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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1~18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을 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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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11-20 17:55    조회 2,350    댓글 0  
 
요1:1~18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을 본 사람들” 2021.11.21
코로나19속에서도 예전과 다름없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되네요.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사람들이 등장하지요 그들이 뭐라고 외칩니까? ‘그 영광을 보니’라고 외치고 있잖아요. 그들이 누굽니까? ‘우리’라고 하는 무리지요 여기서 깨닫는 것은 우리라는 무리가 주님의 영광을 보면서 기쁨과 감격에 차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모습을 본다는 겁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을 본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본문에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이름을 네 가지로 말한다는 거잖아요
① 말씀이지요.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뭡니까? 말씀의 선재성과 영원성을 말하잖아요. 말씀은 헬라어 ‘로고스’인데 로고스의 기본적 의미는 ‘말’ 또는 ‘말씀’으로 유대인들은 ‘로고스’는 ‘어떤 일을 행하는 능력’이라고 여겼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말씀이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는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창조의 과정에서 말씀의 위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잖습니까? 그리고 본문에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죄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을 자신의 몸으로 말씀의 위력을 나타내셨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사실을 계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육신을 입고 오셔서 구속을 완성하신 예수님이 누구시라고요? 말씀이란 거지요.
② 하나님입니다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과 말씀이 각기 독립된 존재이지만 ‘함께 계셨다’ 뭡니까? 동일 본성이시라는 거지요 빌2:5~8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여기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은 각각 독립된 존재이시나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고 동일 본질이심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③ 생명이지요. 4절에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여기 ‘생명’ 헬라어 ‘조에’는 로고스이신 예수님 안에 계속 머물러 있는 영원한 생명인데 이 생명으로 만물을 살게 하였고 죄로 인해 죽은 우리까지도 살게 한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요11: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하신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④ 빛이랍니다. 9절에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여기 ‘빛’ 헬라어 ‘포스’는 광명을 의미하지만 죄로 인해 어두워진 세상을 비추는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요8:12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말씀이신 예수, 하나님이신 예수, 생명이신 예수, 빛이신 예수를 믿어서 말씀대로 구원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생명을 얻게 되고 더 이상 어둠이 아닌 빛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례요한이 왜 왔답니까? 사람들은 자신을 빛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나는 빛이 아니라는 거지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 하려고 왔다는 겁니다. 요한의 증거를 받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7절로11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뭡니까? 빛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세례요한의 그 증거를 믿지 않았고 빛이 세상에 왔지만 그분은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신 분이고 세상 만물을 지으셨지만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조차도 영접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이 모습은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하잖습니까?

자! 14절에 뭐랍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말씀이요 하나님이시오 생명이요 빛이신 그분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거지요 여기 ‘육신이 되어’라는 말은 ‘사람이 되어’라는 말보다 훨씬 강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거거든요 육신의 재료가 뭡니까? 흙이잖아요. 그렇다면 뭡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말은 흙이 되어 오셨다는 거지요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죄짓게 한 뱀에게 하나님이 뭐라고 저주하셨나요? 창3:14절에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흙이란 지구 전체가 흙이잖아요 너무 흔해 귀하게 보지 않는 흙을 뱀의 먹을 것으로 줄 정도로 하찮은 것인데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요 하나님이요 생명이요 빛이신 그분이 흙으로 빚어진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도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하잖아요. 왜요?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그런데 하찮은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에게서 제자들이 뭘 봤답니까?
14절을 보실까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와 똑같은 흙으로 된 육신을 입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독생자의 영광을 보았다는 거 아닙니까?
18절을 보세요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흙의 몸을 가지신 예수님에게서 제자들이 또 뭘 봤습니까? ‘독생하신 하나님’이신 거지요 초라한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되려면 ‘우리’안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누굽니까? 12~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믿는 것이 그 영광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아는 것이 보는 것입니다 요17: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또 하나는 받는 것이 보는 것입니다. 16절에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오늘 본문에 ‘그 영광을 보니’라고 외쳤던 제자들처럼 우리에게도 무슨 일이 일어났나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예수님에게서 보고 예수님에게서 아버지 품속에 잇는 독생자의 영광을 보는 사람들이 된 축복의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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