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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26~32 “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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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0-09 18:54    조회 5,338    댓글 0  
 
행2:26~32 “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을 아시나요”  2020.10.11.
예수님은 금요일 예루살렘 근교 골고다에서 십자가형을 당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침 9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모두 여섯 시간이지요 우리가 겪어야 할 죄인이 받아야할 고통을 모두 받으시고 물과 피를 아낌없이 쏟아내신 후에 오후3시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고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자 했던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 지냈지요 이것이 금요일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에 모두 마쳤고 주일 새벽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숨 쉬는 살아있는 인간으로 제자들에게와 오백여 성도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셨다는 거지요 말씀하시는 것은 물론 함께 음식을 드시기도 하셨고 의심이 많았던 제자 도마에게는 자신의 못 자국 난 손을 만져보며 창에 찔려서 옆구리에 난 자국까지 손을 집어넣어 확인해 보고 믿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그때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믿지 못했는데 이천 년이 지난 지금 역시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믿지 못하는 것은 매 일반이란 거지요

26~27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메시아에 대한 다윗의 노래에서 뭘 말씀합니까? 자신의 마음도 혀도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 이유가 메시아가 ‘육체도 희망에 거하는 까닭’이라는 거지요 보통 사람이 죽으면 그 다음 순간부터 부패와 소멸의 과정을 겪게 되는데 그리스도의 죽음에서는 이 과정을 겪지 않고 보존된 채로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노래라는 겁니다. 그리고 다윗이 그리스도의 영혼에 대한 노래를 이어 나가잖아요 음부는 죽은 영혼이 가는 곳인데 여기선 사망의 상태를 말하지요 버리지 않으신다는 걸 통해서 뭡니까? 사망의 권세에 지배받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뭘 말씀합니까?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이지요. 예수님 오시기 전 천 년 전 다윗의 입술을 통해 예언된 그리스도의 부활이 천 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무덤에 갇히셨으나 그 육체는 부패와 소멸의 과정을 겪지 않으시고 육체의 부활을 이루셨고 그 영혼이 사망의 권세에 지배 받지 않으시고 다시 사심으로 영육의 부활을 이루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이들의 반문이 뭡니까? 예수의 부활이 나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거고 예수부활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거지요 이천년 전에 예수가 부활했다고 기독교에서는 부활절만 되면 떠들썩한데 그것이 뭐 어떻다는 거냐는 거지요 그렇다면 이천 년 전에는 어떤가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로마의 압제에 있었다는 거잖아요. 여전히 찌든 삶이었고 힘에 겨운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예수님의 부활이 자신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는 거지요
제자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하는 첫날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죄를 위한 죽음이었고 그 사실이 옳다는 증명이 바로 부활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는 거지요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여느 때 한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과 도무지 다르지 않았다는 거 아닙니까? 자 이런 현실 속에서 제자들은 어떠했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을 주장하기보다는 그냥 기쁨으로 부활을 선포한 것이라는 거지요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 더 이상 예전의 제자들이 아니었고 그들이 접하는 세상도 더 이상 예전의 세상이 아니었다는 거 아닙니까?
마28:18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여기 이 말씀에서 뭘 깨닫습니까? 제자들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전엔 고작 원했던 것이 뭡니까? 이스라엘의 권세이고 예루살렘을 다스릴 권세였잖아요 그러나 부활의 주님을 만난 후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의 권세를 힘입고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는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겁니다. 바리새인이나 제사장 그리고 서기관 같은 이들은 예루살렘의 권세를 휘두르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권세는 예루살렘 정도가 아니요 더 나아가 로마제국을 다스리는 권세도 아닌 뭡니까?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걸 부활로서 증명해 보이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세상의 왕들과 모든 인생들이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경배하고 입맞춤으로서 산다, 생명을 얻는 걸 다윗이 예언하기를 시2:12절에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제자들이 묻잖아요. 행1:6절에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분명 이 질문은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하시나요? 행1:7절에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뭡니까? 나는 이스라엘의 회복 때문에 온 것이 아니야 하나님나라가 너희 안에 이루어지게 하려고 온 거야 왜 자꾸 정치적인 것만 생각하지 영적인 것을 생각해야 하잖아 라고 책망하시지 않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이나 이스라엘정도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땅 끝에까지 가서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부활의 주님을 전하는 증인으로서 살라는 거지요

