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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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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1~10절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적당한 타협의 마음을 끊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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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8-05 15:38    조회 1,401    댓글 0  
 
신7:1~10절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적당한 타협의 마음을 끊어내기  ”  2022.8.7.
8월 첫 주를 맞이했습니다. 8월에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게 하시며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하나님과 깊고 뜨거운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8월엔 하나님의 말씀에 더 민감하게 하시며 8월엔 주의 길에서만 머물고 걷게 하소서 8월의 기도로 오늘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적당한 타협의 마음을 끊어내기라는 제목의 하나님의 말씀에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절을 볼까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하나님은 ‘네가 가서 차지할 땅’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막연한 땅이 아니라는 거지요 왜냐하면 ‘가서’ 앞에 히브리어 ‘솸마’ ‘그곳으로’가 있는데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서는 번역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정확한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는 건데 그곳으로 가면 헷족속, 기르가스족속, 아모리족속, 가나안족속, 브리스족속, 히위족속, 여부스족속이 살고 있다는 건데 이 족속들이 이스라엘백성들보다 더 많다는 것과 더 힘이 세다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이거든요 아무리 상대가 버겁더라도 이스라엘백성들은 ‘차지해야’만 한다는 건데 차지한다는 건 뭡니까? 남의 것을 빼앗아 내 소유로 삼는다는 거거든요 이스라엘백성은 가나안족속보다 훨씬 약한데 어떻게 차지한답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그 땅으로 들이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거고 그들을 하나님이 쫓아내신다는 겁니다. 여기 ‘쫓아내다’ 히브리어 ‘나솰’은 ‘제거하다’ 또는 ‘치워 없애다’니까 이 의미 속에 발견되는 하나님의 뜻은 그 땅에서 가나안족속들을 쫓아내시는 것은 물론 그들의 우상숭배의 죄와 모든 죄악까지 제거해 버리시겠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깨끗한데서 시작하게 하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심이 뭐라는 겁니까?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불의와 죄악은 제거되어야만 한다는 거지요 어디서요? ‘네 앞에서’ 히브리어 ‘밉파네카’는 ‘네 얼굴로 부터’라는 의미거든요
가나안 족속이 지금 일곱으로 소개가 되지만 시대에 따라서 어느 때는 셋이 되기도 하고 여섯이 되기도 하고 어느 때는 열이 되기도 했는데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 할 때는 일곱 족속이었다는 거고 이들이 연합하였으니 그 수가 월등 이스라엘보다 많았다는 거고 힘이 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지리를 잘 알기에 이 지리를 이용한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어서 우세하였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에게는 하나님이 계셔서 가나안 족속들이 그 수가 많고 힘이 세어도 이스라엘백성을 인도하사 들이시고 저들을 쫓아내실 거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백성이 할 일이 뭐랍니까?
