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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1:1~5절 “사람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임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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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4-22 21:54    조회 3,317    댓글 0  
 
갈1:1~5절 “사람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임을 보게” 2021.4.25.
사람은 누구나 죽잖아요. 이에 대한 사람의 관심은 뭘까요? 얼마나 오래 사느냐는 거지요 그러나 이런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은 뭘까요?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에 있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사람은 죽기 전에 부지런히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지요 그러나 이 같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가에 있다는 겁니다. 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배경도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그 당시 갈라디아교회 안에 거짓교사들이 들어와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 받는다는 것은 뭔가 부족하지 않느냐 인간이 해야 할 것이 있을 거라는 거지요 그래서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받아야 하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는 율법주의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의 구원관을 흔들고 있었다는 거고 이에 대해 바울은 오직 예수 믿음으로만 구원이 있다는 ‘이신득구’의 신앙과 오직 예수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받는 ‘이신득의’의 진리 수호를 위해 갈라디아서를 쓰게 되었다는 거지요

1절을 볼까요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여기서 지금,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심각하게 율법주의자들이며 거짓교사들에 의해 혼선을 겪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두 가지였다는 거지요 예수만 믿어선 부족해, 할례를 받아야 하고 율법을 행해야 구원이 있어 그러면서 ‘바울이 하는 이야기 듣지 마, 사실 바울은 정식 사도가 아니야 자칭 사도야 그런 그가 하는 말을 들어 뭐 하겠어’ 하면서 바울이 전하는 복음과 바울의 사도성을 인정하지 않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복음의 기원이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사도직의 기원도 역시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시라는 걸 말하고 있는 거지요
이 사실을 강하게 못 박는 헬라어 ‘알라’라는 단어거든요 우리 개역개정성경에서는 ‘오직’으로 번역되고 있는 거지요 자신의 사도직 기원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야 천만에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라는 신적기원이라는 걸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진리를 여기서 깨닫게 하잖아요. 뭡니까?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언급하므로 하나이시며 그 권능에 있어 동등하시다는 걸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밝히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사도가 뭐냐 했을 때 ‘사도’, 헬라어 ‘아포스톨로스’의 성경적 의미는 ‘하나님나라를 사람들에게 선포 할 자’라는 거거든요 바울 자신이 ‘하나님나라를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자’가 된 ‘사도의 기원’을 사람이 아닌 신적 기원에 둘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기 위해 핍박하는 선봉에 섰다가 다메섹에서 빛에 의해 눈이 멀고 말에 떨어져 왜 나를 핍박하느냐는 소리를 듣게 되지요 너무나 놀란 바울로 개명하기 전 사울이 누구시냐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는 말씀을 듣게 되잖아요. 그 후 제자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시기를 직가라는 거리에 있는 유다의 집에 기도하는 바울을 찾으라 하셨고 아나니아는 깜짝 놀라 그는 우리를 해하는 자가 아닙니까? 하니 행9:15절에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뭡니까? 여기서 바로  자신의 사도직이 신적기원인 것을 말씀하고 있음을 발견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되는 귀한 진리가 뭡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의 그 기원이 어디냐는 거지요
엡4:11절에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사도로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목사로 교사로 삼으시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거잖아요. 잠16:33절에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우리의 직분의 기원이 사람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 있음을 기억하고 참고 견디며 잘 감당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3절을 볼까요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기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를 원문은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과 더불어’라고 되어 있다는 거지요 이 말은 바울이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누구냐’를 말하기 보다는 ‘형제들이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함께’ 헬라어 ‘쉰’이라는 단어가 말해준다는 거거든요
보통 ‘함께’라는 헬라어 단어가 ‘메타’인데 이 ‘메타’보다 ‘쉰’이라는 더 강한 협력과 동반을 의미하는 함께, 쉰 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바울과 복음적으로 같이하고 그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돕고자하는 형제들이 갈라디아교회에 있었다는 건데 여기 ‘모든’ 헬라어 ‘판테스’는 ‘여럿’을 말하기 보다는 ‘하나’된 일체성을 강조하는 말이거든요 지금 갈라디아교회에서 율법주의자들인 거짓교사들의 주장처럼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아니야 할례를 받아야 하고 율법도 지켜야해 그는 정식 사도가 아니야 자칭 사도가 하는 말을 들을 게 뭐가 있어’ 이처럼 참 복음이 위태해지는 것과 사도직에 대한 정통성을 시험받는 현실에서 감사하게도 갈라디아교회 안에는 복음에 대해 자신과 뜻을 같이하고 자신의 사도의 정통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서 ‘갈라디아’라는 명칭은 유럽의 ‘고울’사람들을 의미하는 ‘갈라타이’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유럽의 터키에 해당하는 소아시아 중앙 지역에 이 고울사람들이 자리 잡으면서 ‘갈라디아’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여기 갈라디아에 속한 도시들이 비시디아 안디옥 브루기아 루가오니아 등이 있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바울이 전도여행을 통해서 이런 여러 곳에 교회를 세웠었고 그래서 단일 교회가 아닌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안부를 살펴보지요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깨닫는 것이 뭡니까? 은혜와 평강의 출처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거잖아요 여기 은혜라면 지금 갈라디아서를 쓰고 있는 목적이기도 하지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 이신득구 같은 의미지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이신득의는 사람의 수고나 협력이 아닌 순전히 믿음으로만 얻는 구원이요 의이기 때문에 이것이 뭐라는 겁니까? ‘은혜’ 헬라어 ‘카리스’라는 겁니다.
평강도 마찬가지지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서 이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평강 헬라어 ‘에이레네’ 히브리어 ‘솰롬’인 거지요 이 ‘솰롬’은 ‘카리스’ ‘은혜’와 더불어 믿는 자에게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저주시는 선물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 롬3:17절에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왜요? 죄 때문이지요.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평강이 아니라 원수가 되는 거잖아요 의로와져야 하나님과 평강해지는 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의로워지도록 하셨습니까? 롬3: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찾아온 것이 뭡니까? ‘평강’ 헬라어 ‘에이레네’ 히브리어 ‘솰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가만히 들어온 거짓교사인 율법주의자들이 ‘아니야 예수만 믿어서는 안 돼 할레도 받아야 하고 율법도 지켜야 돼’ 했다는 거 아닙니까? 만약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뭘까요? 갈2:21절이지요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없이도 얼마든지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거짓교사인 율법주의자들의 주장은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만든다는 거지요 이들에 대해 갈5:4절에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라고 선언하시는 겁니다.

