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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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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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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7:1~7 “사람으로는 안 되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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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7-01 19:18    조회 2,903    댓글 0  
 
시147:1~7    “사람으로는 안 되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2021.7.4.
인간의 힘은 참 대단하지요 그러나 인간의 위대한 힘은 하나님의 힘에 비하면 힘이라고 할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므로 사람이나 세상을 바라보던 눈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거 아닙니까? 이 사실을 알아 하나님의 눈길로 세상을 보고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시선도 머물기 원합니다. 사람으로는 안 되는 것을 자꾸만 사람 바라보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시면 되는 것을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매우 끔찍한 사실이지만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더 없는 능력이 된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1절을 볼까요.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할렐루야가 뭡니까? ‘여호와를 찬양하라’잖아요 어째서 다짜고짜 이렇게 시작하는 걸까요? 너무 기뻐서 너무 감사해서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그 당시 어떤 기쁜 일이 있었기에 할렐루야로 이 시를 시작했을까?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무너졌던 예루살렘성전을 완공 하였다는 것과 역시 모두 무너진 예루살렘성벽을 다시금 재건하게 된 것이 꿈이라도 꾸는 것처럼 좋았고 기뻐서 이 일을 이루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려니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이는 사람이 한 일이 아니라는 거거든요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하고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다는 거지요 2절을 보시지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이 말씀은 찬양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 뭔지를 알리고 있지요 뭡니까? 대적들의 끊임없는 방해공작이 집요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성과 성전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신 일이라는 거지요 여기 ‘세우시고’ 히브리어 ‘뽀네’가 주는 의미는 과거 세우셨던 일뿐만이 아니라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세우시겠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계속적으로 세우신다는 거니까 성전과 성벽의 재건을 세움만이 아니라 신앙의 회복으로 그리고 국가적 능력으로의 회복까지 세워 나가실 것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흩어진 자들을 모으셨다는 건데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으로부터 흩어져 그 흩어진 곳에서 칠십 년 동안 기반을 닦은 상태인데 이 모든 걸 포기하고 돌아온다는 것이 쉬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하나님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이 하시니 장정만 육십만 명을 하나같이 출애굽 시키시잖아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니까 칠십 년 동안 사방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을 예루살렘 성으로 모으신 겁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잖아요. 렘29:10절에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셨다는 거고 그래서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 노래한 거지요
히브리어 ‘뽀네’ 세우시고가 주는 의미가 뭐였습니까? 계속적으로 세우신다는 의미라고 했잖아요. 하나님이 세우시는 이 역사는 지금의 시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고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은 이천 년 동안 나라가 없었거든요 그 자리는 가나안 사람들이 모두 차지하고 있었는데 1948.5.14.일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독립을 선언하고 건국을 하였지만 예루살렘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지 못하고 텔아비브에 수도를 정하고 국가를 운영하다가 2017년 12월6일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에 의해서 이스라엘의 수도는 예루살렘이라는 선언이 있게 되고 그 이듬 해 2018년5월14일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미국이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종교성지인 예루살렘으로 옮김으로 지난해 12월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선언을 한 지 5개월 만에 전격 실행되었다는 거지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건국 날짜 1948년 5월14일 그리고 칠십 년 만인 2018년5월14일 예루살렘 수도 회복이 이루어진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니까 된 거지요 그 전에도 된 것처럼 지금도 우리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3절을 보시지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여기 상심한 자들이라는 말의 의미는 ‘마음이 깨어져 조각난 자’들이라는 거지요 이스라엘의 성벽재건을 통해 이스라엘의 건국을 그리고 예루살렘성전을 다시 건축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의 정체성 회복을 이루신 하나님이 이번엔 이스라엘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만지시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마음이 산산이 깨어져 조각나 사람의 힘으로는 다시 붙일 수 없는 상태지만 우리 하나님이 그 조각 난 마음을 고치신다는 겁니다.
이들이 왜 이렇게 산산이 마음이 깨어져 조각났을까요? 이스라엘이 멸망당해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성벽과 예루살렘성전은 폐허가 돼버린 데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처절하고 비참했음으로 마음이 깨어져 조각나 버렸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고통이 온 이유가 이스라엘백성의 범죄 때문이 아니었습니까? 그렇다면 심은 대로 거둔 거 아닙니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이 산산이 깨어져 조각 난 자신들의 마음을 불쌍히 여기셨다는 겁니다.
