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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1:17~25절 “창세전부터 미리 알려지고 이 말세에 나타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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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6-19 14:50    조회 6,178    댓글 0  
 
벧1:17~25절  “창세전부터 미리 알려지고 이 말세에 나타내신 그리스도”  2020.6.21.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가 놀라운 것은 구약의 선지자도 하늘의 천사들도 경험치 못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을 믿어 얻은 구원이라는 사실과 그래서 가지게 된 소망은 산 소망이고 그리고 하늘의 기업을 이을 사람들이 되었다는 걸 지난 주 말씀을 드렸고 계속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오늘 주실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7절을 볼까요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고 있지요 첫째가 외모로 보시지 않는 분이라는 겁니다. 여기 ‘외모’라는 말은 얼굴이라는 ‘프로소폰’과 받음이라는 ‘렢시스’ 이 두 단어가 합쳐져서 생긴 말로 ‘표면적으로 받지 않으신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래서 롬2:16절에 ‘하나님이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 하신다’고 하잖아요. 사람들은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처럼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걸 보고 계신다는 거 아닙니까?
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래요 둘째가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신다는 거지요 일평생 사람의 행위는 어떻습니까? 사실상 수많은 선과 악이 뒤범벅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행위’ 헬라어 ‘에르곤’이 단수거든요 그렇다면 뭡니까? 수많은 행위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단 하나 육신대로 사느냐 성령의 인도로 사느냐로 보시고 심판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롬8:5절에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사도바울도 사람의 많은 행위를 하나로 말하잖아요. 그러면서 그 한 가지에 따른 심판을 말하지요 롬8: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은 사람을 보실 때 표면적으로 보시지 않으시고 육신대로 살았나 아니면 성령으로 살았나 이한 가지만을 보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이 세상에 나그네로 있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 전 어떻게 살래요? ‘두려움으로 지내랍니다.’ 뭡니까? 육신대로 살지 말고 성령으로 살라는 거지요 히브리기자도 히4:1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성화구원을 이루라는 거잖아요 고후7:1절에서도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곧 뭐예요? 온전히 거룩함으로 성령으로 사는 거지요

자 이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18~19절에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보시지요.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믿기 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행실은 어떤 행실이랍니까? 헛된 행실이라는 거지요 이 헛된 행실이 뭔지를 말씀하지요 행7:51절에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예수 믿기 전 우리 조상들의 삶은 어떤 삶이었다고요? 성령을 거스리는 삶이었다는 거잖아요. 순전히 육신을 위한 삶이었고 우상숭배의 삶이었잖아요 이 육신의 삶에 대해 롬8: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그 다음 7절에선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 다음 8절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육신의 생각대로 사는 육신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거지요 뭡니까? 헛되다는 거지요 ‘헛된’ 헬라어 ‘마타이아스’는 ‘텅빈’ ‘무가치한’이란 의미거든요 무엇이? 믿음이 없는 조상이 물려준 육신대로 사는 것이 그렇다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뭡니까? 믿지 않는 조상으로부터 육신으로 사는 것을 물려받아 사망 당할 우리가 대속함을 받았다는 겁니다.
여기 ‘대속’ ‘엘뤼트로데테’는 ‘전쟁에서 포로된 자나 노예의 몸값을 지불하다’거든요 조상으로부터 헛된 것을 물려받은 우리가 누굽니까? 사망당할 죄의 종들 아닙니까? 그런 우리를 위해서 죄의 종에서 자유하게 하려고 몸값이 지불되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그 지불되어진 몸값이 무엇이랍니까? 언젠가는 없어질 은이나 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보물처럼 여기는 물질이 내가 존재할 때 필요한 거지 내가 없으면 그 보물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공수레공수거’ 고려말 고승이지요 ‘나옹화상’의 누나가 지은 ‘부은’이라는 시에서 이 말이 시작되었다는데 ‘인생의 허무함’ 또는 ‘치열하게 사는 일상의 욕심마저도 결국에 의미가 없다’는 의미로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으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말이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악착같잖아요. 그런 우리 인간에게 시39:6절에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노예나 포로를 자유롭게 하게 위해 없어질 금이나 은으로 값을 지불했지만 죄의 종으로 사망당할 우리의 몸값으로 금이나 은으로 지불된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지불해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답니까?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되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히9:22절에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래서 베드로가 뭘 말하고 있습니까?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 받은 것은 어린양 같은 흠 없고 점 없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되었다고 선언하고 있는 거지요 뭡니까? 조상에게 물려받은 헛된 행실인 육신대로 사는 그래서 사망을 당할 우리를 예수의 피로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엘뤼트로데테’ ‘대속’하여서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셨으니 나그네로 있을 때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요1서1:7절에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과의 사귐이 가능한 것은 예수의 피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예수의 피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우리로 천국까지 가게 하잖아요. 그래서 없어질 은과 금이랑 비교가 되지 않는 거지요 계7:14절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천국에 계신 하나님 앞에 선자들이 누구라는 겁니까?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는 거지요 사라져 버릴 은금이 하나님 앞에 서게 하는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 앞에까지 서게 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가능한 일인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피로 대속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세상 것으로 다시금 더렵혀지지 않도록 거룩함을 이루며 살아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2.죄악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 가는 나의 마음 성전삼고 주께서 계시네’ ‘3.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

