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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2: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면 늙어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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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4-30 11:28    조회 3,987    댓글 0  
 
잠22: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면 늙어도 행복하다”      2021.5.2.
1899년 두 아이가 태어났답니다. 아버지는 성미가 급했고 어머니는 가정주부보다는 겉으로 나가 도는 사교 생활에 빠져 있었다는 거지요 그러다가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알콜중독자인 숙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달아났다는 겁니다. 16세가 되었을 때 숙모의 집에서 가출을 하게 되었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독일군대에 입대했던 그가 제대 후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극렬분자가 되어 반란음모에 가담했다가 투옥이 되어 다시는 정치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감형의 혜택을 받아 출옥 후 더욱 맹렬하게 정치활동을 한 결과 1933년 독일의 총통이 되었는데 그가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전쟁에 휘말려 수많은 생명을 잃게 되고 아름다운 세계의 도시들은 폐허가 되고 그 아이가 그렇게 내 뿜었던 독소는 지금도 상처로 남아 있는 거지요 그리고 같은 해 한 아이가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났을 때 이 집의 가훈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였고 아이의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사랑으로 아이를 가르치며 부모님의 기도하는 삶을 보면서 성장한 이 아이도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들어가 군인이 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아이젠하워입니다. 1944년 두 동갑내기는 전투에서 대면하게 되는데 11개월에 걸친 전쟁에서 패전한 히틀러는 1945년4월30일 지하방공대피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이 죽음의 소식을 접한 전 세계민은 박수를 보냈던 반면 1969년 80세를 일기로 아이젠하워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전 세계민이 애석해 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부모에 의해서 아이의 인생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거잖아요

오늘 본문을 볼까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기 ‘마땅히 행할’ 히브리어 ‘피’의 원형 ‘페’는 ‘입구’ 또는 ‘입’이라는 의미로 그 입에 뭘 가르치랍니까? 길이랍니다. 여기 ‘길’ 히브리어 ‘다르코’는 ‘마땅한 삶의 방식과 태도’란 의미인데 ‘마땅한 삶의 방식과 태도’를 ‘피’ 입에 넣어주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마땅히 따라 가야할 삶의 방식과 태도가 뭐냐? 지혜의 삶이라는 거지요 그러면 지혜의 근본은 뭐냐? 잠9: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구체화하는 것이 뭐냐?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가르침으로 넣어주라는 거잖아요 누구에게? ‘아이’에게 여기 ‘아이’ 히브리어 ‘나아르’는 난지 몇 개월 안 되는 젖먹이를 말하는 단어라는 거지요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행하고 그리고 젖먹이 때부터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함을 강조하는 단어가 ‘나아르’ ‘젖먹이’라는 겁니다. 우리 부모들은 이때 뭘 알까 하잖아요. 더군다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건 뭐 생각도 못할 일이잖아요 그러나  오늘 본문은 아니라는 거지요 이때 가치관과 습성이 자리를 잡기를 시작하는 시기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여기 ‘가르치라’ 히브리어 ‘하노크’는 놀랍게도 ‘봉헌하다’ 또는 ‘바치다’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이 ‘젖먹이’ ‘나아르’를 하나님께 드려진 바쳐진 나실인이라 여기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말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우리네 부모들은 낳았을 때 감사하고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공부에만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니라는 거지요 ‘나아르’ 태어나 몇 개월 안 된 젖먹이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치관과 습성을 심으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다는 겁니까? 이때 심어진 가치관과 습성이 늙어서까지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란 거지요