4~5절을 보시지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여기 귀한 진리를 말씀합니다.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그리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주셨다는 거고 그런데 그것은 ‘우리 아버지의 뜻’이었다는 거지요 예수님 왜 대속의 십자가에 자기 몸을 죽는데 내어주셨습니까? 우리를 악한 세대로부터 건지시려고 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악한 세대는 인간의 힘으로 스스로 빠져나오기란 불가능한 상태이고 무서운 위험에 빠져 있음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악한 세대로서 반드시 벗어나지 못하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곳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악한 세대에 사는 우리를 건지시려고 하나님이 아들로 오셔서 자기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만 가능했다는 겁니다. 이것이 ‘건지심’ 헬라어 ‘엑셀레타이’가 주는 의미라는 겁니다. 행7:10절에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요셉을 불가능 속에서 ‘건져내사’ ‘엑셀레타이’ 그리고 행7:24절에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애굽이라는 불가능의 세계에서 ‘구원하려고’ ‘엑셀레타이’ 그리고 행12:11절에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벗어나게’ 똑같이 ‘건지다’ ‘엑셀레타이’라는 거거든요 그렇습니다. 우리를 악한 세대로부터 건지신 하나님 환난에서 문제에서 질병에서 불신앙에서 도무지 인간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불가능 속에서 하나님의 동일한 역사 ‘엑셀레타이’ 건져내심의 역사가 인간으로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을 바라보심으로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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