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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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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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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3:15~19절 “우리 믿는 자는 믿음으로 살며 여호와로 인해 감사하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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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7-03 15:42    조회 6,207    댓글 0  
 
합3:15~19절 “우리 믿는 자는 믿음으로 살며 여호와로 인해 감사하는 자입니다” 7.5 
코로나19와 더불어 정신없이 지난 세월이 벌써 반년이네요 맥추감사주일을 이렇게 맞이하게 될 줄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고 아직도 코로나19의 방송에 의해서 교회출석이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하는 슬픈 현실에서 오늘 맥추절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맥추절을 맞이하여 의인은 믿음으로 살며 여호와로 인해 감사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사3:10~11절에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이것이 하박국선지자가 이해하는 하나님이시고 우리 역시 그렇게 이해하잖습니까? 하박국선지자가 활동할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을 제사하면서 우상을 제사하고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세상을 따라가는 이스라엘백성들로 인해서 하나님 어찌하면 좋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었거든요 이런 이스라엘백성을 징계하기 위해서 북쪽 신흥국가 바벨론을 들어서 내 백성을 치시겠다는 거였거든요 그 결과 이스라엘이 겪은 현실은 어떠했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신흥제국 바벨론에게 패전의 고통 속에 약탈당해 모두 빼앗기고 죽는 자들이 속출하고 인간대접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당하고 그래서 매우 힘들어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결과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될 때 하박국선지자에게 합2:4절에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었다는 거지요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인즉 바벨론은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하다는 거거든요 여기 ‘교만하며’ ‘웁펠라’는 ‘부풀어오르다’ 또는 ‘올라가다’는 의미로 ‘자신을 스스로 높이거나 자신을 과대포장하더라’는 거지요 잠16:5절에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라고 했고 잠16:18절에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하셨으니까 이 말씀대로 그 당시 승승장구하던 바벨론의 모습이었고 이 모습은 반드시 망할 모습이었다는 겁니다. 또 하나가 뭡니까? ‘정직하지 못하다’거든요 ‘야쉐라’ ‘정직하다’인데 ‘로’라는 강한 부정사가 합쳐져서 ‘로 야쉐라’ ‘정직하지 못하다’가 된 거지요 정직하지 못한 것이 그 속에서 즉 ‘마음 속’에서 발견된다는 거잖아요 히브리어 ‘뽀’는 ‘그 속에서’라는 말이고 ‘나프쇼’ 는 ‘마음‘이거든요 ‘로 아쉐라 나프쇼 뽀’ ‘그의 마음은 그의 안에서 올바르지 못하다’ 인데 여기 마음은 그 사람의 전 인격을 뜻하는 말로 전 인격이 올바르지 못한 걸 의미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침략하면서 필요이상으로 잔인하고 난폭하게 그리고 부도덕한 행태까지 이스라엘의 가정들을 파괴하고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뽑아버리는 비난 받을 만했다는 거지요 바벨론의 이런 모습에서 악으로 가득한 영혼들이라는 걸 깨닫잖아요. 이것이 세상 나라 세상 백성들이 약자들에게 취하는 모습이라는 거거든요 하박국선지자는 이 같은 난폭한 침략자 바벨론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이스라엘백성을 보면서 어찌하여 악한 자들로 하나님의 백성을 멸하시느냐고 부르짖게 된 거지요 이때 바벨론이 자신의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한 죄악상으로 망할 것이라는 것과 더불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뭡니까?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거지요 여기 ‘의인’은 행위가 완전한 자가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하거든요 믿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가 ‘에무나’인데 ‘진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의미도 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신실하고 진실하다는 걸 의미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의인이라 칭하는 구원 받은 백성은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법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라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거고 믿음으로 사는 자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코로나19가 우리로 하여금 제대로 된 교회생활을 못하게 하잖아요. 움츠리게 만들고 믿음으로 하고자하는 것을 여러 상황들로 인해 못하게 하지요. 나로 인해서 교회나 직장이나 가족이 불이익을 당할까봐 걱정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 아닙니까? 갑자기 당한 터라 믿음으로 대비하지 못하고 온라인예배니 축소된 모임들을 하면서 얼떨결에 육 개월이 지나 새로운 육 개월로 접어드는 전환점을 찍는 맥추감사절까지 왔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선택하기 어려운 때 우리의 맘속에서 강한 울림이 울리기를 원하는 것이 베드로와 요한의 외침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4:19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바로 의인의 삶이고 믿음의 삶이라는 말씀을 하박국 선지자가 하는 거지요

하박국 선지자가 본 우리의 주님이 누구신가?