28~29절을 볼까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주시는 생명의 길을 미리 본 천 년 전 다윗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했다는 거지요 이처럼 제자들이 부활의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모든 인생들이 믿어야 사는 존재로 아들에게 입맞춰야 함을 깨닫게 됨이 언제인가요?
베드로가 첫 설교를 할 때라는 거지요 행2:36절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리고 베드로가 두 번째 설교를 하면서 더욱 확실하게 선포하고 있다는 겁니다. 행3:12~15절에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지요 사람들이 이 놀라운 광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저들의 모습을 보면서 베드로가 말하지요 내가 권능이 있어서 내가 일으켜 세운 것이 아니야 날 바라 볼 것 없어 너희가 자랑으로 여기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예수를 영화롭게 했어 너희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사형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게 하셨고 우리가 바로 그 증인이야 그리고 지금 이 사람이 걷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고 이 사람이 어떻게 나앗는지 알아 하면서 행3:16절을 말씀하시지요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베드로가 말하고 있지요 이스라엘이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내어 준 일에 대해 회개하고 용서 받아 그러면 이스라엘이 회복하게 될 거야 라고 말한 겁니다. 그것이 행3:19절이지요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제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이해하고 믿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부활에 대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예수님의 무리와 예수님을 반대하는 무리로 나누어진다는 거고 부활의 예수를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걸 아시나요? 32절을 볼까요.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제자들은 부활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그러나 나중엔 어떻습니까? 행4:20절에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그러면서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유대인이나 모든 세상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이것을 단12:1절에 대환난과 예수님의 재림을 이야기 하면서 책에 기록된 자가 구원을 받을 것과 그 다음 2절에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많은 사람이 무덤에서 깨어나’ 뭡니까? 부활이잖아요 그렇다면 이들의 부활은 두 번째 부활이라는 것이고 이런 부활을 여신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다는 거지요 마치 다윗이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골리앗과 맞서서 싸우게 될 때 골리앗이 다윗의 물매에 죽고 말잖아요 이 때 블레셋의 많은 군사들이 죽고 도망하지요 다윗의 승리가 주는 의미가 뭐라는 겁니까? 이스라엘 전체의 승리를 위한 길을 열어놓았다는 거지요 마치 이것처럼 첫 단계는 예수님의 부활이요 두 번째 단계는 모든 인류의 부활이라는 거지요 마27:43절에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또 막15:32절에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뭡니까? 유대인들이 ‘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지’ ‘네가 이스라엘왕 그리스도라며’ 비웃었다는 거지요 예수님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일어나 로마에 대항하고 이스라엘을 인도하도록 하나님께로 내가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나섰지만 그들은 모두 처형을 당했고 그것으로 끝이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고 내가 그리스도라 했는데 그것 때문에 죽었단 말이지요 이때까지 만해도 뭡니까? 유대인들의 행위가 옳은 것처럼 보여 졌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제자들이 다 도망가고 흩어져 숨어버렸잖아요 뭡니까?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은 메시아가 아니었다는 거지요 죽은 메시아를 쫓을 만큼 제자들은 멍청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죽으면 끝이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자들하고는 달리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거잖아요 제자들의 판단은 곧바로 뒤집혀서 뭡니까? 예수님은 진정한 메시아였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실하게 인정받게 하셨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와 더불어 연결 되었다는 걸 말하잖아요. 고전15:16~17절에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그리고 고전15:49절에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의 변화를 말하지요 또 예수님의 부활은 곧 우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하지요 롬8:29절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원히 몸을 소유하며 살 수 있는 길을 우리 믿는 자들에게 열어놓으셨는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부활의 첫 열매로 또한 맏아들이 되게 하심으로 이를 가능하게 하신 걸 믿는 부활의 신앙으로 지금의 당장의 어려움보다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이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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