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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2:6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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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0-16 20:10    조회 5,171    댓글 0  
 
요한1서2:6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2020.10.18.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고 세례 받을 때 성령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였고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 받으러 광야로 가셨고 마귀를 물리치신 후 성령의 능력으로 공생애 첫 무대인 갈릴리로 가셨고 그 후 행10: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롬8:11절에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성령의 능력으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이제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이 자신처럼 너희도 성령에 이끌려 살기를 말씀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셔서 떠나셨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독생자로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고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도록 길을 열어놓으셨지요 이 일을 이루신 곳은 팔레스틴이 전부였잖아요 그리고 대부분이 유대인들이었다는 거지요 뭡니까?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이 공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었던 것이지요.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팔레스틴만이 아닌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시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를 원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성령을 기다리고 성령을 받아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것이 오순절에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고 그 후 이천 년이 지난 오늘 문화, 언어, 국적이 다른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20억 명이 되었으니까 예수님은 이천 년 전 오늘의 이 모습을 먼저 보셨다는 거고 예수님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참으로 거대한 나라로 세상을 바꿔버리신 겁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의도였었잖아요. 볼까요? 창12:2~3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 이 땅 위에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로써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고 이를 믿는 자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이천 년이 지난 오늘 이십  억의 거대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고 지금도 이 거대한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진행형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예수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증거가 될까요? 예수를 믿게 되면 달라지는 것이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는 거고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란 증거잖아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통치 방법은 뭘까요? 공의와 사랑인 거지요. 그리고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 되신 다는 거고 하나님의 나라가 된 우리에게 복자체가 되게 하셨다는 거잖아요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이지만 이 약속은 당신의 나라가 된 이들에게로 이어져 나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 이 일이 이천 년 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되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세상의 이십억의 사람들을 복을 받게 했고 지금도 진행되는 것을 아마도 예수님 말고는 제자들도 그리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보통 세상나라들이 국가를 움직여나가려면 나라경제가 튼튼해야 된다고 말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나라와 다르게 돈으로 되는 나라가 아니라는 거지요 이십억이 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근본이 돈이 아닌 성령의 역사에 있었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그래서 성령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구나. 예수님과 함께 했던 그 성령님을 제자들이 이어 받기를 원하셨구나 하는 걸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할 일을 말씀하셨지요.
마28:19~20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요17:18절에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그리고 행1:8절이지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지요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이 이뤄 가실 것이니 너희는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고 하시지 않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성령 받고 그 성령님을 의지한 제자들이 세상으로 가는 거지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로 삼는 거고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하신 명령대로 실제로 그 일이 벌어졌고 이뤄졌고 또한 지금도 이뤄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을 의지한 제자들은 선교사로 흩어져 나갔고 또 그의 제자들은 성령의 지시와 감동에 힘입어 더 멀리 나갔고 연속해서 대를 이은 성령 충만한 제자들이 일어나 배타적이고 거부하는 곳 때려죽이는 곳 언어가 다른 곳 풍습과 문화가 다른 곳으로 나아가 열악한 환경에서 저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언어를 습득하고 저들과 같은 형편으로 내려앉아 예수님이 명령하신 것처럼 나가서 이 명령들을 이루어 냈다는 거 아닙니까?