2절을 보자구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가나안족속들은 힘이 있고 우세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넘기신다는 거고 넘기신다는 건 준다는 말이잖아요 여기 ‘네게’ 히브리어 ‘레파네카’ ‘네 얼굴 앞에’라는 의미니까? 자신들보다 많고 강한 가나안족속들을 상대로 승리를 목전에 보게 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적당하게 사람 바라보지 말고 환경도 겁내지 말고 철저하게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죄를 없이하심으로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얼굴 앞에서 승리를 보게 하시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3~4절에 뭐랍니까?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인즉 가나안족속들과 혼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단순한 개인과 개인,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 아니라는 거지요 가나안족속과의 결혼은 정치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건데 이유는 혼인동맹이라는 의미가 깔려있다는 거지요 이를 훗날 솔로몬이 모두 보여줬잖아요. 이방여인과의 혼인은 서로 동맹하자는 의미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이방의 신과 함께 혼인하는 사람이 같이 온다는 거거든요 아! 그래서 하나님이 혼인을 막으셨던 거구나 이스라엘의 자식들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믿게 될 거고 그러면 하나님이 가나안을 진멸하시듯이 이스라엘을 진멸하시겠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불신자와의 결혼이 결국은 좋은 신앙을 잃어버리기까지 한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고후6:14절에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경고하시잖아요. 그리고 5절에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뭡니까? 비 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하나님만 경외하고 사랑하라는 거지요 악과 죄에 대해서는 헐어버리고 깨뜨려 버리고 찍어버리고 불살라 버리는 단호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7절을 볼까요.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왜 우리가 세상 비 진리와 불신앙의 세계를 헐고 깨뜨리고 찍어내고 불살라야 하는가를 말씀하잖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성민이니까 하나님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자기 기업으로 골라 뽑은 백성이니까 여기 ‘성민’ 히브리어 ‘암 카도쉬’는 ‘암은 백성이라는 의미이고 카도쉬는 거룩함’이란 의미거든요 신약시대 우리가 예수 믿고 고전1:2절에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여기 ‘성도’ 헬라어 ‘하기오스 라오스’는 ‘성민’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성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 보시기에 철저하게 살아야 하는 거지요 거룩함을 해치는 모든 불의와 불신에 대해 성도의 우상이 되는 탐심에 대해 부수고 깨뜨리고 찍어내고 불살라야 함을 믿습니다. 그런데 뭡니까 적당주의에 빠져 있는 우리를 본다는 거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을 다하라잖아요. 뜻을 다하고요 힘을 다하라 하시고 더 나아가서는 목숨을 다해, 철저하며 온전하라고 말씀하시는 걸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거지요 이 말을 쉽게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자기 소유로 삼으셨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자녀를 낳았을 때 보배로 여기고 자기 것으로 삼고 끊임없이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갖는다는 것과 같은 의미인 거잖아요 그러면서 왜 택하셨는지를 말씀하지요 잘나서 다른 백성보다 뛰어나고 우월해서가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래요? 수효가 작아서랍니다.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보다 너무나 약하고 보잘것없어서 택하셨다는 겁니다. 예수님도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너희를 택했다고 하시는데 그 조건이 뭡니까? 고전1:26~28절에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런 우리를 택하심에 있어서 기뻐하셨다는 거지요 여기 ‘너희를 기뻐하시고’ 히브리어 ‘하솨크’는 ‘너희를 사랑하셨다’는 겁니다.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셨다는 것은 바로 우리를 ‘기뻐하셨기’ 때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작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택하심처럼 우리 또한 보잘 것 없기에 택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이같이 하신 이유가 고전1:29절에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고백해야 할 게 뭡니까? 고전15:10절이지요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러므로 이런 은혜를 받았으니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모든 죄악된 것은 철저히 끊어내고 찍어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8절을 보자구요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이것을 신약에서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골1:13~14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어떻게 살라고 하십니까? 9절에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여기서 발견되는 것은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인이 되라는 거지요 너무도 당연한 것인데도 천대까지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행하시고 천대까지 인애를 베푸신답니다. 여기 ‘인애’ 히브리어 ‘헤쎄드’는 ‘하나님의 사랑’이거든요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뭐라고 불러요? 신실하신 하나님이랍니다. 여기 ‘신실하신’ 히브리어 ‘한네에만’은 ‘양육하다’는 의미니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천대에 이르도록 인애와 언약으로 양육해 나가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실 때 여러 가지 아프고 힘든 것들을 만나고 부딪치는 환경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해 가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0절에선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하나님을 미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거절하지도 마십시오 적당하게 타협하지도 말자구요 세상과 타협하면서 세상의 일시적 번창을 꿈꾸는 헛된 꿈도 버리자구요 하얀 옷에 지워지지 않는 자국이 있는 것을 입지 않듯이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뺄 수 없는 자국이 생겼다면 버리잖아요 우리 적당주의 버리자구요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신앙하는 천대에 하나님의 양육이 함께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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