그 다음 뭐랍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의 상처를 싸매신다는 거지요 여기 ‘상처’라는 말은  고통, 아픔, 슬픔이라는 의미거든요 이것들을 하나님께서 ‘싸매신다’는 것은 직접적인 치료행위를 하시는 하나님을 상징적으로 표현이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상처를 붕대로 감아 돌리는 모습을 고스란히 나타내주신 거지요 그렇습니다. 히브리어 ‘뽀네’ ‘세우시고’가 주는 의미가 뭐였습니까? ‘계속적으로 세우신다’는 의미라고 했잖아요. 깨어진 마음을 고쳐주시고 고통으로 찢어진 상처를 싸매주시는 이 일이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계속되고 있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세우시고 고쳐주시고 싸매주시는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 4절을 보시지요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가 생각지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정말 우주의 별의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1초에 하나씩 별을 센다면 2천조의 연수가 걸린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 별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신다는 거 아닙니까? 피폐해진 나라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시고 무너진 성전을 다시금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이요 당신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깨어진 마음을 고치시는 하나님이요 슬픔과 아픔으로 갈기갈기 찢어진 깊은 고통의 상처를 붕대로 일일이 감싸주시는 그 하나님이 우주의 모든 별을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그 이름을 부르실 수 있는 분이라는 거잖아요 사람은 어떻습니까? 별을 만질 수도 없고 모든 별에 도달할 수도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 별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 분이라는 거고 그 하나님이 메대의 다리오 왕을 움직여 이스라엘백성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여 성벽을 건축하게 하셨고 무너져 버린 예루살렘성전을 다시 재건축하게 하셨다는 거지요 이 전능하신 하나님은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팔레스틴 지역의 그 권한을 유엔에 위임을 하게 되고 유엔은 팔레스틴과 이스라엘 두 나라를 동시에 건국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게 되어 1948년5월14일 바야흐로 이스라엘의 건국이 공식화 되었다는 건데 이 역시 역사의 주관자요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겁니다 그분이 누구시니까? 별들의 창조자 별들의 이름을 하나씩 세며 부르시는 전능자이시니까 그러므로 그 하나님을 5절에 뭐라고 부르고 있습니까?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십니다. 어느 정도로 창조의 능력이요 출애굽 시키신 능력이지요.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신 능력이요 포로된 백성을 다시금 구원하시는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으로 히브리어 ‘뽀네’ ‘세우신다’ 계속적으로 세우신다는 의미처럼 지금도 예수 믿음으로 자기 백성 삼으신 우리의 깨진 마음을 고치시며 깊게 찢어진 고통의 상처를 싸매어 낫게 하시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절을 볼까요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여기 ‘겸손한 자’ 히브리어 ‘아나윔’은 ‘온유한’ ‘가난한’ ‘비천한’이란 의미거든요 이 겸손이 그냥 된 것이 아니지요 큰 고통으로 인해 깨어진 마음을 하나님이 만져주심을 바라는 자요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기를 기다리는 자가 겸손한 자라는 거거든요 예전에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세상 풍속을 따르다가 바벨론에 망하고 개가 끌려가듯 끌려가 온갖 수모와 아픔을 겪으면서 깨달은 것은 이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일만이 유일한 길이요 돌아와 치료와 싸매임으로 회복을 경험한 자들이 바로 겸손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몸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외치는 자들이 겸손한 자들이라는 거지요
겸손한 자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신답니까? ‘붙드신다’는 거지요 히브리어 ‘메오데드’는 ‘복위하다’ ‘회복하다’ ‘올리다’는 의미거든요 그렇습니다. 자기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는 겸손해진 자기 백성을 다시 원래로 복위하게 하시고 회복시키시고 다시 그 위치로 올리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지시면 못 고칠 인생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어 ‘뽀네’ ‘세우시고’의 역사가 계속되는 의미처럼 지금도 붙드시는 이 행위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계속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자기 고집대로 사는 악인은 땅에 엎드러진다는 거잖아요 뭡니까?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인데 땅에 엎드러지는 자가 되기보다는 이왕이면 겸손한 자 되어 하나님이 올리시고 회복시키시고 복위케 하시는 그가 붙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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