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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20:1~10절 “빈 무덤에서 빛과 소망과 영생을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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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4-14 13:44    조회 1,614    댓글 0  
 
요20:1~10절 “빈 무덤에서 빛과 소망과 영생을 보는 사람들” 2022.4.17.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인근에 이집트의 왕 파라호의 무덤인 피라미드들 가운데 가장 큰 쿠푸왕의 피라미드라는데 그 높이가 자그마치 약146미터나 된다는 거지요 대략2.5톤의 돌이 230만 개가 이 무덤을 만드는데 쓰여 졌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왕의 무덤을 능이라고 부르는데 상당히 크지요 이처럼 세상의 왕들은 자신들의 치세를 자랑하기 위해 엉뚱하게도 무덤을 통해 자랑해 왔다는 거거든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되세요? 내세에 대해 막연해서 이 세상 마지막이라도 자랑삼고자 함이지요.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고 함께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의 믿음의 고백에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그의 죽음 이후에 그 영혼이 도착할 곳이 천국임을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그것이 사실임을 부활로서 보여주셨잖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무덤을 자랑하되 예수님의 빈무덤을 자랑하는 거지요

1절을 보세요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안식일은 금요일 오후 해지면서 시작해서 토요일 오후 해가지면서 안식일은 끝이나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첫날이 시작되는 새벽 아직 어둔 때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이 옮겨진 걸 봤다는 거지요 여기 ‘보다’ 헬라어 ‘블레포’는 말 그대로 ‘그냥 보다’거든요 그러니까 무덤의 돌이 굴려져 있는 외형적인 모습을 보고 2절이지요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자신을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라고 소개하고 있는 요한에게 알렸다는 거고 요한이 좀 젊다보니 4절에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그리고 5절에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여기서도 요한이 보았답니다. 이 단어 역시 ‘블레포’라는 거지요 자 이제 베드로가 드디어 빈무덤에 도착을 했다는 겁니다. 6절이지요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여기 베드로가 ‘보니’는 ‘데오레이’는 ‘조목조목 자세하게 살펴보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자세히 살피는 베드로가 초점이 아니라 조목조목 따져보고 살펴봤음에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빈무덤이 초점이 되고 있다는 거거든요 부활의 증거인 빈무덤을 자세히 조목조목 살펴보니 7절이지요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머리에 쌌던 수건은 머리 쪽에 세마포는 아래쪽에 본래의 모습대로 잘 개켜져 있었음을 자세하게 봤다는 것은 예수님의 시신이 결코 도둑맞은 것이 아니라 부활의 증거라는 겁니다. 그것을 8절에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요한이 무덤에 들어갔다는 거지요 거기서 ‘보고’ 헬라어 ‘블레포’도 아니고 ‘데오레이’도 아닌 ‘에이덴’이라는 건데 ‘에이덴’은 ‘보고 이해가 되었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그리고 뭘 믿게 되었을까요? 마리아가 말한 것처럼 예수님의 시신이 없는 빈무덤을 믿게 되었다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애석한 것은 뭘까요? 9절입니다.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절입니다.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이랬던 제자들 더군다나 의심 많던 제자까지 이렇게 고백하잖아요. 28절에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뭡니까? 제자들의 활발한 활동이지요. 이는 기독교회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신앙을 가지게 될 때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나오잖아요.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오고 멸망에서 영생의 역사를 쓰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부활주일 보고 이해하는 정도가 아닌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으로 우리 마음과 삶이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새 역사를 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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