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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1:10~16절 “나 같은 죄인 살리셨으니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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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6-12 11:40    조회 6,083    댓글 0  
 
벧1:10~16절    “나 같은 죄인 살리셨으니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자”  2020.6.14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이 성부하나님으로부터 계획되어졌다는 거고 그것을 ‘미리아심’ 예지라는 거였고 그 다음 성자하나님이 이천년 전에 오셔서 인간을 죄에서 대속하시는 피 뿌림이 있었고 그 다음 성령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죄악 된 마음을 거룩하게 하시는 효력 있는 부르심과 더불어 순종케 하심으로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고 베드로는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다고 말씀했었잖아요. 그래서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산 소망이 임했고 다른 한 가지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나님의 기업을 잇는 복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예수 믿는 자들에 대해 ‘믿음의 결국 영혼구원을 받음이라’고 선언하고 있음을 지난 두 주 동안 베드로전서를 강해하면서 은혜 받은 내용이지요.

10~11절을 보시지요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렇듯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구원에 대해서 이미 오래 전 구약의 선지자들이 구약의 말씀을 연구하고 찾았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 선지자들 속에서 장차 그가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을 영광에 대해서 증언하셨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받으실 고난과 부활의 영광이 누구에게 또는 어느 때 임할 것인지 상고했다는 거잖아요
이번엔 12절을 볼까요.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뭡니까?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그 후에 받으실 영광에 대해 살핀 것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바로 지금 현재와 앞으로 예수 믿는 성도들인 너희를 위한 것이었다는 거거든요 이것을 구약의 선지자들이 무엇으로 알게 되었다는 겁니까? 계시로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을 통한 구원의 역사는 이미 구약시대로부터 이미 약속되었었고 신약시대에 믿는 자들에게서 성취되었음을 언급하고 있는 거지요
여기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뭡니까? 베드로는 3위이신 성령이 하늘로부터 즉 1위이신 성부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삼위일체 진리를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요15:26절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예수님도 성부하나님께로부터 오시는 성령이시라고 확인해주시지요
이렇듯 성부로부터 보내심을 받으신 성령을 의지한 복음전하는 자들로 인해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이 ‘너희’ 바로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는 겁니다. 참으로 깊은 진리를 말하고 있는 거지요 그러면서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이 말은 뭡니까? 하늘의 천사들조차도 오묘한 구원진리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러니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은 구약의 선지자들도 경험 못했고 천사들까지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은혜를 우리 믿는 자들이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그래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라고 찬송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13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여기 ‘그러므로’가 뭘 말하는 겁니까? 나 한 사람의 구원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이루어진 거고 구약의 선지자들도 하늘의 천사들도 이런 경험을 갖지 못했으니 우리가 예수 믿는 자가 된 것이 얼마나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는 걸 깨닫는 다면 즉 소중한 것을 안다면 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먼저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거지요 여기 ‘동이라’ 헬라어 ‘아나조사메노이’는 어디를 가기 위해 막 출발하려는 준비를 마친 모습이라는 거거든요 옛날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할 때 어린양을 잡고 문 좌우 설주에 그 피를 바르고 그 어린양의 고기를 먹을 때 허리를 동인 채로 먹었었다는 건 곧 출발하려니까 긴장을 풀지 말라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기서 허리를 동이라는 말은 받은 구원이 너무도 귀중하니까 한 순간도 긴장을 풀어 선 안 된다는 말이잖아요. 그리고 ‘근신하라’ ‘네폰테스’는 ‘술 취하지 않고 정신을 차리다’거든요