이번엔 20절을 볼까요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린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그 대속의 피를 흘려주신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시냐는 거지요 누구시랍니까? 창세전부터 미리 알려진바 되신 분이라는 거지요 여기 ‘전부터’ ‘프로’ ‘창세’ ‘카타볼레스코스무’ 두 단어가 합해서 ‘프로 카타볼레스코스무’는 ‘우주를 창조하시기 전’이란 의미거든요 뭡니까? 우주가 창조되기 전부터 우리를 대속하여 주신 그리스도 예수는 미리 알린바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2위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이미 1위이신 성부 하나님에 의해 예정되었다는 거지요 그리고 뭡니까? 말세에 우리를 위하여 나타내셨다는 거 아닙니까? 여기 ‘말세에’ 문자적으로는 ‘마지막 때’잖아요 이때 미리 알려졌던 그리스도가 나타내셨다는 거지요
갈4:4절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여기 ‘때가 차매’ 말세지요 이때, 미리 알려진 이가 어떻게 나타내셨답니까?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다’ 그리고 ‘율법 아래 오셨다’ 뭡니까? 율법의 요구를 담당하시기 위해 죄 없으신 몸으로 오셨다는 거지요 율법의 요구가 뭡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잖아요 성령으로 여자에게서 죄 없으신 이로 태어나 율법적 요구를 완성하시려고 세상 죄인을 위해 죄의 삯을 지불하고 사망을 당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히9:26절 후반절에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여기 세상 끝 본문에서 말하는 말세이고 이 말세가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탄생되심으로 시작되었다는 거지요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세요? 창세전 성부하나님으로부터 이미 알려진바 되신 2위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뭡니까? 예수 믿는 자인 우리는 누구냐는 거지요 21절을 보세요.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누구래요?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믿는 자요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둔 자라는 겁니다. 여기 ‘하나님을’ 헬라어 ‘에이스 데온’은 사실은 ‘하나님 안에’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재해석 한다면 ‘너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믿는 자들이니’거든요 뭡니까?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서 헛된 것을 물려받은 우리가 비로소 하나님 안에서 거하는 자들이 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뭡니까? 우리가 두려움을 가지고 사는 이유가 바로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영광스러운 부활 승천케 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믿음도 소망도 목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거지요
비록 지금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고 화형을 당하고 짐승에 찢겨 죽임을 당하는 속에 있지만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예수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승천케 하신 하나님께 둔다면 어떻다는 겁니까? 견디지 못할 것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22절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거고 23절에 이처럼 우리가 거듭난 것은 세상 지식이나 인간의 생각에서 온 것이 아니라 만세전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거듭났음을 말하고 24절에서 우리의 인간의 한계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뭡니까? 육신대로 살 것이 못된다는 거지요 그러나 영원 전부터 계신 말씀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 그 말씀이 뭐래요? 25절에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복음이 말씀이라는 거 아닙니까? 복음이 뭘 말합니까? 나를 대속하기 위하여 미리 알리신바 된 그리스도가 때가 되어 우리 위해 나타나신 예수이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잖아요 우리 모두 세상 종말의 날까지 이 복음을 붙들고 세상 것에 마음 뺏기지 말고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성화를 이루며 승리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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