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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3:21~22절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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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7-17 15:20    조회 117    댓글 0  
 
눅3:21~22절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2020.7.19 
우리는 예수 믿고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세례를 받잖아요. 세례는 죄를 씻는 표라고 배웠고 세례 받음으로 교회의 정회원이 된다는 것과 ‘입교인’이라고 부른다는 거지요

세례요한이 누구인가?
예수님의 이야기에 앞서 그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이요 이 세례요한은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키는 마지막 선지자지요 구약의 말라기 선지자 이후 자그마치 400년 동안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내시지 않았기 때문에 광야에서 외치는 자로 나타난 선지자 세례요한에게 이스라엘백성들은 광야에 그가 어디에 있든지 그를 찾아 모여 들었다는 겁니다.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로 그가 머무는 거처는 광야였고 보통 사람들은 입지 않는 약대털옷을 입고 음식은 메뚜기와 돌에서 나는 벌꿀이지요 석청이라는 꿀을 먹으면서 완전히 광야의 노숙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은 이런 괴상한 모습을 한 세례요한을 찾아 광야로 모여 들었다는 거지요. 선지자들을 바라보는 이스라엘백성들의 믿음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의 입술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다는 거거든요 사실 역사적으로 그랬었지요.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이스라엘백성과 애굽왕 바로 앞에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전했었고 사무엘선지자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잖아요. 엘리야 선지자는 삼년 동안 비가 오지 않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백성과 아합 왕에게 전했었고 갈멜산에서의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임을 나타낸 엘리야선지자는 또 비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합왕에게 전해주면서 큰 비의 소리가 있으니 빨리 성으로 돌아가라고 했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모세의 오경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 앞으로의 일을 말씀하셨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심판을 알리기도 했고요 백성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말하면서 회개를 촉구하기도 했잖아요. 뭡니까? 선지자는 어떤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대변자 역할을 했었다는 거 아닙니까? 이처럼 세례요한은 선지자로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등장한 거라는 거지요 당시 로마제국의 속국이 되어 지배를 받고 있었던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이 시대에 자신들에게 뭘 말씀하시는 지 얼마나 듣고 싶어 했을까요? 그것도 400년 만에 선지자가 등장했으니까 그 시대 그 누구도 선지자를 본적이 없었지만 선지자에 대한 믿음의 기대는 컸었을 거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세례요한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었을까?
마3:2절이지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광야에서 외치는 선지자 세례요한의 입에서 나오는 ‘천국’ ‘하나님의 나라’를 듣는 이스라엘백성들은 뜨끔한 충격이기보다는 뭡니까? 듣고 싶었던 말씀이었다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로마의 압제 속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이었잖아요 그 당시 이스라엘백성들과 함께 섞여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인이 있었을 거고 로마인과 주변에 이방인들이 있었을 거란 말이지요. 그런데 그들의 특성이 뭡니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 천국,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까? 아니요 무관심한 사람들이라는 거고 전혀 생각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오로지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이 마음에 품고 사모하고 기다리는 나라라는 거잖아요.
유대인들만이 알고 사모하고 기다리는 바로 그 하나님의 나라 자기들의 나라에 대해서 세례요한이 선포하게 되자 이스라엘백성들은 마음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는 거지요 아 그랬구나 우리는 지금 이 말씀을 들으면서 그 때 그 유대인들이 세례요한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에 두려움과 공포감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거 아닙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 이스라엘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그 백성을 어떻게 다스려 오셨는지를 구약성경에서 밝혀주고 있잖아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사울을 세운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블레셋이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을 통째로 삼키려고 골리앗을 전면에 등장시키잖아요. 다윗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제 막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가 없어지는 듯싶었을 겁니다. 다윗은 목동의 차림으로 양을 지킬 때 사용하던 물매라는 막대기만을 들고 싸움 장에 나가잖아요. 이 모습을 보면서 골리앗의 반응이 뭐였습니까? 삼상17:43절에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나를 개로 여기지 않고야 막대기 하나들고 온갖 방어와 공격력을 갖춘 나에게 감히 덤빈다고 하지 그러면서 자기 신들의 이름으로 저주를 했다는 거지요 이제 막 초대 왕이 세워지면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에는 실제로 다스리는 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걸 알리면서 물매를 돌리며 나가지요 삼상17:45절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이스라엘군대의 주인이신 하나님 만군의 주인이신 여호와 이스라엘을 통치하시는 진정한 왕이신 여호와를 부르면서 나갔을 때 그 거대한 골리앗이 돌멩이 하나 맞고 육중한 몸이 쓰러지잖아요.
이스라엘이 어떤 나라라는 겁니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세례요한의 외침을 듣는 지금 이스라엘은 어떻습니까? 백성은 있지만 나라가 나라 구실을 못하고 로마의 압제 아래 있는 아픔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그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데 반갑지 않을 백성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소리가 백성들 사이에 전해지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 소리를 또 듣고 싶어서 광야로 향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떼를 이루었다는 거지요
옛날 선지자들을 통해서 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뭐였나요?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키실 거고 이스라엘백성의 상처를 싸매어 주실 것이고 무너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이고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나라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온 세계가 이스라엘 앞에 굴복할 것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이라는 거였잖아요.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에서 다스릴 자가 나와서 온 세상을 평강으로 다스릴 것이라는 것이 선지자들의 외침이었거든요 그런데 세례요한이 그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되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했겠습니까? 막1:5절에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뭘 못하겠어요. 회개해야 회개의 세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나라가 온다는데 지체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회개만 하면 된다니 요한의 세례를 받기 위해서 요단강으로 요단강으로 유대지방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다 나와서 세례를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종교지도자들부터 시작해서 모든 이스라엘 거민들이 요한의 물세례를 받을 때 누구도 있었다는 겁니까? 우리 인간의 죄를 없이해 주시려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시지요 사실은 예수그리스도가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셨고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믿는데서 시작하는 나라잖아요.