그러니까 그 당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세상이 몹시 흔들고 있었잖아요. 십자가에 죽이기도 하고 화형을 시키기도 하고 짐승의 가죽을 입혀서 맹수에 찢겨 죽게도 하고 이런 위협만 있나요 이단자들이 전하는 비 진리에도 노출되어 있잖아요. 거기다가 신앙을 포기하면 더 이상 어려움도 없을 거 아니냐는 세상 유혹도 있었단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허리를 동임이 필요하고 근신하여야만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더 긴장하여야 하는 이유가 뭐랍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것’이라는 거지요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가 있을 거라는 겁니다. 재림의 날이 오면 예수 믿기 때문에 겪는 모든 아픔과 위험까지 벗어나게 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4: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하고 있었던 거지요 예수님도 눅21:34~35절에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재림은 온 세상에 임하는 것으로 그 날이 올 때 믿음에 서 있으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36절에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베드로가 전하는 이 말씀에서 참으로 놀라운 것은 뭡니까? 한 개인의 구원을 위해 과거론 삼위 하나님의 역사 그리고 현재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복음전도자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고난과 영광이 알려지고 믿어서 구원이 이루어지고 미래는 주님의 재림으로 성도들을 환난에서 이길 수 있도록 건져내시는 해방까지 말씀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그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고 말하지요 14절을 보시지요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예수 믿기 전에 알지 못했던 때 사욕을 따랐던 삶을 다시 본받지 말라는 거지요 왜 너희는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자식으로 부름을 받았으니까 그런 말입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겁니다. 지금 그 당시 믿음의 사람들이 제대로 못 살고 죄악에 물 들었기 때문이 아니지요 이렇듯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하나님께로 받은 사람들이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라는 거지요 하나님 아버지의 법에 순종하며 하나님 아버지 성품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5~16절을 볼까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는 거룩한 삶을 성도들이 살아야할 이유를 말하지요 왜냐하면 성도로 부르신 자가 거룩하시다는 겁니다. 이사야선지자가 웃시왕이 죽던 해인데 성전에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 하나님과 성전에 가득한 그분의 옷자락을 보았고 그 여호와 하나님을 천사들이 모셔 섰는데 그 천사들은 각기 여섯 날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신들의 발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날면서 천사들이 하는 말이 사6:3절에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고 말하더라는 거잖아요. 본문에 베드로도 너희를 부르신 자처럼 우리도 ‘거룩한 자’가 되라는 거지요 사도 바울은 우리가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지요 딤후1:9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 자체가 ‘거룩한 소명’이라는 거거든요 하나님이 거룩 자체이시고 우리를 부르심 또한 거룩한 부르심이고 그러니 믿는 자는 모든 행실 또한 거룩해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거룩은 무엇일까요? 유대인들이 지켰던 유전에서 볼 수 있듯이 먹기 전에 손을 씻는 것이나 밖에서 집으로 들어와 손과 발을 씻는 행위나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살려는 그런 움직임이 아니라는 거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이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거리껴지고 방해되는 영적 육체적 정신적인 모든 것을 버리는 행위가 거룩이라는 겁니다. 거룩하지 못했던 믿지 않았던 그 때의 삶에 대해 롬6:21절에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믿음의 결국 영혼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삶을 살아가는 지금의 삶에 대해 바로 그 다음 절 롬6:22절에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뭡니까?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며 살다가 이 세상에 목숨이 다하는 날 이미 받은 영생을 가지고 영원한 영생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게 된 성도들은 온전히 주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서 거룩함이라고 말하고 신학적으로는 성화라고 말씀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다가 주님의 나라에서 영화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걸 성경은 말씀하지요 이를 롬8:29절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무슨 이유로 예정하셨나요?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 그래서 그리스도로 ‘맏아들이 되게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 절 30절을 보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가 놀라운 것은 구약의 선지자도 하늘의 천사들도 경험치 못한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을 믿어 얻은 구원이라는 사실과 그래서 가지게 된 소망은 산 소망이고 그리고 하늘의 기업을 이을 사람들이 되었으니 우리 구원 받은 사람들은 과거 믿지 않았을 때의 그런 더럽고 죄악된 삶이 아니라 전혀 다른 거룩한 삶으로 살아가야 함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거룩하심 나도 이루며 살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주님과 영생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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