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임집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지금 40일 금식을 몇 일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금식기도에 들어간 이유는 하나입니다. 아들의 장기근무판정을 위해서 입니다. 아들은 매우 잘 생겼습니다. 참으로 신앙인입니다. 아주 신실합니다. 모 사단에 작전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장기근무자 명단에 들어있지를 않아서 세상 빽없는 어머니가 세상의 빽 바라지 않고 또 없기에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이 해 주시도록 죽으면 죽으리라고 기도원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판정이 나진 않았지만 판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사단장 표창이 아니라 군단장 표창을 받은 것입니다. 그 어머니가 기도하고 있는 사이 하나님이 일을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꽉 막힌 행위같아도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 밖에 없으니까 아들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하는데 그것 밖에 없으니까 그러나 그것 밖에가 최고였음을 여실히 이번에도 증명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시지 않으십니다. 기도하면 길이 열립니다. 무식한 것 같아도 이것이 최고인 것을 어찌합니까? 시145: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