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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4:1~4절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이 시험 받으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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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7-24 17:38    조회 6,651    댓글 0  
 
마4:1~4절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이 시험 받으시다니요”  2020.7.26 
지난 주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죄 없으신 분이신데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렸고 오늘은 예수님은 죄인 구원하시려고 오신 하나님 자신이신데 그런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시다니요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것이 뱀이라고 창3:1절에서 말씀하지요 이 옛뱀을 사단이라고도 부르잖아요 이렇듯 간교하기만 한 사단의 시험은 절대로 어설프지 않지요 주도면밀할 것이고 그럴 듯한 거짓으로 속게 만들 겁니다. 예수님은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여자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죄를 없이하고 구원을 이루려고 성부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으신 분이시잖아요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이 목적을 수행하시기 앞서서 하신 일이 세례요한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으신 건데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죄를 없이하는 물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예수님이 유대인과 자신을 하나의 가족공동체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세상과 예수님 자신을 또 하나의 가족 공동체로 여기심으로 내가 짓지 않은 죄지만 내 가족이 진 죄를 내 죄로 내가 감당할 몫으로 여기시는 까닭에 그 죄를 없이하는 물세례를 세례요한에게 받으셨다는 거였었잖아요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이 하신 일이 마귀에게 시험받으러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사십일을 주야로 금식 하신 일이거든요 3절을 보시지요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여기 시험하는 자는 당연히 마귀인데 오늘 본장에 소개가 되고 있는 마귀의 세 가지 시험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헬라어 ‘에이’ ‘만일’이라는 단어거든요 이 ‘만일’이란 말을 사용해서 시험하는 자 마귀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고 말을 하더라는 겁니다. ‘에이’ ‘만일’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나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매우 의심스럽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런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뭡니까? 사람들이 휘둥그레지는 능력을 나타내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보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해서는 아니시라는 거잖아요.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일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보일 수는 없는 거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결정판이잖아요 마20:28절이지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아들로 오셔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까닭이잖아요. 그런데 사랑으로 말고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보이라는 거거든요 그렇지요 마귀와 사람들은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라는 거잖아요. 능력으로 입증하면 뭐합니까? 인간의 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 걸 정말 큰 능력이 뭡니까?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사람으로 오신 거잖아요 그리고 그 죄 없으신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믿는 자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얻게 하신 거거든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잖아요 요일서4:9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죄로 말미암아 죽을 우리를 어떻게 살리셨습니까? 레17: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히9:13~14절에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그렇지요 이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뭡니까?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이에게 ‘에이’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우리 같으면 열 받잖아요 나 하나님의 아들 맞거든 하면서 마귀가 하라는 대로 돌들로 떡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해 보였을 건데 예수님은 아니지요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목적은 죄인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심에 있었기 때문에 나를 드러내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죽고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게 한 거지요 지금도 사단은 우리를 시험하지요 너를 드러내라고 그러나 아니지요 우리가 드러낼 것은 하나님의 영광인 줄 믿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 담임목사님 ‘나는 개똥이 되도 좋사오니 하나님만 영광 받으세요’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시험하는 자 마귀의 시험을 이기려면 어디서
4절을 볼까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ㄱ)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 8:3”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귀가 시험하는 것은 뭡니까? 돌들로 떡덩이 되게 하는 순간 완전 내가 드러나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마귀는 항상 ‘나’지요 ‘내가 누군데’ ‘나 이런 사람이야’ 그거 외치게 하잖아요 그래서 마귀는 나에게 집중하게 만들지만 우리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어디로 집중하게 하십니까? 그렇지요 ‘기록된 말씀’ ‘레마 그라포’거든요 ‘기록된 말씀’이 ‘보이는 말씀’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지요. 보이는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이 기록된 말씀에 집중하고 계시는 것을 통해서 시험을 이기는 길은 나를 바라보면 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이긴다는 사실을 알려주시지요.
