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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8~25 “처녀가 잉태한 아들 그 이름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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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2-24 17:11    조회 125    댓글 0  
 
마1:18~25      “처녀가 잉태한 아들 그 이름 임마누엘”      20.12.25
먼저 그 당시 유대인들의 약혼에 대한 풍습을 알아봅니다. 그 AD1세기 예수님 오셨을 때 유대사회에서 약혼은 결혼과 같은 구속력을 가졌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19절에 요셉을 뭐라고 부릅니까? 남편이랍니다. 법적으로서 남편이지만 함께 살지는 못하고 친정아버지 밑에서 최대 1년 동안의 신부수업을 마치게 되면 공식적인 예식의 기간이 지나 24절에 ‘아내를 데려오므로’ 정상의 부부생활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약혼의 기간 동안 불륜을 저지르면 이 혼인은 파혼이 되고 투석 형으로 돌 맞아 죽음을 맞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로마의 압제 밑으로 들어간 후에는 유대인들이 행하던 투석 형이 사라지게 되었는데 사람을 사형하려는 일은 로마의 전권이었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자 이제 본문을 살펴봅니다.

18절을 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여기 ‘나심’ 헬라어 ‘게네시스’는 낳는 어머니의 입장이 아닌 낳아진 아이의 입장에서 이렇게 나신 분이라는 거지요 어떻게 나셨습니까? 마리아의 몸에서 나셨으니 완전한 인성으로 오신 분이시고 성령으로 잉태하셨으니 완전한 신성으로 오신 분이라는 겁니다. 우린 인성만 가지고 있지만 예수님은 어떻다는 겁니까? 인성과 신성 모두를 가지고 나셨다는 거지요 그런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약혼만 한 상태였고 아직 친정아버지 밑에서 신부수업을 하던 중이었으니까 절대로 동거가 있을 수 없었던 시기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성경에는 없지만 원문에는 ‘약혼하고’ 다음에 ‘가르’라는 접속사가 있어서 ‘진실로’ 또는 ‘확실히’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약혼하고 확실한 것, 진실 된 사실은 동거하기 전이라는 거지요
처녀 마리아를 잉태하게 하신 성령님은 히브리어로 ‘루아흐’ 헬라어로는 프뉴마인데 창1:2절에 수면에 운행하심으로 창조에 참여하신 분이셨고 그런 성령님이 예수님이 세례 받고 올라오실 때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셨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은 성령님에게 이끌려 광야로 가셨고 그리고 성령님은 롬1:4절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 된지 삼일 만에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참여하셨고 오순절 날에 백이십 명의 성도들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사람들 속에 왕 노릇하고 있는 죄와 사망의 법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깨뜨려 자유하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셨고 이들로 모여 교회를 이루게 하셨으며 이 교회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고 하나님을 찾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도록 하셨고 그러면서 성령님은 돕는 자인 보혜사로서 도우사 지금도 천국에 이르도록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 전능하신 성령님이 처녀 마리아로 하여금 잉태하게 하셨고 그 잉태된 것이 드러났다는 거지요 이것이 뭡니까? 예수님의 신적 기원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나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약혼자요 법적인 남편으로서의 요셉이 마리아가 혼외임신 된 사실을 알고 어떻게 했습니까? 19절을 보세요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다는 겁니다. 여기 ‘가만히 끊고자’ 앞에 원문에서는 ‘아우텐’ ‘그녀를’이라는 목적격 인칭대명사가 있어서 바로 ‘그녀를 가만히 끊고자’하였다는 거지요 ‘가만히’ 헬라어 ‘라드라’는 ‘비밀히’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도 모르게끔 비밀스럽게 파혼을 결심했다는 거지요 여기서 요셉이라는 사람은 참으로 천성적으로 착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고 그리고 이어진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는 소개에서 ‘의로운 사람’ 헬라어 ‘디카이오스’는 ‘의로운’ 또는 ‘정직한’이니까 요셉은 인간적인면만 아니라 ‘신앙적인 면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지켜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20절을 볼까요.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자신의 약혼녀 마리아가 혼외 임신한 일로 요셉은 생각이 많았었고 이 일을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는 거지요 우리말 성경엔 번역되지 않았지만 히브리어 ‘힌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헬라어가 ‘이두’인데 ‘보라’는 감탄사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주의 사자가 현몽하였다고 ‘이두’, ‘보라’하면서 감탄하고 있다는 겁니다.
꿈속에 나타난 주의 사자를 누가는 자신이 기록한 누가복음서 1:26절에서 가브리엘천사장이라는 걸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글쎄, 놀랍게도 가브리엘천사가 요셉의 이름을 알고 부르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요셉의 족보를 알고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뭘 말합니까?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기 ‘무서워’ 헬라어 ‘포베데스’는 두려워하다, 또는 주저 주저하다는 의미거든요 그런 요셉을 향해서 주저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하잖아요. 그래서 원문에는 ‘가르’ ‘왜냐하면’이 있다는 거지요 뭡니까? 왜냐하면 남자에 의한 혼외 임신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이라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지요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이요 신앙적으로 경건한 사람이지만 가만히 끊고자 했던 그의 판단이 하마터면 큰 실수를 할뻔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깊게 고민하고 그래서 내리는 사람의 결정이 때로는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음을 알고 그리 살지 않도록 항상 주의 말씀으로 깨달아 사는 일들이 되게 해주세요. 이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가를 실감나게 하잖아요. 21절을 보세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셉이 가브리엘천사로부터 뭘 듣습니까? 자신의 아내의 몸에서 태어날 이가 예수랍니다. 예수가 가진 의미가 뭔지를 가브리엘천사가 설명해주지요.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자기 백성이란 예수의 백성이라는 말이요 예수의 백성이란 예수님을 주권자로 왕으로 여기는 이들이라는 거고 바로 우리의 구원자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백성이라는 거 아닙니까?
이 백성들이 왕이신 예수님으로부터 경험하는 것이 뭐랍니까? 죄로부터 구원이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히브리기자는 히9:28절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그리고 사도바울는 롬6:7절에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고 선언하고 있는 겁니다.

