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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6:20~25절 “왜 우리가 우리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묻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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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5-21 15:55    조회 3,643    댓글 0  
 
신6:20~25절 “왜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묻거든” 2021.5.23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이민 1세대들이 미국에서 아이들을 낳고 저들은 그 땅 언어인 영어를 배우며 성장합니다. 이민 2세대들이지요. 그들이 또 결혼해서 거기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은 완전히 미국인이 되어 살아갑니다. 이민 3세들입니다. 저들의 사고와 가치관과 생활풍습과 언어와 행동 모두가 완전 미국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미국 사회에서는 미국 이민 1세대가 받았던 질문이지요 ‘너 어디서 왔니?’ 이민 2세와 3세는 이 질문을 받지 않고 있을까요? 아니요 똑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너 어디서 왔니?’ 왜 그렇습니까? 근본이 안 바뀌어서 그렇잖아요. 근본은 동양인이요 한국사람이니까 가나안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뭘 의미합니까? 가나안사람들처럼 살지 않고 그들의 부모처럼 살아가는 걸 말하지요 가정의 달 벌써 마지막 주를 남기고 있는 오늘 본문을 통해 가나안에서 태어난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왜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묻거든’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20절을 볼까요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 여기 ‘후일에’는 뭡니까? 지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를 걷고 있지만 훗날 가나안에 들어가서 낳은 자식들이 부모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고 질문하더라는 거지요 그런데 저들이 하는 이 질문 속에 아주 귀한 것이 뭡니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라는 거지요 ‘엘로헤누 예흐와’ 무슨 의미냐 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성취해 가시는 여호와’라고 부르고 있다는 겁니다. 부모가 경험한 ‘엘로헤누 예흐와’의 신앙이 자녀들은 비록 경험하지 못했지만 자녀들의 입술에서 ‘엘로헤누 예흐와’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언약을 이루시는 여호와’라고 말하더라는 거지요 뭡니까? 언약 공동체로서의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들의 질문 내용이 뭡니까? ‘엘로헤누 예흐와’가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는 거지요 이것을 설명하는 신4:44~45절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모세가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으니” ‘율법’ 히브리어 ‘토라’의 일반적 의미는 ‘가르침’이라는 말이거든요 율법은 ‘이러하니라’ 뭡니까? 가르침을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 거지요 그 첫째가 증언 또는 증거 히브리어 ‘에도트’인데 ‘증언을 하다’ 또는 ‘증거를 삼다’ 누가? 하나님께서 그러니까 율법이 뭐냐 하나님이 증언하신 법이고 증거로 삼으신 법이라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율법은 곧 하나님의 인격의 선언이며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대한 증거이며 경고라는 겁니다. 그리고 율법의 두 번째가 ‘규례’ 히브리어 ‘훅킴’인데 ‘파내서 새기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율법이라는 것은 입으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뭡니까? 기록으로 남겨진 성문화된 것으로 이 율법을 규례라고 부른다는 거지요 그래서 4:44절에 ‘선포한’ 히브리어 ‘삼’은 ‘놓다’라는 의미로 어디에? 이스라엘자손의 얼굴에 어떻게 해서 파서 새겨가지고 놓으라는 거지요 그리고 율법의 세 번째가 ‘법도’ 히브리어 ‘미쉬파팀’은 일반적으로 ‘재판장의 결정’이라는 의미로 모든 만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결정한 사항이 뭐라는 겁니까? 율법으로서 ‘법도’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결정사항 즉 율법으로서 법도에 근거해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을 오늘 본문에 가나안 땅에서 언약의 공동체 안에서 출생한 자녀들이 왜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뭔데 우리가 지켜야 되는지를 묻거든 가르치라는 거 아닙니까? 이처럼 예수 공동체 안에 출생한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증거, 에도트로서의 말씀과 이마와 마음에 새겨야할 훅킴 규례로서의 말씀 그리고 만왕의 왕으로서 영원한 재판장이신 미쉬파팀으로서의 예수님을 법도로 삼도록 가르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1절을 볼까요.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율법에 대해 묻는 자식에게 제일 먼저 해줄 답변이 뭡니까? 우리의 과거 신분이라는 거지요 애굽에서 바로의 ‘종’ 히브리어 ‘아바딤’ 복수지요 ‘종들’이었어, 부모의 과거 신분만이 아니지요 이스라엘백성들 모두가 ‘아바딤’ ‘종들’이었다는 걸 말해주라는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공동체 안에서 함께 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말해 줘야할 거라는 거지요. 우리가 누구였습니까? 