시험을 당할 때 적절한 말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예수님이 보여주시고 계시지요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시험에 대해서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하나님의 말씀이긴 하지만 이 말씀은 이 상황에서 적절한 말씀이 아니잖아요 육신의 배를 채워주는 떡에 대한 마귀의 제안에 예수님이 제시하시는 적절한 주의 말씀은 신8:3절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사람이 육신만 있는 게 아니야 더 중요한 영혼이 있어 그 영혼이 잘 되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는 거야 육신만 생각하게 하는 마귀의 유혹을 아주 적절하게 물리치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성도는 끊임없는 마귀의 온갖 시험에 대해서 이기려면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학생들도 시험을 치르기 전에 밤새 공부하잖아요. 얼마만큼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처럼 마귀의 시험이 다양한 만큼 우리 또한 성경 66권 다양한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겁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이 뭡니까?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계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님의 그 선택이 올바를 수 있었다는 겁니다. 마귀의 시험에 예수님은 하늘을 보며 도움이 되기를 바라지도 환경을 보며 도움을 구하지도 않으셨지요. 예수님은 자신을 도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뿐이란 걸 아셨고 지금 그걸 성경에서 끄집어내시고 계시는 거지요
우리가 누굽니까?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다면 우리 역시 어떤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미 기록되어진 성경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도움을 찾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시험 받을 때 자주 듣는 말이 뭡니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봐 또는 보이지 않는 마귀의 역사니까 믿음으로 물리쳐야 돼 그러잖아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이런 정도의 권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 아닙니까? 엡6:17절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그렇습니다. 사단이 시험할 때 사단아 물러가라고만 하시지 않으셨지요. 신8:3절의 말씀의 검을 들어서 그 말씀으로 내리친 겁니다. 세상양식이 중요한 것처럼 시험하는 마귀에게 세상 양식보다 더 중요한 것영의 양식이 있다는 걸 땅의 제한적 주제에서 하늘의 영원한 주제로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란 걸 우리로 깨닫게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예수님보다 뛰어난가요? 절대로 아닙니다. 예수님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형편없이 연약하기만 존재잖아요. 그런데도 우리가 다른 것에 의지한다면 될까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에 보호되신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보호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배고플 때 배 골치 말고 너 능력이 있잖아 만들어 먹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현재의 사정은 주리셨다는 거지요 며칠 동안 주리셨나요? 사십 일 동안이나 금식하셨으니 여간 배가 고프지 않으실 수가 없으셨을 겁니다 사람은 먹지 못하면 죽지요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가 우리 인간이지요. 예수님은 오래 동안의 금식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 지셨고 이런 예수님에게 사단은 그에 맞는 적절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당신이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뭘 주저하십니까? ‘돌로 떡 만들어 드시면 되지 왜 그렇게 있느냐는 거지요 떡을 먹고 다시 힘을 내면 될 것을’ 마귀의 이 말은 현실적으로는 맞는 말이잖아요
예수님도 현실적으로 배고픔을 아셨을 때 오천 명이 오병이어로 배불리 먹고 12광주리나 남는 기적을 벳세다 들녘에서 베푸셨거든요 그런데 왜? 자신의 배고픔에는 기적을 만드시지 않으시고 그들에게는 기적의 떡을 베푸셨을까요?
문제가 뭘까요? 예수님은 1절에서 성령에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려고 가셨고 40일 금식을 하셨다면 이는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거지요 또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게 한 역사도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거지요 또 다른 하나 광야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늘의 양식 만나를 먹고 주리지 않은 것 역시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현실적으로 맞는 사단의 말을 단칼에 물리치셨다는 거잖아요. 지금 사단은 예수님에게 생명의 양식으로 살기보다는 육적인 양식으로 살라는 거거든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뭘까요? 요6:33절에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세상에 생명을 주시기 위해 주시는 떡이 하나님의 떡이 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누구?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떡’이요 ‘생명의 떡’이랍니다. 그리고 먹으면 누구든지 주리지 않는 떡이 예수님이시라는 거지요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공중의 새도 하나님이 기르시지 않느냐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않느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셨거든요 여기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뭔가를 말씀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을 위해서 살고 영원한 것을 위해 살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는 거지요 뭐가 하나님의 뜻입니까? 자신을 희생하여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겁니다. 쉽게 가는 자리 편하게 사는 길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니오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아무리 그럴 듯해도 세상이치에 맞는 것이라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단호히 거절하는 걸 배우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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