22~23을 볼까요.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 말씀은 사7:14절 말씀으로 당시 이사야 선지자가 유다왕 아하스에게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이거든요 그 당시 아하스는 친 앗수르정책을 펴 앗수르와 불가침조약을 맺었는데 반 앗수르정책을 피고 있는 북 이스라엘과 더 북쪽에 위치한 아람나라가 연합해서 친 앗수르정책을 피고 있는 아하스를 징벌하여 왕을 갈아버리고 앗수르와 맺은 조약을 깨뜨리자고 예루살렘을 쳐들어 온 거지요 이 당시 아하스와 유다백성의 마음이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숲과 같았다는 겁니다. 이때 하나님이 선지자 이사야를 아하스에게 보내서 염려하지 마 낙심하지도 마 내가 저들을 불에 타다만 부지깽이 그루터기처럼 만들어 줄게 그러니 너 아하스는 하나님 여호와께 징조를 구하라고 전하셨거든요 그런데 아하스가 뭐랍니까? 난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지 않을 거라고 즉 기도하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뭡니까? 자신은 앗수르를 믿으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7:14절에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죄악 된 유다 왕 아하스에게 하나님은 친히 징조를 보여주시겠답니다. 그게 뭡니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거지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어찌 되었습니까? 북이스라엘과 북쪽의 아람나라가 예루살렘을 공격하던 데서 떠나가게 하셨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주전 722년에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완전 멸망되고 말잖아요.
가장 큰 위기로 숲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마음이 흔들리는 그런 위험 속에서 아들이 처녀에게서 나신 증거가 뭐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거고 그래서 구원하신다는 거거든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인생의 위기를 만날 때가 있잖아요. 염려할 수밖에 없고 낙심할 수밖에 없을 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내가 구주로 믿고 있는 한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이 모든 문제들을 잠재우게 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이것이 예수님 탄생이 주시는 능력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임마누엘을 가브리엘천사가 요셉에게 말하잖습니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 임마누엘을 번역하니까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라는 거잖아요. 임마누엘 예수님 어떻게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사람의 방법으로의 혼외임신이 아닌 전능하신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뤄진 처녀의 잉태라는 거지요 이것이 뭐래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표적 임마누엘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첫째 아담이 하나님의 창조로 이루어진 것처럼 마지막 아담이시며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 역시 처녀 마리아에게 초자연적 창조의 능력으로 이 세상에 오실 수 있었다는 거지요 24절과 25절에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은 전날 고심하며 잠들었던 때와는 다르게 잠에서 깨어 꿈에서 말씀했던 가브리엘천사의 말대로 순종하기 위하여 ‘일어났다’는 거지요 그리고 아내를 데려왔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고 낳았을 때 이름을 예수라 했다는 겁니다. 이렇게 복음은 이 땅에서 시작이 되지요 복음이 뭡니까? 예수님이시고 그는 왕으로 오신 분이시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잖아요. 인간이 죄 없이함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한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이루어지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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