롬6:17절에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우리의 과거 신분이 ‘죄의 종’이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애굽에서 바로의 종으로 살던 이스라엘백성을 그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다는 겁니다 여기 ‘권능의 손’ ‘손’ 히브리어 ‘야드’는 손이기는 하지만 ‘힘이 있는 손’이라는 거고 ‘권능’ 히브리어 ‘하자카’는 ‘강한’이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손은 ‘야드 하자카’ ‘강하고 힘이 있는 손’이라는 거지요 이 강하고 힘이 있는 손으로 22절에 어떻게 하셨답니까?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강하고 힘 있는 손으로 행하신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는 가상의 현실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아니었다는 것을 히브리어 ‘레에네누’ ‘우리의 목전’이라는 말로 확인해 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때 당시 애굽에 있었던 이스라엘백성들이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뭡니까?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이었다는 거고 그 심판의 방법이 뭐였습니까? 이적과 기사랍니다. 뭡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여 인도하시기 위해 자연법칙에 맡기지 않고 초자연적인 법칙을 사용하셨는데 그것이 이적과 기사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왕 마귀에게 종노릇하고 있던 우리를 인도해 내신 것도 자연법칙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이적과 기사에 의해서라는 거 아닙니까? 마16:4절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시니라” 요나의 표적인 뭔지를 말씀하지요 마12:40절에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뭡니까? 죽었다가 다시 사는 부활이잖아요. 이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행13:34절에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하시는 능력이 부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는 의미가 뭡니까? 롬6:6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예수 믿는 다는 건 이 말씀 대로 예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의 종노릇하던 내가 죽었음을 믿는 거잖아요 그 일로 이루어지는 것이 뭡니까? 롬6:8절이지요 “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예수님과 함께 죄에 종노릇하던 내가 죽었음을 믿는다면 부활도 믿는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 요나의 표적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 이적으로 인해 모든 믿는 자를 죄의 종노릇하던 데서 구원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3절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애굽에서의 큰 기사와 이적으로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인도하신 거야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우리도 뭡니까? 요나의 표적인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이라는 자연법칙이 아닌 하나님만이 하시는 법칙으로 믿는 자를 구원하시고 자기 백성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거야 가정공동체에 속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 구원과 영생의 복음으로 세우는 부모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4절을 볼까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이 모든 율법을 지키며 살라고 명령하신 이유가 뭐랍니까? 징계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과 가나안족속들을 물리치고 약속의 땅에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거지요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를 죄의 종노릇하는 데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하시는 이유는 뭐라는 겁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고 항상 하나님 앞에 복되게 하려는 것과 약속의 땅 천국에 영원히 거하게 하시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복되게’ 히브리어 “레토브”인데 히브리어 ‘레’가 ‘되게 위하여’거든요 ‘토브’는 ‘모든 긍정과 선한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로 ‘기쁨이 되게’라는 의미라는 겁니다. 그래서 약1:2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왜요?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다 선하니까 ‘레토브’ ‘복 되게’하시니까 뭡니까? 그러므로 우리 속에 나타나는 반응이 뭡니까? 기쁨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25절을 보시지요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율법을 모두 지키면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이 뭐예요? ‘의로움’이랍니다. 그러나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은 ‘의로움’이 아니라 오히려 ‘불의함’이잖아요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율법으로 이룰 수 없는 ‘의’를 롬3:28절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그러므로  행위로 온전한 할 수 없는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로 삼는 에도트의 삶 그 말씀을 이마와 마음에 새기는 훅킴의 삶 말씀을 우리의 삶의 옳고 그름의 잣대로 삼는 미쉬파팀의 삶을 살아갈 때 이것이 곧 하나님을 경외함이 되는 거고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모든 일은 다 선하시다는 믿음으로 기쁨이 되는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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