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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6:33 “너희는 달라지려고 하는 자인가 이미 달라진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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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2-09 15:26    조회 2,224    댓글 0  
 
마6:33  “너희는 달라지려고 하는 자인가 이미 달라진 자인가” 2021. 12. 12
톨스토이는 세계적인 유명한 작가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그는 온갖 죄를 짓고 방탕하였던 사람이었는데 그런 그가 시골 길을 가다가 부부가 너무나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어째서 그렇게 행복할 수 있느냐 물었다는 거지요 그 부부가 대답하기를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요 우리가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어찌 기쁘고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대답하는 소리를 듣고 톨스토이도 성경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성경을 읽다가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따라 예수 믿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는 그의 책에 기록하기를 “5년 전 나는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받아들였다 그러자 나의 전 생애가 변했다. 이제 내가 욕망하던 것을 욕망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이전에 구하지 않던 것들을 갈구하게 되었고 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들이 좋지 않게 보게 되었고 이전에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사람이 부분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이 변화되는 거라는 거지요

33절에 ‘너희는’이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가 뭔지를 깨닫습니다. ‘예수 믿고 전인격적으로 변화된 사람들’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은 사람을 보실 때 ‘너희’와 그렇지 않은 이들, 둘로 보신다는 거거든요. 정말 그럴까요? 요1:11절에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사도요한이 예수님이 자기 땅과 이방인의 땅 그리고 자기 백성과 이방인 두 가지 안목으로 보심을 기록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예수 믿고 전인격적으로 변화된 사람들을 가리키는 ‘너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는 거잖아요. 세상 사람들이 가지는 관심은 모두 세상적인 것들인 반면에 ‘너희는’ 어떻다는 겁니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거지요 여기 ‘먼저’ 헬라어 ‘프로톤’은 ‘상대적으로 먼저’가 아닌 ‘절대적으로 무엇보다 먼저’라는 의미거든요 뭡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은 상대적으로 비교해서가 아니라 절대적의미를 갖는 우선이라는 거거든요
이방인들에게 절대적인 것은 뭘까요? 순전히 세상적인 거지요 그래서 롬3:11절에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보다 상대적으로 세상적인 것을 찾는 것이 아니잖아요. 아예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지요 절대적으로 세상적이잖아요. 뭡니까? ‘너희는’이라고 말씀하시는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는 절대적이어야 함을 ‘먼저’ ‘프로톤’이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방인들이 절대적으로 찾는 세상적인 것이 뭐라고 말씀하나요?
31~32절이지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뭡니까?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생계문제라는 거잖아요 이렇게 살던 이스라엘백성들을 종 되었던 애굽에서 구원해 내어 홍해를 육지처럼 지나 광야로 들어섰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살았답니까? 시78:19~22절에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으며 야곱에게 불 같이 노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불타올랐으니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너희’ 헬라어 ‘휘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생각지 않고 뭡니까? 하나님에 대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우선순위를 생계문제로 두고 불평했다는 거고 그래서 하나님이 불같이 진노하셨고 진노가 불타오르셨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31절에서 이방의 백성들은 절대적으로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무엇을 입는 것들을 구하며 사는 것처럼 ‘너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심을 기억하시고 그리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3절에 ‘너희는’ 예수님을 만나 전인격적으로 달라지기 전에 어떤 상태였나요?
그래도 쓸 만하다고 보셨을까요? 다는 아니라도 꽤 쓸 만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롬3:10~18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뭡니까? 인간 일부만 잘못 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모든 인간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사람들은 실력을 키우고 지식을 쌓고 인격을 다듬으면 인간은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하잖아요. 인격적인 면과 생활적인 면에서는 분명 나아지겠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노력으로 나아지지 않지요 요3: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니고데모는 어머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는 것이냐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요3:5절에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부분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뭡니까?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의 첫 기적 ‘물’ 헬라어 ‘휘도르’가 ‘포도주’ 헬라어 ‘오이노스’가 되듯이 예수 믿음으로 전인격적으로 변화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말은 뭘 말하는 겁니까? 요1서5:1절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또 고후5:17절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오늘 본문에 ‘너희는’ 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거고 이들의 삶은 생계를 위한 것보다 더 절대적이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찾는 삶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3절에 ‘너희는’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먹고 마시고 입는 육체 속에 보이지 않고 숨겨진 그러나 분명 존재하고 있는 영이 있음을 알고 있잖아요. 우리의 영은 육체와 달리 하나님을 찾는 부분이거든요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사모한다는 거지요 베드로사도는 벧전1:3~4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여기 ‘너희를’ 이들은 누굽니까?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너희는’하고 같은 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이지요 완전히 전 인격이 바뀐 사람이라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바뀐 것이 뭡니까? 절대적으로 먼저 구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거잖아요 그것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거지요. 하나님의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시거든요 하나님의 나라엔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고 그의 백성이 된 우리는 오직 순종만이 있을 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엔 하나님의 뜻이 있지요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나요. 많은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이  라는 거거든요. 자 그렇다면 하나님의 의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을 죄에서 구원 받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인 거지요 이 하나님의 의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나가는 것인데 이를 위해 구하는 삶이 바로 우리가 할 일임을 알아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살아감으로 생계를 위한 모든 것을 우리 하나님이 더해 주시는 은혜를  받으며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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