어 돌아오는 길인데 새끼손가락 손톱 끝부분에서 시작된 붉은 염증은 폭 …
NO. 7   |   김진수 목사   |   07-07-10   |   조회 : 2125
계명대학교 대학원 조직신학전공 박사3학기를 마치고 이제 3학기를 결산하는 소논문 3편을 정리하여 대구로 향하였다. 고속도로는 많은 차량이 오고가고 있어지만 평온하였고 조용하였다. 호법 교차로 직전 시간은 아침8시를 넘기고 있었고 전날 늦게까지 소논문을 정리하다보니 잠이 부족하였다. 김밥을 싼 관계로 내려가면서 차에서 아침을 해결하였는데 슬슬 졸려온다. 안돼는데 하면서 남은 김밥을 몇개 더 청하여 아내가 주는 대로 하나씩 받아 먹는다 자연 자동차는 약간의 차이지만 느리게 갈 수밖에 없다. 내 뒤에 오던 카렌서 승용차가 옆으로 …
NO. 6   |   김진수 목사   |   07-06-20   |   조회 :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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