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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4:32~42절 “일어나 함께 가자” (성금요일 심야기도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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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4-14 15:02    조회 754    댓글 0  
 
막14:32~42절 “일어나 함께 가자” (성금요일 심야기도회말씀)
지난주일 종려주일로 지켰고 한 주간 한 끼씩 금식하면서 고난주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성금요일 우리 성도들과 함께 본당에서 기도회를 갖습니다.

종려주일에 예수님이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셨고 앞으로 일어날 예루살렘성의 멸망 당할 예루살렘성을 바라보시며 우셨거든요 그리고 월요일이지요 예루살렘 성전에서 돈 바꾸는 자와 짐승을 파는 자를 내어 쫓으시며 예루살렘성전을 깨끗하셨고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이지요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요일이지요 베다니촌 나사로의 집에서 대접을 받으셨고 가룟유다가 자신을 팔 것을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목요일이지요 최후의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하신 후 저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너희도 이렇게 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겟세마네로 기도하러 가셨고 거기서 대제사장이 보낸 이들에게 잡혀 가셨다는 겁니다. 그 다음 금요일이지요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사 아침9시부터 오후3시까지 여섯 시간 동안 고통을 당하시다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요 그리고 토요일이지요 무덤 속에 갇히신 예수님의 영은 죄의 삯으로 우리가 내려 가야할 음부에 대신 내려가시는 것까지 이루시지요. 그리고 부활주일이지요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겁니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는 말씀은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주고 있다는 거지요 예수님은 영원히 죽을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직 한 가지 목적이지요 십자가를 지시는 일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어 떨어지기까지 기도하셨잖아요. 그러나 제자들은 어땠나요? 육신이 약하여 잠만 자고 있었거든요 그런 제자들을 깨우시잖아요.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말입니다. 왜? 기도해야 사는 것을 너무도 잘 아시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오늘날도 우리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은 기도하지 않는 나를 내버려두시지 않으시고 깨우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하니까
일어나라 함께 가자는 말씀은 움직이는 실천의 신앙인이 되는 거지요 베드로와 제자들은 어디든 예수님과 함께 가겠다고 했잖아요. 그러나 그들은 십자가의 길은 고사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조차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기도하는 실천의 삶은 십자가를 지는 실천의 삶으로 이어지잖아요. 예수님은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움직이는 실천의 신앙인이 되라고 함께 가자 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진실한 신앙인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말이 아니지요 행동이지요
그리고 일어나라 함께 가자는 말씀은 고난도 나와 함께 하자는 겁니다. 예수님이 질병을 고치시고 오천 명을 먹이시고 할 때는 모두가 호산나 호산나 찬송 했잖아요 그러나 예수님 십자가 지실 때는 그 찬송하던 무리들이 아무도 함께 하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조롱하는 자들이 되버리더라는 겁니다. 우리도 잘 될 때는 찬양하다가 힘들 때는 원망하는 자들이 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 우리를 위해 고난도 함께 나와 동행하자고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따르는 세 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 하나는 당신의 평안과 기쁨으로 채우신다는 거지요 요14: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6:22절에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다른 하나는 기도응답입니다. 요15:1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다른 하나는 주님의 보호와 승리가 함께 하는 것을 믿습니다.
악한 마귀는 지옥자식 말들려고 온갖 술책을 다 동원하잖아요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요10:14~15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당신의 목숨을 버리고 지켜낸 우리의 생명을 언제까지 보호하시겠답니까? 마28:20절에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자 하면 우리에겐 사는 길이 펼쳐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지만 죽어서도 영원히 죽지 않는 승리가 함께 하는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과 함께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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