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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6:12~23절 “성화를 이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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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4-13 14:07    조회 721    댓글 0  
 
롬6:12~23절  “성화를 이루라”    2022.4.13.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이를 의롭다고 여겨주시기 때문에 ‘칭의’라고 부른다 했잖아요. 그러나 칭의를 이뤘다고 해서 죄에서 무관하지는 않는다는 거지요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이 세상에 사는 한 죄성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의를 따라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가고 죄를 멀리하고 미워하고 거부하는 삶으로 점점 더 성숙하게 되는 것을 ‘성화’라고 부르는데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 십자가 고난 받고 죽으실 때 우리의 죄의 몸도 달렸고 예수님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실 때 우리 또한 하나님을 위하여 의로 살도록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 성화를 이루라는 말씀으로 은혜로 받기를 원합니다.

12절을 보세요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이 말씀에서 엔드류 머레이목사는 ‘나를 부인하고 주를 기쁘게 할지 주를 부인하고 나를 기쁘게 할지 둘 중에 하나를 정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거든요 왜 그러냐 ‘노예에게 노예처럼 살지마라고 하면 그 노예를 두 번 죽이는 말이 되지만 완전 노예에서 해방된 사람에게 이제 자유인이 되었으면 예전에 노예처럼 사는 삶을 살지 마라 했을 때는 그에게 경각심을 주는 말이 된다는 거지요
오늘 본문이 그렇잖아요. ‘너희 죽을 몸을 죄가 지배하지 못하게 해, 몸이 원하는 사사로운 욕심에 순종하지 마’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거지요 왜 죄로 죽을 인생이 예수 믿고 칭의를 얻고 의를 구하는 삶으로 근본적 변화를 이룬 사람들이 우리니까 여기 ‘지배하다’ 헬라어 ‘바실류에토’는 ‘다스리다’ ‘왕이 되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믿는 우리에게 주는 큰 의미는 ‘죄의 지배력이 상실 되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미 죄의 능력을 상실했는데도 뭡니까? 아닌 것처럼 다시금 다스리려고 왕이 되려고 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모습에 대해 유대속담을 예로 들잖아요 벧후2:22절에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여기 ‘몸’ 헬라어 ‘소마티’는 ‘육체와 전인격’을 포함하는 단어로 죽을 것이지만 살아있는 동안 죄가 지배하지 못하게 하라는 겁니다. 왜요? 우리 힘으로는 안 되지만 우리에게 누가 계시니까 가능합니까? 성령님이 계십니다. 갈5:16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3절을 보자구요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성령으로 살면 옛 사람이 살던 대로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게 우리를 붙들어주시니까 ‘너의 지체를 불의가 원하는 대로 내어 주지 마’라고 하시지요. 여기 ‘지체’ 헬라어 ‘멜레’는 ‘신체의 사지’를 의미하지만 ‘인간의 전기관’ ‘생각하는 것’ ‘보는 것’ ‘느끼는 것’까지를 포함한다는 겁니다. 이것들을 죄가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지 말라는 거잖아요. 하나님께 드리도록 성령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돈’이 쓰는 사람에 의해서 나쁘게도 쓰여 지고 좋게도 쓰여 진다는 것과 같은 겁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체를 죄가 마음대로 하면 마귀가 좋아할 거고 성령이 마음대로 하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라는 겁니다.
14절을 보세요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뭡니까? 예수 믿고 칭의를 이룬 사람들은 더 이상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 은혜 아래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지요 율법 아래에서는 죄가 주인 노릇을 한다는 거고 이젠 은혜 아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의의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 된 것을 말한다는 겁니다. 예전에 죄가 주인이 되어 움직여 왔던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 움직임을 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니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주께서 나를 통해 하시려는 것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절을 보세요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찾는 사람으로 바뀌었으니 믿지 않았을 때처럼 우리의 지체를 죄가 마음대로 하게 할 수 없다는 거지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유4절에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그러므로 1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우리 인간은 두 종류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의 종노릇하다가 사망에 이르는 자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의,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자가 있을 뿐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감사할 것이 뭡니까? 의와 생명을 이룬 것은 우리의 수고가 아니라 위로 내리는 은혜로 값없이 받은 믿음 때문이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17~18절에 뭐랍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우리가 예전에 어떤 상태에 있었다고요? ‘죄의 종’이랍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지금은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랍니다. 여기 ‘해방되어’ 헬라어 ‘엘류데로덴테스’는 ‘죄의 지배에서 자유로운 상태가 된’이라는 의미거든요 우리나라 해방이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2차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이루어진 것이듯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사망을 당하시고 부활로서 그 사망을 이기신 승리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죄에서 해방 사망에서 해방 심판에서 해방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의를 위하여 사는 삶 의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으로 달라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9절을 보시자구요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뭡니까? 여기 ‘사람의 예대로’ 헬라어 ‘안드로피논’은 ‘사람의 방식을 따라’ 또는 ‘인간사에 비추어 볼 때’ 너희 지체를 죄에 종노릇하게 했지만 이젠 의에게 종노릇해서 거룩함에 이르라 뭡니까? ‘성화를 이루라’는 말입니다. 이를 엡4: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20절에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죄의 종노릇하고 있었을 때 우리가 의에 대해 어떤 입장이었냐는 거지요 자유로웠답니다. 의에 구속받지 않고 얽매이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이렇게 살 때 얻는 것이 뭐래요? 21절에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마7:19절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자22절을 보시자구요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된 것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된 것이라는 거지요 예수님 없이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단 일퍼센트도 거두기 어렵지요 주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종착력이 뭐래요? 뭡니까? 죄의 종의 종착력은 사망이고 하나님의 종의 종착력은 영생이랍니다.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수고는 사망이고 하나님의 은사. 선물은 영생인데 17절에 ‘전해준 교훈’을 ‘마음으로 받아’ 그리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깨닫는 ㄱ서은 주인이라고 해서 다 같지 않다는 것 죄는 무자비한 주인이요 돼지를 잘 키우는 목적이 뭡니까? 끼니 걱정하지 않도록 계속 공급하는 이유가 뭡니까? 마지막에 잡아먹기 위해서지만 우리 주인 하나님은 우리로 이 세상에서 성화를 이루며 살게 해서 영생으로 갚으시는 좋으신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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