이스라엘 언어로 된 성경은 헬라어와 로마의 언어로 더 멀리 나가게 되어 영어로 러시아어로 서반아어로 중국어로 일본어로 또는 한글로 번역이 되어서 선교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선교역사를 보면 조선말에 토마스선교사는 조선의 선교를 낙관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영국선교회에서는 무기로 무장한 미국의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들어가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라 반대했지만 그러나 이미 토마스선교사는 그 시간 배를 타고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고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무력을 행사하는 중에 결국 좌초가 되었고 승선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선수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중에 여러 권의 성경을 들고 배에서 뛰어내린 토마스선교사는 모래사장에서 박춘권이라는 병졸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박춘권의 말이 “내가 서양 사람을 죽이는 중에 한 사람을 죽인 것은 내가 지금 생각할수록 이상한 감이 있었는데 내가 찌르려 하자 그는 두손을 마주잡고 뭐라고 말한 후에 붉은 베를 입힌 책을 가지고 웃으면서 나에게 예수 믿으라 하면서 받으라 권하였고 나는 받지 않을 수가 없어서 받아가지고 왔노라” 했다는 거지요 이때가 1866년 9월2일이었고 토마스선교사가 순교할 때 나이가 27세였다는 겁니다. 그 후 박춘권은 토마스선교사가 준 성경을 읽고 예수를 믿게 되었고 이후에 평양교회의 장로가 되었다는 거지요 토마스선교사의 또 다른 성경을 전해 받은 홍신길은 서가교회를 그리고 최치량이란 사람은 평양교회를 설립한 인물이 되었다는 거고 또 다른 성경을 전해 받은 박영식은 성경을 뜯어 벽지를 발라 사용했다가 그 집이 평양 최초의 교회인 널다리교회가 되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박춘권의 조카 이영태가 예수를 믿어 미국 래널즈선교사의 조사가 되어 한국성서번역의 기초를 놓았다는 겁니다. 토마스선교사의 선교는 성경책을 전해주는 것이 다였기에 그 당시 실패한 선교로 볼 수 있었겠으나 결코 실패하지 않은 것은 그 결과가 아름다움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건데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앙은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신 성경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의 과제에 대해서 성경은 말하지요 예수님 따라 사는 거라잖아요 오늘 본문이기도 하고 제목이기도 하지요 요일2:6절에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그렇다면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 뭘까요? 세례를 받으심이잖아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죄가 없으신 분이시지만 회개의 세례를 받으심은 예수님은 이스라엘과 더 나아가 세상 온 인류와 더불어 가족공동체라고 여기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나라인 우리는 개인주의를 배격한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는 홀로 있는 자들이 아니라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님의 세례의 의미대로 우리는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고 함께 나가는 가족공동체임을 따라가는 거지요
그리고 예수님은 시험을 당하셨잖아요. 사단의 전략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 되는 것을 십자가와 부활이 아닌 다른 것으로 돌로 떡을 만들어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나 천사가 받들어 줌으로 사탄에게 경배함으로 유대인의 왕이 되는 거였잖아요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유혹과 시험을 이기셨잖아요.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성공하라는 유혹을 받을 때 예수님처럼 행하는 걸 배우지요 뭡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만 경배를 받으셔야 하는 것과 말씀에 집중하는 일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선포지요 그리고 제자들을 부르셨잖아요. 이것이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서 할 일이지요 우리교회 표어가 그렇지요. <예수님을 모르는 한 영혼을 찾아 사랑하여 제자로 세우는 바로 그 교회>
또 예수님은 고쳐주셨고 도우셨다는 거거든요 예수님은 찾아가셨고 오는 자 만나주셨고 필요를 채워주셨고 질병에서 고쳐주셨지요 이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할 일이잖아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예수님이 명성을 위해서 하신 것이 아니듯이 우리 또한 명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승을 따르는 제자처럼 행하고자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과 재력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신 일 중에 기도하심이잖아요.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고 밥을 먹어야 사는 것처럼 기도하기를 삶의 일부인 것으로 본을 보여주셨지요. 예수님이 하신 대로 우리 또한 기도가 우리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경고하셨다는 거지요 무엇으로 자신의 거룩함으로지요 이방인에 대해 경고하신 것이 아니었지요 유대인들 특히 잘 믿는다면서 위선과 진실이 결여된 이들을 향해 당신의 거룩함으로 경고하셨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대로 우리 안에 위선과 외식 그리고 거짓을 몰아내는 예수님의 품성인 거룩으로 채워나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셨잖아요. 핍박과 거친 반대와 죽을 걸 알면서 가셨지요.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서 핍박에도 거친 반대에도 잘못하면 죽게 될 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갈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구원 받은 자로 살 수 있도록 하신 일이 뭡니까?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일에 대해 주저하지 않으셨잖아요. 우리역시 예수님을 따라 한 알의 밀처럼 희생되고 촛불에 녹는 초처럼 사람들 속에서 녹아질 때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이 예수를 만나 생명을 얻는 일이 일어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가 행하신 대로 우리 또한 예수님을 따라 산다면 예수님을 일으키신 것처럼 우리를 일으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실 것을 믿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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