높거나 낮거나 남녀노소 그 어떤 누구라도 세례 받아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세례를 받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거지요 보통 시작을 알리는 것은 신앙의 사람들은 예배로 시작하고 세상 사람들은 빵빠레를 울리기도하고 폭죽을 터뜨리면서 축제로서 시작을 알리잖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 시작을 알리는 것이 뭐라고요? 요한의 물세례를 받으시는 것으로 시작하셨다는 거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하나님 자신이잖아요. 그런 그가 세례를 받으셨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세례의 뜻이 죄를 씻는다는 거고 죄악된 삶이 물속에 잠긴다는 거고 새로운 삶으로 다시 일어나는 걸 말하는데 우리와 같은 형상을 가지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지만 죄는 없으시다고 성경은 분명 선포하고 있는 그 분이 세례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30년 동안 사셨지만 그분의 삶에서 어떤 죄도 발견할 수 없는 분이 아니셨습니까? 그러므로 언제나 깨끗하시니 더 깨끗할 필요가 없는 분이시잖아요 그러므로 처음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기 위해 오셨을 때 세례요한의 반응이 뭐였나요? 마3:14절에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분명 회개의 세례인데 예수님이 죄가 없으시다면 회개하실 것도 없으신 건데 그렇다면 예수님에게서 죄란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죄가 아니지요 세상 사람의 죄라는 거지요 예수님의 이 같은 죄에 대한 견해가 바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죄에 대한 생각이라는 거거든요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공동체는 하나의 큰 가족 공동체라는 거고 그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당하는 수치는 곧 가족 모두가 당하는 수치였다는 겁니다. 왕이 악하여 그로 인해 하나님의 형벌을 받을 때에 백성들은 한 가족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온 백성이 함께 고통과 형벌을 당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여겼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모든 걸 함께 하는 한 공동체라는 거라는 겁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죄로 인해서 삼하12:10절에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뭡니까? 분명 다윗의 범죄이지만 그 가족이 아픔을 당한다는 거 아닙니까?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잖아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은 그 죄로 인해 칠만 명의 백성들이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였거든요 뭡니까? 유대인들의 생각은 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왕의 죄지만 백성들은 가족 공동체로 같은 아픔과 형벌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는 거지요
분명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지만 이스라엘과 이 세상이 지은 죄를 한 가족으로서 자신의 죄로 여기시는 유대적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세례를 받아야 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요3:16절 말씀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하나의 공동체로 보고 그들의 회개할 죄악들을 용서받아야 할 그들의 허물들을 예수님은 같은 공동체로 여기셨기 때문에 세례를 받으실 수 있었다는 거고 십자가에 대신 죽으실 수 있었다는 겁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우리를 자신과 함께 한 공동체로 여기시잖아요. 요15:5절이지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므로 우리를 한 공동체로 삼아주시고 또한 십자가에 대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롬6:10~11절에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이고 이 몸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심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 앞에 귀신이 쫓겨가고 질병이 물러가며 바다를 밟고 서시는 걸 믿으며 우리를 위해 앞서가시는 그 분을 보며 담대히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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