또 본문을 보시지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처음 보는 것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이 말씀은 사람들이 자그마치 약 삼천 년 동안이나 보았고 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어느 부모가 젖먹이 ‘나아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고 가르쳤을까요?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실이지만 마땅히 받아야 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외면한다는 거지요 그 결과가 뭡니까? 성년이 되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떠난다는 겁니다. 그러나 ‘나아르’ ‘젖먹이’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치관과 습성을 심어주게 되면 늙어서까지 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성년이 되면 하나님을 떠나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고 지나가는 충실히 이행하지 않으니까 본문의 약속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가치관과 습성을 ‘나아르’ ‘젖먹이’때부터 가르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녀도 성년이 되기가 무섭게 하나님의 품을 떠나버릴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하고 세상의 그 어떤 교육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입에 들어가게 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그것도 늙기까지 변하지 않는 우리 모두의 자녀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또 볼까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기서 발견되는 진리가 뭡니까?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지 말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 ‘마땅히 행할’ 히브리어 ‘피’ ‘입’인데 그 입에 뭘 가르치라고 했습니까? ‘길’이라 했습니다. 여기 ‘길’ ‘다르코’는 ‘사람이 마땅히 따라 가야할 삶의 방식과 태도’인데 이것을 입에 넣어주라 했잖아요. 그리고 마땅히 따라야 할 삶의 방식과 태도가 바로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본문 보세요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의미를 찾아볼 수가 없지요 오히려 ‘가르치라’ 뭡니까? 내버려두지 말라는 의미잖아요 왜 내버려두면 안 될까요? 인간은 나면서 악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태어나 아무 죄를 짓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죄가 없는 것이 아니지요 아담의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존재라는 거거든요 롬3:10절에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롬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뭡니까?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 자녀가 장래에 어떻게 성장할 건지 아는 부모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은 부패한 죄성으로 인해 좋은 쪽보다는 그릇되게 되어있는 존재라는 거지요 그런데도 부모는 내 자식은 잘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혜서는 아니라는 거지요 잠29:15절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그런데도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매를 드는 것에 아주 인색하다는 거지요 그러나 잠22:15절을 보시지요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이 말씀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은 땅과 같아서 그냥 내버려두면 잡초가 우거지는 땅처럼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잡초를 뽑아주고 기경하고 말씀의 씨로 심고 그 말씀에서 자라게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녀를 사랑하잖아요. 그렇다면 자녀가 원하는 대로 내버려두면 안 됩니다. 자녀가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줘서도 안 됩니다. 이상하게 우리 자녀들은 먹으면 해가 되는 것들을 좋아하고 마시면 해가 되는 것들을 마시려고 하잖습니까? 내버려두지 마시자고요

또 한 번 본문을 보시지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기 이 말씀이 영혼을 중히 여기는 부모의 태도를 말씀하고 있잖아요. 우리 자녀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인가요? 그렇다면 아이의 육체보다 더 중요한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거지요 쇠하고 늙고 나중에 죽고 없어질 육체와 달리 영혼은 영원하거든요 세상에 얻은 부귀도 영화도 모두 사라질 거고 성경에 예언된 대로 하늘도 땅도 없어질 날이 오게 될 것이지만 사랑하는 자녀의 몸속에 있는 영혼은 영원하다는 거잖아요 이 영혼이 복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다시금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사랑스러운 우리 자녀의 몸속에 있는 영혼을 위해서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행할’ 히브리어 ‘피’ ‘입구’ ‘입’에 계속적으로 꾸준히 넣어주셔서 영혼을 살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이의 육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그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무딘 낫을 숫돌에 계속적으로 갈아 줄 때 언제나 필요한 순간에 사용되는 것처럼 자녀의 육신을 위해서만 아니라 영혼을 위해서도 시간과 힘을 투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두 번 두들겨서는 쓸모 있는 연장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향해 가는 밝은 영혼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영혼을 계속해서 두드림이 필요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도 언제부터? ‘나아르’ ‘젖먹이’때부터 젖을 먹이면서
인생의 목적이 뭡니까? 잘 사는 것도 잘 되는 것도 건강한 것도 아닙니다. 영혼구원입니다. 구원 받으면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양들은 목자를 따라갑니다. 애들아 가자 그러면 양들이 일제히 맴 하면서 따라갑니다. 왜 따라갑니까? 목자를 따라가면 항상 좋은 곳으로 데려가 맛있는 풀을 먹게 하고 물을 마시게 해서 시원하게 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유행 따라가는 자녀가 아니라 영혼이 잘되는 자녀들이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따라가도록 그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영혼이 잘 되기를 원한다면 영혼이 복 받는 날 주일을 귀중히 여기고 목숨처럼 지킬 수 있도록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는 행위는 자신의 영혼을 살해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음을 심어 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있어 애굽왕 바로에게 뭐라 말합니까? 출10:9절에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또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도 수8:35절에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예배를 중히 여기고 이때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녀들의 영혼이 먹고 배부른 역사들이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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