15절을 보시지요.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이 말씀은 출애굽할 때 홍해사건을 떠올리면서 그 때 어땠느냐는 거지요 하나님께서 크게 파도치는 바다를 밟으시고 계셨기 때문에 이스라엘백성들이 육지처럼 건너지 않았느냐는 걸 말씀하고 있는 거거든요 하박국선지자는 바벨론이라는 거대한 세상의 파도에 잔혹 스럽게 짓밟히고 있는 연약한 이스라엘백성을 출애굽 때처럼 말을 타고 바다를 밟은 채로 진두에서 지휘해 주심으로 애굽의 군대가 수장된 것처럼 바벨론을 멸망시켜주시라는 간절함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가끔 미국의 한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집도 차도 사람도 나무들도 가로등도 하늘로 날려버리는 토네이도라는 매우 강력한 회오리바람에 대한 소식을 듣지만 아무리 그 피해가 커도 지금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에는 비교가 되지 않잖아요. 코로나19는 강한 바람도 큰 소리도 무너지고 날아가고 파괴되는 그 어떤 소리도 나지 않지만 소리 없이 자국 없이 형체 없이 순전히 호흡을 통해서 무너뜨리잖습니까? 토네이도 강한 바람은 순간적으로 지나고 말지만 지금 코로나19는 장장 반년 가까이 세계를 돌면서 식을 줄 모르고 기승을 떨고 있다는 거지요 전염병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대단하고 그걸 막아내는 영점 삼미리 두께의 마스크 한 장의 위력 또한 참 대단하네요. 대상21:14절에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더라” 보이지 않는 사단의 충동에 의해 다윗이 백성들을 계수하는 우를 범하지요 이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한 범죄라는 거지요 이로 인해 전염병을 삼일만 내리셨는데 그 삼일 동안 전염병으로 죽은 자가 자그마치 칠만 명이나 죽었다는 거 아닙니까? 세상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로서 전염병이 있었던 거지요 ‘2월9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교회심방을 쉽니다’라고 주보광고에 냈었거든요 약 5개월이 지난 오늘의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오늘 본문 15절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다”는 이 말씀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님, 말을 타시고 어찌 할 바 모르는 이 연약한 인간들을 위해 진두에 서시고 성난 파도처럼 세상 인간들에게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를 밟고 잠재워주세요 지금 이런 기도가 필요 할 때라는 거지요 16절을 보세요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하박국 선지자는 심판을 당하는 자의 입장이 어떤지를 말하지요 창자가 흔들렸답니다. 신흥제국 바벨론의 거칠고 포악스러운 침략으로 마치 토네이도 회오리바람이 휩쓸고 지나가 남는 것이 하나도 없게 하는 것처럼 사람이며 집이며 남아나는 게 없어 창자가 흔들렸고 입술이 떨렸다는 거고 썩이는 것이 뼈에까지 파고 들었고 창자가 흔들렸답니다. 총체적으로 두려움에 잡혀있었지만 하박국선지자는 뭘 알고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나님보다는 우상에게 맘을 뺏긴 이스라엘을 바벨론을 들어서 징벌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지금 바벨론에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실현 되는구나 의인은 세상 환경에 좌우 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과 신약의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 줄 알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반드시 말씀대로 이루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 일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별의 별 일들과 아픔과 사연들이 있겠지만 실망하지 않고 기다리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우리는 주어진 환경과 관계없이 감사하는 이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믿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우리라는 거지요
17~18절을 보시지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지금 바벨론으로 인해 당한 상황이 뭐랍니까? 무화과나무의 열매 포도나무의 열매 감람나무의 기름 이 세 가지 나무가 가져다주는 열매와 기름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나무 열매들이요 나아가서는 이스라엘나라를 상징하는 나무들이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나무들이 지금 현재 무화과나무는 무성하지 못하고 포도나무에는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서 기름을 짜야 하는데 기름 짤게 없다는 것은 뭡니까? 이스라엘의 지금 상태가 최악의 상태라는 거지요 그리고 양과 소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있어서 아주 귀중한 소득원인데 소와 양이 우리와 외양간에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이스라엘의 형편이 말이 아니라는 거 아닙니까? 왜요? 소득원이 될 만한 것들을 바벨론 사람들이 다 끌고 가버렸거든요 그러니 남은 사람들이 뭘 먹고 삽니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죄악을 저지르므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내 백성을 하나님께서 막대기로 바벨론을 삼아서 내 백성을 치리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다는 거지요 여기서 우리가 깨닫지요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과 정말 믿고 의지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라는 거지요 실제로 바벨론이 쳐들어왔고 이스라엘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고 이스라엘백성들의 재산을 싹쓸이 해갔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이 막대기로 사용했던 그 바벨론은 그 교만과 정직하지 못함을 인하여 이 세상에서 없이할 것이라는 거거든요 지금 같아서는 꿈쩍도 않을 것 같아서 괴롭지만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하시는 거니까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에 그래서 여호와로 말미암아 감사하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19절에서 말하지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현실을 보면 실망이지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힘이 난다는 거지요 신뢰할 만한 말씀이니까 반드시 성취될 거니까 그래서 사슴처럼 내가 뛰면서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붙들고 높은 곳을 다닐 것이라고 말하는 거지요 우리 모두 코로나19로 도무지 감사할 수 없는 상황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나서실 것이고 그것들을 발로 밟고 서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그래서 상황과 관계없이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하는 높은 곳을 다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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