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요1:1~5절 “태초에 말씀 그 말씀 안에 영적생명 이는 사람들의 빛”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1-06-11 14:15    조회 3,417    댓글 0  
 
요1:1~5절  “태초에 말씀 그 말씀 안에 영적생명 이는 사람들의 빛”  2021.6.13 
세상에 태어날 때 내가 한 일이 정말 아무 것도 없네요 내가 선택한 것이 뭐가 있나요  나라도 부모도 형제도 아무 것도 내 스스로 선택하지 못했네요. 그러나 성인이 되고는 완전히 달라지잖아요. 우리네 인생 상당한 부분을 우리 스스로 선택에 의해서 살아가지요 그래서 선택한 그 결과는 나의 몫이거든요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내 잘못이다> 그 유명한 빌게이츠가 말했다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모른 체 태어날 수는 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른 체 죽는 것은 모두 내 잘못이라는 거지요 오늘도 예수님에 대해서 세계 각처 모든 강단에서 전해지고 이것은 방송을 통해서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스마트폰이 있다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거거든요 오늘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시지요.
 
1절을 볼까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서 예수님의 신적인 본질에 대해서 밝히는 단어 ‘태초’ 헬라어 ‘아르케’하면서 요한복음을 시작하고 있음을 봅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냐는 거지요 뭡니까? ‘태초에’ 그러니까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신 신적인 존재라는 겁니다. 히7:2~3절에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예수님에게 붙여지는 이름이지요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신데 그분의 출생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 되는 자연법칙의 출생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없이 존재하신다는 것이고  그러니 족보가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인 죽음도 없는 스스로 존재하시니 하나님이시라는 거고 영원한 제사장으로 계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그림자인 멜기세덱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나님 자신이신 신적인 본질이시라는 거지요 예수님이 직접 자신의 선재성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요8:58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뭡니까?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59절에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했다는 거지요 요17:5절에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여기 이 말씀에서도 예수님은 당신의 선재성과 신성을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면서 요한복음 1장1~18절에서도 예수님은 말씀이시라는 거고 태초에 라는 말로 말씀이신 예수님의 선재성 그리고 영원성을 언급하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말씀에 대한 이해가 뭐였을까요? 모세오경에 첫 번째 책 창세기1:3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7절에서는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는 창조적 능력이라는 것이 유대인들의 생각이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도요한이 예수님을 말씀이라고 했을 때 유대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는 창조적 능력이시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헬라인들에게 있어서 말씀은 뭐였을까요? ①세상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이성이고 ②세상을 질서로 만드는 원리이며 ③세상을 지속시키는 힘이라고 여겼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이시라는 복음을 듣는 이방인들인 헬라인들은 복음이 말하는 말씀이란 창세전에 이미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목적에 따라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인 이방인들에게 표현하기 가정 적절한 것이 무엇이었다는 겁니까? ‘말씀’이었다는 거지요 여기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하심으로 예수님의 선재성 영원성 그리고 신성을 말하였다는 거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하심으로 말씀이신 예수님과 하나님은 별개의 독립된 존재지만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고 하심으로 말씀이신 예수님은 본질상 하나님이시라는 삼위일체의 진리를 알리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절을 보시지요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것과 그 분은 창조주 자신이시라는 것 아닙니까? 그러므로 놀라운 신비가 무엇입니까?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예수님 삼십삼 년 동안 이 땅에 계시며 십자가와 부활로 생명의 길을 여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바로 그 예수님이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며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라는 거지요
만물의 기원이 궁금했지만 만물의 기원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 헬라인들은 고작 로고스는 세상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이성이고 세상을 질서로 만드는 원리이며 세상을 지속시키는 힘이라고만 여겼었는데 사도요한이 뭘 말합니까? 말씀의 실체가 하나님 자신이신 그리스도예수이시며 그가 만물을 지으셨다는 거거든요 이 하나님의 진리는 세상의 탐구와 세상지식으로는 도무지 도달할 수 없는 걸 깨닫게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엡2: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대인들조차도 만물의 기원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믿지만 사람이 되신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로 만물이 지어졌다는 것은 믿지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하잖아요. 뭡니까? 창조에 있어서 완전한 관여하심이라는 거지요 어째서 그럴 수 있습니까? 로고스 말씀으로서 예수그리스도는 2위이신 데오스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성부하나님의 창조사역은 성자하나님과 더불어 이루어졌다는 거고 이 사실을 고전8:6절에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또 골1:15~16절에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렇습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기원이 자연법칙에 의한 자연발생도 사람이 지어낸 설화도 철학자들이 말하는 자연적 철학 설계 기원설도 아니라 뭐라는 겁니까? 로고스 말씀으로 말미암았다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서 창조사역에 참여하신 2위 이신 성자 예수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라는 겁니까? 눈으로 볼 수 있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시라는 거고 2위 성자 예수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분이시라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4~5절을 볼까요.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여기서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는 거거든요 여기 ‘생명’ 헬라어 ‘조에’는 목숨이라는 의미보다는 ‘영적생명’이라는 거지요 뭡니까? 말씀이신 2위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영적생명이 아니라 영원히 머물고 있는 영적생명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시냐 헬라의 철학처럼 정신을 옳게 해 주는 존재도 불교철학처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오신 존재도 아니라 뭡니까? 영원한 영적생명의 주체로서 인간에게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영적생명을 부여해 주시려고 오신 분이라는 거지요 그 증거가 뭐라는 겁니까?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며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 된 것이 없다는 거지요 세상의 과학이 제 아무리 발전해도 이 영적생명을 만들어 주지를 못하잖아요. 그래서 사랑하는 이들과 더불어 영원한 이별이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말씀이신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영적생명은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음을 선포하잖아요. 요11:25~2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것이 추상적인 말씀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어지는 말씀인 것을 죽은 나사로를 통해 증명해 보이셨다는 거 아닙니까? 죽은 나사로의 상태가 어떠했습니까? 요11:3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나사로를 생명의 주인이시고 근원이신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너라 부르시니 어떻게 되었답니까? 44절에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죄로 인해 죽은 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 이 일을 행하셨답니까? 42절에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왜 동일 본질이시니까)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을 당한 자들에게 영적생명을 주셔서 구원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성자 예수님을 믿게 하심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이 생명은 사람들에게 빛이라는 거지요 죄에서 구원 받는 유일한 길이요 하나님의 나라로 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길이요 죄로 말미암아 뒤틀려버린 것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빛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1일 주일 예배 영상
사사기 1:16~21절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1일
교회앨범
비전센터 앞에 주차장이 이쁘게 완성되…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