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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3:14~21절 “바울의 세 가지 기도제목으로 우리 모두 새해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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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2-31 15:11    조회 2,061    댓글 0  
 
엡3:14~21절  “바울의 세 가지 기도제목으로 우리 모두 새해를 엽니다”    2022.1.2.
약2:18절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결단의 구절로 최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15절을 보시지요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여기 ‘각’ 헬라어 ‘파사’는 ‘모든’이라는 의미로 각 족속헬라어 ‘파사 파트리아’라는 말은 ‘모든 종족들이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나타내 주고 있는 거지요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셨다’는 의미는 내가 널 만들었어 그러므로 내가 주인이야 라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아버지가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의미가 뭡니까? 넌 내 소유야 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주의 모든 천사와 인간들은 하나님이 저들의 주인이라는 거잖아요 보통 유대인들은 서서 기도하는데 지금 바울은 모든 족속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헬라어 ‘무’ ‘나의’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자신의 무릎을 꿇고 드린 첫 번째 기도제목을 생각해 볼까요?

16절을 보시지요.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한 사람을 인도하심에 동원되는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으로 표현이 되고 있음을 보지요 그리고 그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성령으로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렇다면 속사람이란 뭘 의미할까요? 신학적으로 우리의 내적 본질을 구성하는 부분이며 성령이 임재 하는 자리이고 우리의 인격을 변화하게 곳이라는 설명이지요. 사도 바울은 우리 성도들이 강건해야 할 것이 바로 속사람이라는 겁니다. 근육을 키우고 힘을 키우는 육체적 강건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속사람의 강건이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 강건이라는 헬라어 ‘크라타이오데나이’이고 그 원형이 ‘크라타이오오’인데 ‘용기를 잃게 하다’의 반대개념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힘을 얻게하다’라는 거거든요 이처럼 속사람을 힘을 얻게 강건하게 되는 것은 오직 성령 충만으로 가능하다는 거지요 바울은 이 모습을 고후4:1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예를 들면 정신병을 심하게 앓는 아내를 둔 남편이 뜻밖에 자신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 자신의 큰 행복은 아내로 인해 기도의 생활을 하게 된 것과 만약 내 가정에 고통이 없고 화평하기만 했다면 기도와 신앙이 지금같이 뜨겁지 않았을 거고 불행한 아내의 문제로 인해 항상 기도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행복하다는 거지요 바로 이 모습이 속사람이 강건한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거잖아요 롬12:12절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그렇다면 자신의 무릎을 꿇고 드린 두 번째 기도제목 17절을 보실까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여기 ‘계시게 하시옵고’ 헬라어 ‘카토이케오’는 ‘정착하여 거주하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나그네가 잠시 정착하는 것은 ‘파로이케오’거든요 우리의 마음이 성전으로서 그리스도께서 계시다, 카토이케오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영원히 거주하시려고 정착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거하심은 어떤 의미일까요? 요16: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할 것이고 그 평안으로 인해 예수님처럼 세상에서 환난을 이길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요15: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뭡니까? 예수가 없는 삶은 마른 가지와 같지만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을 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다는 거지요 베드로가 40세 된 나면서 앉은뱅이를 낫게 함은 의술도 세상 적 지식과 힘도 아닌 예수의 이름이었다는 거잖아요 바울의 고백이 뭡니까? 빌4: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믿음이 컸던 사람들, 영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가요? 예수 안에 거하는 사람들이었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중심에 거하시는 정착하심의 중요성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다는 거지요 뿌리가 박힌다는 말에서 식물을 터가 굳어진다는 말에서 건물을 말하면서 너희도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견고하게 되라는 겁니다.
18절을 보시지요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내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요?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이라는 거고 십자가에서 구체화된 사랑이잖아요.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이 확신을 가진 자들에게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이 생긴다는 거 아닙니까? 롬8: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영국의 광고회사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큰 상을 걸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영국런던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갈 수 있는 방법을 묻는 퀴즈를 냈을 때 워낙 상이 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응모를 했다는 거지요 비행기로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 새벽시간에 승용차로 또는 기차를 타고 오다가 중간 어느 지점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오는 등 여러 방법들을 응모했지만 상을 탄 사람은 한 사람 그 사람의 답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가는 길이라는 거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리 멀어도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이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주님이 내 안에 나와 함께라면 이 의식으로 인해 고통도 달게 느껴질 거고 아픔도 참을 수 있을 거고 힘들어도 감사하면서 올 한해를 시작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19절을 보세요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내 속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는 세상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할 만큼 넓다는 거고 길이는 영원하고 높이는 믿는 모든 자를 하늘로 올릴 만큼이고 그 깊이는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갈 죄악의 인생들을 끌어올린 만큼 깊은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이제 자신의 무릎을 꿇고 드린 세 번째 기도제목을 보실까요. 20~21절을 보시지요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여기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 헬라어 ‘뒤나민’은 먼저는 창조의 능력이지요 롬1: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리고 이 능력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능력이지요. 고후13:4절에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그리고 여기 능력 뒤나민은  그리스도 예수를 하늘로 올리신 능력이잖아요 엡1:20절에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이것만이 아니지요 하나님의 능력 뒤나민은 자기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능력이지요 롬1:16절에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이와 같은 능력으로 어떻게요? 역사하시겠대요. 여기 ‘역사하다’ 헬라어 ‘에네르구메넨’은 운동력을 가지고 일하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창조의 능력 부활의 능력 하늘로 올리신 능력 당신의 백성을 천국으로 옮기시는 능력 그리고 구원의 능력으로 어떤 일을 하신다는 겁니까? 성도들의 생각과 간구에 넘치도록 응답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한나가 간절하게 기도할 때 그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은 넘치도록 주신 응답이었잖아요. 기도로 얻은 사무엘은 그 시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단순히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에게 넘치도록 응답하셨잖아요. 구하지 않은 부와 명예까지 더하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혜가 부족하고 혀가 짧아 제대로 구하지 못해도 항상 하나님은 넘치도록 응답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롬8: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여기 ‘더 넘치도록’ 헬라어 ‘휘페렉페렛수’는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이’의 의미거든요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가 구하는 것을 넘어섬은 물론이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해서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어느 날 원주민들과 함께 선교사님이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추장격인 원주민이 큰 돌을 선교사 가슴에 안겨주는 겁니다. 자신들도 큰 돌을 머리에 이거나 가슴에 안고 강을 건너 갑니다. 선교사님은 이게 뭐지 그런데 그 이유를 강 중간쯤 왔을 때 알았답니다. 강 중간쯤 왔을 땐데 강물의 급류가 빠르게 흐르더라지 뭡니까 만약 무거운 돌이 없었다면 급류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는 거지요 여기서 깨달았답니다. 가볍고 편한 것만이 행복이 아니라는 거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고 위험의 강을 건너게 하시지만 그것은 우리를 죽이기 위함이 아니고 우리를 살리기 위함이라는 거지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한 해 동안 우리의 무릎을 꿇자고요 첫째 속사람으로 강건하게 둘째 그리스도예수께서 우리에게 정착하심을 보며 살게 셋째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에 넘치게 하심을 바라보게 그러므로 우리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로 한 해 내내 영원무궁한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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