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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7:1~6절 “성도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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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4-20 17:08    조회 713    댓글 0  
 
롬7:1~6절 “성도의 특권”  2022.4.20.
1절을 볼까요. “형제들아 내가 법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여기 ‘형제들아’ 헬라어 ‘아델포이’의 원형 ‘아델포스’는 ‘같은 자궁에서 태어난 자’라는 단어를 한번도 보지 못했던 로마교회성도들을 향해 이같은 친근한 호칭을 사용한 것은 예수 안에서는 예수의 피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음을 인정한다는 것이지요. 형제들에게 누굴 말하고 있습니까? ‘법아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법’ 헬라어 ‘노몬’은 ‘율법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법’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이 모든 법이 가지고 있는 한계가 뭐랍니까? 인간이 살아 있을 때만 그 법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처럼 율법도 율법에 대해 살아 있을 때만 그 효력이 발휘된다는 거지요 형제들로 불리우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죄가 죽은 까닭에 율법이 아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롬6:11절에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법이 죽은 자에게 아무런 효력이 없듯이 죄에 대해 죽었으니까 율법이 아무런 효력을 내지 못한다는 거 아닙니까?
2절을 보시자고요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남편이 있을 때는 아무개의 아내로 법적으로 매인 처지라는 거지요 그러나 남편이 죽게 되면 이젠 아무개의 아내라는 법적 효력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남편이 있을 때는 제약 받는 것이 많지만 남편이 죽고 없을 때는 더 이상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모를 때 죄가 살았을 적에는 율법의 제약을 받아 정죄 되었지만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실 때 믿는 자인 우리의 죄도 함께 달려 죽었다면 더 이상 율법의 제약을 받지 않을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는 거 아닙니까? 남편이 살았을 적에는 혼자 결정하지 않고 의논하여 결정하였으나 남편이 죽었으면 혼자 결정하여 처리해도 아무런 법에 저촉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남편이 살았을 적에 다른 남자를 만난다면 불륜이 되지만 남편이 죽고 다른 남자와 재혼하게 되더라도 그 누구도 불륜이라고 말하지 않는 다는 거거든요 이 원리처럼 우리가 예수 믿고 죄에 속한 옛사람이 죽고 성령에 속한 새사람이 되었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의 속박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롬8:1~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러므로 3절에서 말씀하기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여기 ‘음녀’ 헬라어 ‘모이칼리스’는 ‘간음하는 여인’으로 그 당시 모든 법은 결혼한 여인의 남편외 다른 남자와의 성관계를 금지하며 ‘음녀’로 간주했다는 겁니다. 레20:10절에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러나 남편이 죽은 후에는 다른 남자에게 재혼을 한다고 해도 음녀가 되지 않는다는 거지요 이런 이유로 볼 때 우리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해서는 뭐가 죽어야 그리스도 예수와 혼인이 가능합니까? 죄가 죽어야 되는 거지요 그래야 법으로 음녀가 되지 않잖아요. 그렇다면 죄가 죽는 길은 뭐 밖에 없습니까?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심 밖에는 없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롬6:18절에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왜 죄로부터 해방되었습니까?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음으로 우리의 죄가 죽었고 우리는 죄에서 해방이 되어 누구에게 재혼을 한 겁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의를 위하여 사는 종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을 4절에서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형제들 아델포스 같은 자궁에서 난 이들이라고 불리는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으로 우리 대신 죄를 지고 죽으셨으므로 죄인 우리의 남편이 죽었단 말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시집가도 법이 뭐라 하지 못해 그리스도에게 시집간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열매 맺는 사람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절을 볼까요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여기 ‘육신’ 헬라어 ‘싸륵스’는 ‘죄의 성향을 띠고 있는 타락한 인간본성’이거든요 이것으로 살 때는 사망을 위한 열매를 맺게 했다는 겁니다. 이 모습에 대해 엡2:1절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랍니다. 엡2:3절에서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 뭡니까? 예수 믿지 않던 우리의 미래는 매우 절망적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항은 뭡니까? 오늘날도 예수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땅에서는 그럴 듯한 지위와 부를 누려도 사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예수그리스도와 합하여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죽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리스도와 합하여 다시 사는 자가 될 수 있게 되고 이제 사망의 열매 대신 하나님께 대해 의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절을 보시지요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기억하시자구요 이제는 더 이상 죄의 남편이 죽었으므로 우리는 율법에서 자유하게 되어 ‘영의 새로운 것’이랍니다. 여기 영은 우리의 인간 구성원의 하나인 영이 아닙니다. ‘성령’ 헬라어 ‘프뉴마’를 말하는데 ‘새로운 것’ 헬라어 ‘카이노테티’ 시간적 새로움이 아닌 ‘성질과 속성상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것’이란 거지요 그렇습니다. 옛 남편 죄가 죽고 새로운 남편 그리스도에게 시집가게 되자 우리에게 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질적으로 변화하게 하였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성도라 불리는 형제 아돌포스는 율법 조문이 아닌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을 섬기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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